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아이사완 공사중
개인적으로 아이사완만 3번 갔습니다.
바다 앞이어서 풀장에서 걸어 나갈수 있는 좋은 곳이고
고즈넉하고 특히 서비스가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친절하고 품위있는 미소가 있는 곳은 정말 드물더군요.
여긴 세련된 정중함이 흠뻑 느껴지는 정말 호텔이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건물 자체는 좀 오래 된 느낌이 들기 시작하구요, 옆의 화려한 요즘 호텔의 외관 하곤 좀 거리가 먼듯 합니다. 특히 아침 뷔페가 좀 실망입니다.
하여튼
가장 큰 문제는 작년갈때에도 옆에서 큰 콘도를 짓는지 대 공사가 있어 먼지라든가 작업인부라던가 정신이 없던데 아직까지 계속 공사중이더군요, 소음도 장난 아닙니다, 특히 먼지... 아마도 내년까지는 계속될 듯 한데요.
이번에는
아이사완 내부에 풀장이 2개 있었는데 그 중 반을 막아놓고 다시 공사를 합니다.
호텔 서비스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좀 더 소음이 생기는 듯 합니다.
조속하게 더욱 멋진 호텔로 변하길 바라긴 하겠지만...
조용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정말 비추랍니다.
그래도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 강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