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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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

코드 5 4854


위치상 편의점 : 전혀 없음. 위치는 정말 안좋습니다.

BTS를 이용하신다면 수라싹에서 하차하신 후 택시를 타시거나 호텔측에 연락하여 무료셔틀 운행하는 구간과 시간을 알아보신 후에 이동하신 후에 타셔도 됩니다. 허나 셔틀은 30분에 한대 가량이라는거.....-_-);

수라싹에서 택시를 탔을 경우 약 50밧 정도나옵니다. 수라싹에서 몬티엔 리버사이드 가는 길은 막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BTS 2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택시타면 바로 좌회전 한 후에 직통으로 쭈욱~~~ 가시면 호텔이 보입니다.

우리는 택시를 여러번 탔는데 한번의 택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곳으로 우회하려고 이상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택시기사가...-_-);

우리는 동시에 NO!!! STOP!!

다이렉트로 가라고 막 소리쳤습니다. 그때서야 택시기사는 위치를 아느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위치를 안다.. 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가던길로 직진했습니다. -_-); 무서운...택시기사들이었습니다.

참고로 BTS 역에는 몬티엔 리버사이드 호텔 가는 약도가 나와있으니 확인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호텔 로비 : 넓고 호텔다운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그러나 인터넷 사진보다는 약간 낡은 느낌이었습니다. 체크인 할때 디파짓을 2000밧 했습니다. 디파짓 영수증을 주므로 체크아웃할때 꼭 영수증을 제시하시고 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객실(슈페리어) : 무료 드링킹워터 3병을 줍니다. (화장실에 있습니다만 드링킹워터라고 써있고 체크인 할때 마시는 물 3병이 무료다라고 설명해줍니다.)
우리는 해피타이 사이트에서 1400밧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 위치상의 문제는 덮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욕실엔 샤워룸과 욕조가 있고, 샴푸, 바디샴푸, 가루세제, 비누, 면봉, 또 한가지는 잊어버렸네요..^^; 아무튼 치약은 없으니 필히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방안 내부는 그냥 심플합니다. TV 있었고 아주 작은 냉장고에 음료와 술, 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금고가 있는데 사용은 안해보았습니다.

창밖에는 강이 보입니다. -ㅅ- 흙탕물 강....

아래는 쭈욱 내려다보니 수영장이 하나 있었고 백인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물은 직접 보지 않았으나 깔끔해 보였습니다.

조식 : 조식은 달랑 호텔 두군데 가봐서 비교하기가 힘드나 일행중 한명이 다른호텔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랍니다. 저도 다음날 다른 호텔로 이동하고 나서 좋았던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 이유는 집어먹을게 그나마 많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걸 집어먹어도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과일또한 여러종류가 나왔습니다.
용안(달콤한 맛), 파인애플, 스위트 망고(이건 대추맛과 유사합니다.), 람부탄(한국의 패밀리레스토랑에도 많이 나오죠? 털달린 성계같은...색상은 붉은색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엔 얼려서 짙은 갈색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놀랐습니다.)
샐러드바에는 채소와 드래싱 그리고 그 옆엔 롤이 있었고 가운데에는 핫푸드가 있었습니다. 왠만한건 거부감 없이 먹었습니다. 그날 먹었던 족발비슷한게 있었는데 아무튼 그게 특히나 맛있었고 제빵코너에는 맛있는 케잌과 빵이 있었습니다.
그 맛이 참 부드럽고 좋아서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조식은 오전 6시부터 입니다. 끝나는 시간은 모르겠네요. 주로 일찍 조식을 먹어서...

정리를 하자면 위치는 좋지 않으나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조식과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는 호텔을 이용하 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콘은 잠자리 들기전에 끄시는게 좋습니다. 온도 조절은 불가능하나 머리맡에 ON/OFF 하는게 있습니다. 용어는 머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계도 되고 알람도 되는 기능이 있더군요.

=============================================추가내용
밖에 풍경밖에 안찍은 나머지 밖에사진밖에 보여드릴 수 없어 호텔 공식사이트를 같이 링크 합니다.

http://www.montien.com/riverside/

위 사이트는 호텔 사이트 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잇고 셔틀버스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나 BTS 역에서 택시타는 것이 가장 시간 상 절약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아까우신 분께서는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좋고요. 한가지 빼놓은게 있다면 슈페리어룸에는 슬리퍼가 없습니다...-_-); 디럭스부터 있다고 하는군요.

--; ㅋㅋ..리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5 Comments
필리핀 2009.08.31 17:11  
꼼꼼한 리뷰 잘 봤어요~
사진도 있음 올려주셔요~ ^^
어라연 2009.08.31 18:08  
올 6월초에 세번째 태국에 갔는데, 정말 택시기사들 대단하더군요..

그전까지 미터를 안키고 가려는 기사는 있어도 그렇게까지 돌아가지는 않았는데..이번에는 미터는 말안해도 다 켜는 대신..거의 100% 돌아가더라는..

십여차례 탔는데 그중 한번만 제대로 가고(이 기사는 20대초반의 초보기사라..제가 길을 가르쳐주며 갔기때문일지도)..다 그랬습니다..심지어 시암스퀘어 모서리에서 탔는데 카오산가자고 하니 마분콩 사거리서 좌회전하는 기염을 토하더라는..

화내며 뭐라뭐라 했는데도..차이나타운 곳곳 구경 잘 하고 도착했습니다..ㅠㅠ..
핫소우 2009.09.02 02:20  
태국에 산지 몇달 안됬지만... 자연스럽게 태국말하면 알아서 잘 갑니다...
저도 여행다닐때는...잘모르니.. 돌아가고 잔돈 못받고.. 많았지만..
그리고 71밧 72밧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냥 70밧만 주고 내립니다. ^^
늘푸르른솔 2009.09.02 22:31  
태국의 택시기사들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올 초에 갔었는데 미터요금이 얼마든 100밧 달라고 하는 건 보통이고 풀만킹파워호텔 앞에서 탈때는 카오산까지 간다고 하니까 무조건 300밧 내라고 하더군요.
타이하늘 2009.09.17 08:53  
저도 여기 묵어보았는데 나름 위치 빼고좋았던 기억 커넥트 룸이라 친구들이랑 들락날락
조식도 나름 배부르게 먹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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