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아마리오키드 오션윙 2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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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아마리오키드 오션윙 2박 후기

웅이랑 옹이 18 10684
예약 경로:  직접 아마리 사이트를 통해
                 쥬니어 스위트는 일반 여행사 통해 예약이 안되더군요.
                 뭐 되는 곳도 있겠지만 제가 대강 찾아 본 결과

                 아! 그리고 여행사 통하면 아마리 오션윙은 
                 꼭 져녁을 먹어야 하는 곳이 있길래. (없는 곳도 있지만요 ^^)

예약한 룸: 아마리 오키드 오션윙 주니어 스위트
가격 : 1박에 7,000바트 ( 큰 맘먹고 m.m )


가격 대비 저의 만족도는
총 10점 만점에 전체 8.8 점

1. 객실

좋았던점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게도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당 호호호
               그것 만으로두 다 좋았죠.
               햇빛 가득한 방에서 묵고 싶어서
               쥬니어 스위트로 했는데
               운이 좋게 호라이즌 클럽의 듀플렉스 스위트 (복층짜리)
               20층에 투숙했습니다.
                
               침구 깨끗했구요
               목욕제품 (비누, 샘푸, 바디로션 등등)이 에르미스제품 wow~
               dvd가 위층 아래층두 있어서 
               집에서 가져간 비욘세 공연실황 신나게 따라부르고
               욕조도 있어서 피로도 싹 풀고
               화장실 공간과 셔워부쓰 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수건도 상당히 넉넉히 ( 핸드타월 4개, 중간사이즈 6개,큰사이즈4개)
               드라이기 성능 좋았구요.
               냉장고 성능 왕 빵빵 이시려용^^* 
 

               
아쉬운점 : 크게 없어용... 음...
                홀리데이 인에서 무조건 새것만 봐서 그런지
                타월 1개에 구멍이 쏭.
                많이 쓰고 빨아서 그런지...ㅋㅋㅋ
                커튼이 쳐진 부분의 창틀과 창이 지저분.
                
               첫 날 밤 세수 하려는데 더블 세면세 뜨거운 물이 아니나왔어요.
               담날 아침에 프론트에 말하니 후딱 고쳐 주긴 했어요.
               테라스 (베란다) 가 룸에 비해 쪼금 작더라구요.

2. 조식

조식당의 80%가 찰 정도만 많은 분들이 이용~
조식당의 메뉴가 다양한 편이었어요.
빵 조류도 (크로와상,바게트 3종유, 식빵 3종류, 도넛류 등등) 다양
쨈 종류도 8-10가지 ( 유리병에 담겨져 있어서 긴 수저도 퍼가기)
계란요리와 와플 직접 만들어 주구요.
요거트류 씨리얼 있고
죽류 2가지, 쌀밥과 볶음밥 미소국과 김치 절임야채등
사람도 많아 바쁘다 보니 쪼금 직원들과 눈마주치며 웃을 일은 읍어요.

3. 부대시설

수영장 2개지만 1개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왜냐!.
오션윙 바로 앞 동그란 이쁜 모양이 풀장은
이넘의 오션윙 건물땜시 계속 그늘.
뜨거운 여름날에도 어찌나 물이 차던지
심장 마비 올듯
강심장의 외국인들도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네요ㅋㅋㅋㅋㅋ

결국 직사각형의 가든 윙쪽 풀만 이용

헌데 두곳다 수심이 가장 낮은게 140cm 더군요.
150cm 까지 입니다.
들어가 보니 쉽게 막 걸어 다닐 정도 아니라 부담 스럽더라구요, 켁켁
키드풀은 따로 없습니다.

11시 30분 부터 12시 30분 까지
풀 바에서 1+1해피아워가 있구요.
12시쯤 완전 시원한 핸드타월 나누어 줍니다.
세심한 서비스에 깜짝.

아침에 풀장보니 요가 클라스도 잔디에서 하더라구요.
주말에 상당히 많은 행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호라이즌 클럽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라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7시까지
19층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와인, 맥주, 위스키,스파클링와인, 간단한 칵테일과,쥬스,탄산 음료 등 과
간단한 핑거푸드, 까나페, 치즈, 과일, 샌드위치, 윙, 마른 안주 류
부페를 이용가능

매일 저녁에 이거 먹구 저녁은 이틀동안 먹지도 않았아요.
1차로 여기서 먹구 2차로 나가서 맥주 마시고...
완전 돈 벌었죠.
그리고 24시간 내내 라운지에서 탄산, 쥬스, 커피, 차 등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어요. 19층 라운지에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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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는 오션윙 기준으로...
무게감있고 럭셔리한 분위기 였구요
19층 스탭들은 상당히 영어가 수준급이고 친절했습니다.
1층 로비 프론트 직원들과는 큰 대화 안해서 모르겠구요.
컨시어지와 벨맨등은 그냥 일반 호텔과 비슷한 수준의 soso.

