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태국&캄보디아 여행다녀왔네요-

1.파타야- 디스커버리 호텔

파타야에서 디스커버리호텔에 묶었는데, 위치도좋구깔끔했습니다. 1층에 풀장있었구요, 조식포함, 무료로 1회 bar이용가능했어요
근데12시까지노래소리가계속들려서 그건쫌;
어차피 파타야구경하고11시쯤이나 호텔들어가서 별상관없기도 하구요-
바로 앞블럭이 게이 술집 모여있는 곳들이라, 만약 어린아이들 데리고 가족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기도하네요.
시설이랑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아, 인터넷 한글자판으로 안바뀌어져서 호텔직원도 낑낑대며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호텔 방에서 전화사용하면 시내전화여도 그만큼 돈 내고나오셔야해요(국제 전화카드사용하실때도 시내요금 나와요- 많이나오지는 않구요ㅎ)
조식은 여러가지 종류로 잘 나왔구요, 빵 종류가 많아서 좋았답니다ㅋ
볶음밥 고기종류, 과일도 나오구요, 음료도 여러가지 있어요.




2. 방콕- 사톤그레이스 호텔

사톤과 실론 근처에있는 호텔인데, 큰 호텔이 아니라 택시기사들다 모르시더라구요,
그래도 지도보여주고, 사톤로드 soi 11으로 가달라고 하면 가실수 있어요
왕궁이나 카오산 로드로 가시려면 80~100밧(3200원 정도)들구요, 시내 중심부(씨암스퀘어) 그 쪽과도 조금거리가 있어서 걸어서는 가기 힘들어요;
위치가 조금 애매하죠;

맞은 편에 학교가 있어서 주변에 문구점 많구요ㅋ
호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애용했답니다.
1bed excutive였는데, 호텔이 작긴해도 거실따로 있고 화장대, 옷장, 부엌, 트롬세탁기, 큰냉장고 모두 잘비취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제는 바로 옆 세븐일레브서 9밧(300원정도 되지요)에 하나 사서 3일동안 열씨미 썼답니다.
근처에 BTS(지상으로 다니는-)역이 있는데, 호텔에서 역으로 데려다 달라고 미리 말만하면, 뚝뚝타고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여기 뚝뚝은 되게 럭셔리했던ㅎ)
인터넷 한글자판 사용가능해서 아이디랑 비번받아서 사용했구요,
수영장은 8층엔가 있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풀장근처도 못갔어요
아, 조식이;; 3일 내내 제시간 맞춰서 온 적이없다는;;
마지막 날은 4번이나 프론트데스크에 전화해서 갖다 달라고 40분 기다려서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갔어요;(얘네 그게 젤 에러였던듯)
근데 또 직원들은 친절해서,, 뭐라고 하다가도 풀어졌던;
조식이 10분정도 안오면 전화하셔야해요ㅎ 잊어버린지 전달이 잘안된지 모르겠음,
식빵에 소세지 2~3개, 계란후라이, 오렌지쥬스 방으로 가져다줍니다.
전화 사용해도 여긴 별도로 돈 내라는 말 안하더구요.


제가 이용한 호텔 모두, 체크아웃 때에 물건이랑 방 정리 확인하고 나가셔야 하구요.
조식 포함되서 예약한거라고 말씀하셔야 해요.(방콕 디스커버리는 조식포함된지 모르더라구요)



캄보디아 넘어갈때 개인당 1000밧 주고 비자 받으면 10분만에 바로 된다고 그러셔서 그냥 편하게 가려고 그렇게 했었는데
캄보디아 가서 보니까, 공무원이 1000밧 주라는거 ' 나 영어못한다. 여기에 20달러 써져있다' 그렇게 말해서 그냥 23달러에 쇼부보고 무난하게 들어오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1000밧 준건 내심 아까운 생각도 들고;
그래도 편하게 왔으니 뭐,,
한 시간 두시간씩 기다렸었다고 글 올리신 분들도 계신 것 같던데, 때가 잘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캄보디아로 넘어갈 때 쫌 보텨봐두 될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