피피 카시타
피피에서 가격대비 제일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네요.
방갈로보다 빌딩룸이 크다고 하여 1박에 1350B에 예약 했어요,
해변과 다소 거리는 있지만 맥주한손에들고 돌아 당기다보면 금방~^^
역시나 사진으로~
룸이 3군데라서 더블룸이 나오다 트윈룸이 나오다 해요.
방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옷장(세프티박스),티비,냉장고,에어컨 다 괜찮고요.
작으만한 베란다가 있는데요 바로 앞이 정원처럼 꾸며놓아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중 커플이 있어 숙소예약할때 죄다 허니문으로 했더니 수건으로 다 학을 접어 놓아더라구요...저거 풀기도 귀찮던데.....ㅡ.ㅡ
화장실*3.5 정도면 방크기에요...
아침먹으로 갈때 고양이랑 새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삐거덕 거리는 저 길을 지나
맘에 안드는 아저씨가 일하는(잔돈 적게주고 모르는척..ㅡ.ㅡ) 풀바를 지나면 식당이 나오고요 나름 뷔페식 입니다.
로비 사진이 없는데요...로비에서 비치타올 룸당 1장씩 주고요..음...
아무도 웃질 않더군요...
아 피피 들가고 나갈때 로비에서 선착장까지 리어커로 짐 운반해줍니다.
상당히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지갑을 열어 얼마에 성의를 보이고 싶을정도로
하지만 금방 어디론가 가버리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숙소 입구 앞 빨래방 Kg당 요금이 제일 저렴했었어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