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멧의 Samed Club Resort
Samed Club Resort
결론
좋음 (참고로 저는 고급 호텔 많이 안 다녀봤습니다)
예약방법
여행사(한인업소)에서 예약
가격
싱글 코티지 1박 3000바트-_- (개인 샤워실, 개인 화장실)
- 11월 중순이었음
- 제가 여행사 통해 예약한 경우는 왕복 보트 픽업, 웰컴 드링크 포함
- 막상 가보니 추가요금, 추가인원 없이 더블룸으로 변신-_-?..어쨌든 좋았어요.
위치
아오 위앙안 해변 서쪽 끝에 있음.
* 반 페에서 보트 탈 때는 Saree Ban Phe 선착장에서 타야 함. 선착장은 버스 정류장에서 오른쪽 길로 직진 도보 5~ 10분거리.
그 선착장 앞 호텔 사무소에서 배까지 데려다 줌.
* 싸이깨우 해변까지 걸어서 20 ~ 30분
* 싸이깨우 해변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둡고 긴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7시쯤부터는 깜깜해지니 그 시간대에는 돈 좀 쓰더라도 썽태우를 타세요. 달리거나 걸어 돌아오려면 신발+모래 묻은 젖은 맨발 절대 비추입니다. 발 까지면 다음 일정을 즐기기 힘들다는 거 다 아실테지요. 마른 발+ 양말+ 편한 신발. 무엇보다 시간 넉넉하게 확보.
* 오토바이 탈 줄 아시는 분들은 호텔 직원 아저씨(?)에게 말하고 빌리세요. 그 아저씨가 싸이깨우까지 걷지 말고 오토바이 타라고 했지만 저는 오토바이 못타서 그 고생을 했지요. 대여료는 모름.
샤워실, 화장실 상태
안정적이진 않지만 온수가 분명히 나옴, 누르면 내려가는 좋은 좌변기.
몸에 비누칠할때 쓰는 긴 타올(?)은 없었음. 다른 화징실 비품은 다 있음.
객실 상태
에어컨 빵빵하고 티비 있고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네요.
창문이 커서 밤에 커튼 쳐봤자 불 켜면 안에서 하는 행동 다 보이니까 옷은 꼭 샤워실 옆에 있는 화장대+옷장 공간에서 갈아입으시길. 이 공간은 옷 갈아입기 위한 공간 같아보였구요, 널찍해요.
세탁
안해봤음. 물어봤더니 세탁물 맡긴지 하루 후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함. 고로 1박하는 경우, 체크인하자마자 맡기지 않는 한 이용하기 어려울 듯.
분위기
예쁜 정원에 전용 해변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 땐 저 말고 백인 투숙객밖에 없었어요. 가족 등 자기들끼리만 조용히 쉬는 분위기였음. 썰렁....ㅎㅎ
직원들 영어 잘 통하고 친절해요. 다만 태국식 영어와 한국식 영어가 만나면 의사소통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 유의하시길.
짐날라주는 직원 대단히 친절.
음식
호텔 안에 레스토랑, 바 있어요. 가격이 생각 안나지만 비싸서 거기서 안먹었어요. 대신 싸이깨우 해변 등으로 도보 산책 나갔다가 그곳의 저렴한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보안
안전금고가 카운터에 있음. 안전금고 열쇠분실시 돈(저는 제가 내지 않은 돈의 금액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삐질.)을 내야 함.
사진설명
1. 객실 내부 부분 조명. 밤에 찍음
2. 객실 창문. 오전에 객실 내부에서 커튼 걷고 찍음
3. 전용 해변에서 본 풍경. 새벽 5시쯤 찍음
4. 전용 해변. 오전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