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머큐리 팍 에비뉴
방콕 호텔도 올립니다.
방콕 역시 타이프렌즈의 설명을 듣고 정하게 됐습니다.
방콕호텔은 이름이 왜케 긴지... 휴...
그래도 걍 그랜드 머큐리 까지만 말해도 알아듣더군요... ㅋ
저흰 시간을 아껴보고자 공항 도착해서 파타야로 바로 이동을 해서 방콕은 1박만 해서 그런지 꼼꼼히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직원들이 다들 친절해서 좋은 기억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환하게 웃음서 맞이해주신 도어맨 아저씨 그 미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ㅎ
로 비 ☞
크기는 아주 작지도 아주 크지도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제 맘에 쏙 드는 스타일이었어요.
문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프런트가 있고 오른쪽엔 눈에 확 띠는 빨간 쇼파가 놓여져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Tour 데스크가 있고 가운데 통로가 있는데 쇼파가 더 놓여있고 오른쪽으로 식당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식당은 밖에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따로 있기도 하구요.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중간엔 작은 맛사지샵이 있는데 예약데스크가 밖에 따로 있어요.
체크인 ☞
체크인시 담배 피는 방 or 안 피는 방 중 어떤 방을 원하는지 물어보더군요.그리고 이곳은 데파짓 금액 1,000b을 줘야합니다.
물론 체크아웃시 돌려주지요~ ㅎ
웰컴드링크는 무슨 태국 전통차인거 같은데 넘 달아요.. ㅡㅡ;
전 갠적으로 단건 별루 안좋아해서 먹다 말았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룸 ☞
솔직히 방은 넓은편은 아닙니다.
근데 저희는 호텔에서 있던 시간이 잠잔 시간 밖에 없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화장실은 샤워부스는 없고 욕조만 있습니다.
비누, 샴푸, 샤워젤, 면봉, 샤워캡 등이 있고 치약, 칫솔은 없으니 준비하셔야 해요.
조 식 ☞
시간은 06:30~10:30입니다.
이곳은 음식이 황토색 도자기 안에 뚜껑까지 덮어놔서 온기를 유지시켜줍니다.
이건 좋은데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해서 팔이 조금 아프더군요 ㅋㅋ
가지 수도 5성급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여긴 중동 or 랍쪽 사람들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인도식 요리도 있더군요.
오믈렛은 야채랑 햄을 말안해도 아낌없이 넣어줘서 넘 좋았어요 ㅋㅋ
수영장 ☞
수영장은 있긴한데 저흰 시간이 없는 관계로 pass~
체크아웃 ☞
공항가기 전까지 돌아다녀야 하는 관계로다 체크아웃 하면서 가방을 맡겨놨습니다.
가방수를 적어서 표딱지를 주고 대충 돌아올 시간을 물어보는데 시간 맞춰서 가방을 꺼내놔둡니다.
만약 그랜드 머큐리를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입구에서부터 넘넘 환하게 웃으면서 맞이해주는 도어맨 아저씨를 만나실거에요
처음부터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미소로 대해주시며 작은 일에도 넘넘 열심과 적극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아 안줘도 될 팁까지 드리고 왔답니다.
비록 1$이긴 하지만.. ㅡㅡ;
아마도 그분을 만나시게 된다면 정말 미소의나라 태국이란 말을 실감하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