친근감은 홀리데이인이 더있었던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시금 와 보고 싶긴합니다. 그땐 원래 예약했던 일반 쥬니어 스위트에서 자보고 싶네요. 수영장은 깊어서 음... 쫌...ㅡ.ㅡ
18 Comments
파타야모래밭 2009.12.01 03:43  
저는 아마리 오션윙 5일정도 숙박했는데 조식은 별로던데요 ㅎㅎ
호텔은 구려도 방콕에있는 랜드마크호텔이 식사는 맛있는듯 ㅎㅎ

수영장은 깊어서 참좋죠~~
웅이랑 옹이 2009.12.01 18:28  
ㅜ.ㅜ 키가 ... 쪼매해서 깊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여기 풀은 몸이 잘 뜨더라구요.
완전 신기.
애니스타 2009.12.01 17:23  
어?! 헐리데이 인에 뒤이은 리뷰 2탄이네요^^
아마리 오키드 오션윙도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벌써 구멍이 났단 말인가..;;;
뭐 그만큼 워낙 인기좋은 호텔이다 보니 정말 많이 쓰고 빨아서 그렇게 됬나봅니다.
일종의 훈장이라고 생각 해 주면 어떨까요?^^

이번 리뷰도 즐감하였습니다~
웅이랑 옹이 2009.12.01 18:27  
파타야에서 일본 사람들 보기 그리 쉽진 않은데
이 호텔에서 일본 사람들 무진장 많이 봤어요.
영어권 관광객이 러시아 관광객보다두 많더라구요.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
고구마 2009.12.03 15:39  
정말 좋으셨겠어요. 객실 업그레이도 되고
사진에 보니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보이고 ...
완전 럭셔리한데요.
웅이랑 옹이 2009.12.03 23:02  
네 윗층에 침대 , 욕조 , 화장실, 샤워부쓰, 더블 세면대가 있구
아래층에 거실, 조그마한 주방, 화장실, 서재책상이 있었어요.
정말 저도 너무나 너무나 간만에 받는 업그레이라 감격이 물밀듯...
travelguru 2009.12.06 15:28  
아 한번 가봐야겠군요.  그래도 파타야하면 셰라톤 파타야가 최고가 아닐까요? 얼마전 갔었는데 휴가로는 이곳보다 좋은곳이 없던데요. 가격도 2박하면 1박 FREE.. 인터넷 조식 포함 한
7000밧트 조금 않되었었는데요. 오션뷰로...
웅이랑 옹이 2009.12.07 01:10  
쉐라톤도 가격이랑 조건 좋은데요?
땡기네요^^*
역쉬 파타야는 넘 갈 곳이 많아요.
누가 파타야를 작다고... 별로라고 할 수 있나요?
전 3년 연속 파타야로 휴가 간건데
사람들이 뭐 볼꺼있냐구 구박하네요...
travelguru 2009.12.07 07:37  
맞습니다. 아마 10년을 가도 파타야는 신선할겁니다.  낮에는 바다와 맛는는 과일들 먹고 근처 섬들도 가고 밤에는 사람구경 불구경 뭐 끊임없는곳이 그곳이라고 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뭐 이런데는 울고가는곳이 파타야가 아닐까합니다.  아 참 세라톤 스파가 끝내줍니다.  가격은 좀 2750밧정도하지만 2시간 최고의 공간에서 최고의 휴가를 즐길수 있습니다!
웅이랑 옹이 2009.12.08 02:15  
파타야를 사랑하는 분 정말 제 주변엔 없는데...
역쉬 태사랑에서 만나 뵙네요... ^^*

오전과 점심 전까지 호텔 수영장이나 산호섬에서 수영하고 썬텐하고
점심은 센트럴 페스티발이나 뭐... 어디든 들가서
점심먹고 오봉뺑에서 션한 커피 한잔 얼음 아삭아삭 깨물며 음악 듣다가

바디 오일 마사지 한시간 받아주고
호텔가서 이쁘게 단장하고 나와 사진도 찍고 션한 맥주와 강한 알콜로 신나게 춤추고
즐기고... 끼약...

