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에 코사멧을 가기전 파타야에 들러 2일 지냈었습니다.(개인적으로 노이지한 곳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여행하는 객으로서, 유명한 곳이니 들러는 봐야겠기에^^) 아시다시피 파타야는 해변과 유흥의 장소죠^^ 방콕에서 약 2 시간 거리구요. 

파타야는 상당히 번잡스런운 곳이지만, 이곳에도 어느정도 한적한 곳은 있습니다^^ 파타야 북쪽의 Naklua 도로 쪽이 덜 붐비고 저렴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거리의 많은 호텔들은 길가 안쪽에 숨겨져 있어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줍니다. 이 중에서 오늘 리뷰할 호텔은 '뷰 탈라이 플레이스' (View Talay Place) 호텔 입니다!

룸스타일은 3가지로 스탠다드룸, 슈페리어룸, 스위트 룸 요렇게 있구요. 제가 묵은 곳은 슈페리어룸! 스탠다드룸은 도시전망을 볼 수 있고, 슈페리어룸은 풀장 쪽 전망 입니다.  바닥은 타일로 되어 있는데, 킹사이즈 침대, 수영장이 바라보이는 전경, 작은 발코니와 샤워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타야 남쪽의 소란스러움에 비해 이곳은 밤에도 조용한 편입니다. 아, 그리고 노트북이 있다면 객실에서 인터넷 사용 가능하긴 합니다만, 무선인터넷이 아니라서 리셉션에 내려가서 얘기한 후 케이블모뎀 세팅하고 전화선 연결하고 ...귀찮습니다^^직원은 친절했구요, 건물 자체가 낡은 듯 보이지만, 룸 청결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특별히 화려하거나 멋있어 보이진 않지만 지내기 편안하고, 무엇보다도 파타야에서 평화로운 휴양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발견^^

슈페리어룸 가격은 자체 호텔 홈페이지 인터넷예약 가격으로 1,040바트(4만원 정도) 인데 이건 비수기 가격으로 4월~9월까지는 비수기라네요. 10월~3월 성수기에는 1,250바트(5만원 정도) 입니다.

--> 예약날짜에 따라 가격이 상이함

--> 파타야 호텔&리조트 가격비교 검색결과

(호텔선택 후 확인하고자 하는 예약날짜를 입력하여 검색을해야 가격비교 할 수 있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