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아~ 파타야에서 돌아온지 벌써 2일이 지났네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ㅠ0ㅠ)/
낫티님께 컨비니언트 리조트 + 우드랜드 리조트 를 예약해서 출발했는데요~
컨비니언트는 이미 도착한 날 열심히 썼구요;;ㅎㅎㅎ
오늘은 우드랜드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우드랜드 방문하시고 안좋았다는 말이 많아서~
사실 예약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작년에 전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결국 올해도 예약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역시!! 우드랜드다!!!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요~
딱 두가지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한번은 화장실 휴지가 떨어져서 밖으로 나왔는데~
돌아다니는 직원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수영장 bar에 계시는 분께~
휴지가 떨어졌다~ 라고 말하니 방이 어디냐고 묻더라구요~
사실.. 방 호수도 제대로 안보고 위치만 알았떤지라;;;
난감해 하니까~
같이 방까지 따라와서 확인하고 기다려달라고 하시곤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1분후~ 어떤분이 수건을 가져 오셨어요~
그래서 수건 말고 휴지 달라고 하니까 바로 갖다 주셨죠~
그분 가시고 또 얼마 안되서 다른사람이 ~
수건이랑 휴지를 들고 오셨더군요~^^
이미 받았다고 돌려 보냈습니다~
아마 그 bar에 직원이 여기저기에 말을 해주었나 봅니다~hh
또 다른 에피소드는....
처음에 체크인 할때~ 남자 직원분이~
자신이 출연하는 티파니쇼의 VIP 8시 티켓을 주었는데~
저희는 그 시간에 데파칫야시장을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날이 일요일이라 그 시간이 아니면 시장을 갈수 없기때문에~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주시길래 우선은 받았습니다~
(데파칫 시장은 금,토,일 6시~10시 에만 열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잠깐 외출 후 호텔에 들어오니까~
티켓값 600*2 =1200밧을 달라는 것입니다.
저희는 황당했죠;; 무료가 아니었냐?
서로 말이 안통하니~ 낫티님 회사로 전화를 하더군요;;;
낫티님 직원과도 대화가 순조롭지 않아서~
결국은 낫티님께 직접연락드려 말씀 드렸습니다~
무료인줄 알았고~ 처음에 돈을 달라는 말이 없었는데
이제와서 돈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약속이 있어서 갈 생각이 없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낫티님께서~ 그것은 호텔직원의 실수가 맞다~
손님께서는 그냥 티켓두시고 들어가시면~
낫티님께서 알아서 말씀하시겠다고~
확실히 말씀해 주시더군요~^^
기분이 상할뻔 했는데 낫티님께서 한마디로 해결해 주셔서~
잘 해결되고 아무이상 없이 쉴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 후에도~ 앞에 사건 때문에~ 로비직원과 눈 마주치기가
껄끄럽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 직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먼저 웃으며~
" 미스 초이~(최를 발음 못해요~ㅋㅋㅋ) 뭐 도와줄까??"
등등 볼때마다 미소를 짓더군요^^
마지막날에 짐 맡길때도 먼저 물어봐 주고~ 행동했습니다
참~ 전 우드랜드에서 작년에는 모기 한방도 안물렸구요~
올해는 다리에 한방 물렸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여행도 좋았습니다^^
물론 같이 동행한 사람도 다음에도 또 우드랜드로 오자!! 라고 말했고요~^^
으하하~~ 벌써부터 다시 가고 싶내요~
또 열심히 벌어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