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부라 그리고 호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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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부라 그리고 호프랜드

herbsoap 0 3989

31일 떠났다가 엇그제 돌아왔습니다.
파타야의 퉁부라3박, 방콕의 호프랜드1박.

먼저, 통부라...
풀사이드 투베드룸에 묵었습니다.
정말 풀땜시 선택한곳이고,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전에 안습인 조식과 마니 안친절한 스텝에 대한 정보는 있었던지라
딱히 새롭게 거슬리는 사항은 없었습니다.
조식은 정말 별게없었지만,
뭐 딱히 조식에 목숨거는 타입도 아니고,
토스트 한쪽도 풀이 바라보이는 야외에서 먹으니
분위기땜시 괘안네~ 느껴지더군요.
성수기라서인지 거슬린다시던
백인노인+태국걸은 잘 안뵈구요-방에만 있었나?-
가족단위투숙객이 대부분이었던걸로 보였습니다.
덕분에 풀에서의 분위기는 더 좋았습니다.
꼬맹이 수영 갈켜주는 아빠와 튜브 끌어주는 형,
-엄마들은 죄다 썬탠 삼매경이시더군요.-
머 그런 따스한 분위기라
저희 가족도 호텔풀에서의 물놀이가 젤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룸써비스랑 풀바, 냉장고속 음료들은
정말, 정말, 타 숙소와 비교불가 저렴합니다.
조용히 쉬는게 목적인 가족여행에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참, 데파짓야시장은 꼭 한번들러보세요.
현지인들 많고 구경거리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파는 땡모반, 태국에서 마셔본것중 젤이었습니다.
-위에 파인애플2개 올라간걸 고르세요-

담, 방콕의 호프랜드...
역시 투베드룸이었습니다.
비추가 많았는데, 이유를 알것같더군요.
가격대비 영~ 별로입니다.
조식은 가짓수는 많아뵈나, 역시 손가는것은 토스트정도...
룸도 걍 넗은거 말곤 별 매력없더군요.
창밖은 전망이라기에 민망했구요.
오직 위치하나땜시 선택했기에,
그걸로 위안삼았습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길이었습니다.-스쿰빗쏘이24-
걸어서 쏜통포차나까지 오가는길이 좋았습니다.
역시 가족여행에는 어울리는 길이나,
숙소는 다른선택을 하시라 권하고싶습니다.
그 길에 호프랜드랑 데이빗방콕말고도 숙소 많았습니다.
 
이상 태사랑에 보은(?)하고자 남긴 숙소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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