정말 파타야 쵝오.
음...
뭐니뭐니해도
참....
다른 곳에 비해 마사지며 호텔이며 저렴하고 볼거리도 많고... 지상낙원~ 이예요.. 홍홍
군두운 2009.12.09 23:37  
저도 8년째 1년에 1-2번씩은 파라야로 갑니다.
맨 처음 간곳이 파라야라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갑니다. 웬만한 호텔은 다 가본것 같네여, 투숙해보지 못했으면 가서 구경이라도 해 봤습니다.

가든클리프, 자인, 릴라와디, 우드랜즈, 하드락(2회), 몬티엔, 포시즌팔래스, 파타야팍, 레빗, 아발론, 통부라, 이런 제기랄...  쓰고 보니까 참 많이도 가봤네여.
웅이랑 옹이 2009.12.10 00:49  
전 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ㅋㅋㅋ
3번밖에 못가서요...
전  머큐어, 올시즌스, 이번에 홀리랑 아마리
앞으로 가믄 시암베이쇼어 가고프네요.

담 휴가엔 그래도 푸켓 갈라구요... 3년 연속이라 그런지 한번 쉬고 갈래요...^^*

넘편하고 사랑스런 파타야~
travelguru 2009.12.14 03:30  
악 이곳에는 고수들이 넘 많네요.  방콕 푸켓 뭐 이런저런곳에 많이 가봤는데 푸켓은 파타야에 비하면 작은 변방 동네라고 생각하면 되요.  피피섬이나 제임스본드 섬등 죽기전에 가봐야할 100곳에 뽑힌곳인데 그런곳 제외하고는 그래도 파타야가 최곱니다.  아 푸켓에 가면 정실론이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방라길 위쪽으로 뭐 정실론이라고 하면 다 아는데, 그곳 지하1층인가 2층에 가방쇼핑이 가볼만 합니다.  혼자만 놀아서 와이프 뭘 사줄려고 갔다가 가방몇개 (악어가죽 구렁이 가죽)구입했는데 정말 싸고 좋습니다.  뭐 명품보다 그곳에서 산가방만 아내는 갖고 다님니다..  한번 시간날때 쭉 돌아보시고, 호텔은 르메리디안 풋켓 비치가 아주 좋습니다.  진정한 휴가를 즐기실려면 빠통비치에서 멀지도 않고, 완전나만의 비치를 즐기수 있는곳입니다.  뭐 더 알고 싶으시면 물어보세요. 푸켓섭렵했거든요..  아 혹시 남편님과 ATV 좋아하시면 그것 한 2시간 타시면 뱃살 좀 빠집니다....
웅이랑 옹이 2009.12.15 21:49  
어머~ 푸켓의 정보를~ 완전 감사합니다
궁금증 있음 언제든 여쭈어 볼래용.
푸켓은 첨이라서요.
어쩌면 내년엔 휴가가 읍을것같아요.
일이 바뻐서
그래두 내후년초 엔 꼭 가자 했어요. 푸켓으로
기간은 15일에서 20일 생각합니다^^* 빨랑 가고파요.
근데 파타야가 좋긴하죠???? 저두 좋은데 왜 사람들은 뭐 볼꺼 있냐 하는지 몰겠어요.
패키지들이셔서 그런가?
전 아직 한번두 패키지 안 가봐서 그런거
파타야 3번 연속 가두 농눅도 안가보구 코끼리도 타보진 못했어요... ㅡ.ㅡ
travelguru 2009.12.17 23:45  
맞습니다. 패키지 관광은 휴가라고 하긴 좀 ...여유도 없을뿐더러 무조건 가서 호텔 여행코너에 물어봐도 되고, 주로 호텔 concierge에 물어보면 쫙 알려줍니다. 요즘은 인테넷도 있고 뭐 팩키지로 가면 끌려다니고 나만의 창조적인 여행을 못해요.  그래도 경험한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것도 가장 좋은것중 하나죠  아..ATV 탈려면 phuket city쪽으로 좀 멀리떨어진데를 가야 코스가 죽입니다.  가까운곳도 있지만, 단순하고 재미없다고 들었습니다.
웅이랑 옹이 2009.12.18 20:56  
저 넘 ATV 하고 파용~^^* 꼭 갈때 문의 드릴꼐용~
travelguru 2009.12.27 16:41  
아직도 웅웅 옹옹 ATV 모터소리가 심금을 울리네요.  숲속으로, 진흑탕으로 그리고 해변가로 종횡무진 달리고 달리고 정말 재밋습니다.
스폐셜코스 2010.02.15 17:35  
악, 넘좋아보여요오~ 업그레이드 감격스러우셨겠어요 ㅠ!
전 간이작아서 그렇게 지출은못하지만 여유만된다면야..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