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트 리조트(수완나폼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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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비니언트 리조트(수완나폼 근처)...

☆고하쿠 12 4365

오늘 오전에 태국에서 돌아와서 일하고 있내요~ 하하하;;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하하하~^^


낫티님께 컨비니언트 + 우드랜드 를 예약해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6월27일 밤10시 넘어서 도착을 해서 하루 숙박을 했는데요~
네~ 가장 저렴한 방에 묶기는 했었습니다~(790밧)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ㅠ_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침대에 제대로 눕지도 못했어요


컨비니언트 리조트의 가장 큰 강점이 공항과 10분거리~
그리고 공항픽업서비스 인데요~ 
약속했던 픽업은 지켜지지 않았고요
(4번출구에서 5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팻말같은 것을 들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기다리다 못해서 앞에 안내 데스크에 물어봤더니 그쪽 관계자를 찾아서 알려주더군요~
그사람에게 이름 확인하고서 15분후에 기사가 데리러 왔습니다.
미리 그런 상황을 알았다면 기다리거나 헤매는 것 없이
바로 데스크에 물어봤을텐데.. 매.우.아.쉬.운.부.분. 이고요^^;;;


짐을 옮겨주거나 그런 부분은 좋았는데요...
내일 공항에 몇시에 가는지 물어보고 150바트를 요구 하더군요~
조식은 안먹는다고 말했는데;;; 대체 왜 달라는 건지..
(아침일찍 공항으로 돌아가서 파타야로 이동예정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프론트 앞에 있는 시간표에(8:30, 9:30,...등등)
무료로 버스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해진 시간 외에만 택시비 200바트가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데스크 직원은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결국 추가 150바트 내고 방에 올라갔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방에 들어서면서..
그럭저럭 괜찮겠구나.. 생각했는데..
침대에 앉는 순간... 최악!!!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침대 시트는 눙눅했고, 베개에서는 땀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시트 변경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될정도 였습니다..
이불은 보풀이 일어나 정말 오래되 보였구요...
후... 결국 수건등으로 침대위에 덮고 이불없이 새우잠 청했는데...
에어컨까지 잠을 못자게 하더군요.. 소음이 굉장합니다...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뜬눈으로 날을 샜내요...


낫티님께서 민박정도로 생각하라고 하시긴 했지만...
이건 카오산에 4~500밧 짜리 방만도 못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우드랜드이 최고와~ 컨비니언트의 최악을 동시에 경험한 여행이었내요;;;

12 Comments
가가멜앤스머프 2009.07.01 17:20  
즐거워야 할 여행이 시작에 기분을 망치셨네요
그래도 파타야에서는 좋으셨으니 다행이에요
아는 이름이시라 인사 드리려고 로그인 했답니다....ㅋㅋㅋ

행복하세요
☆고하쿠 2009.07.01 17:27  
어!! 안녕하세요!!^^ 스머프아저씨~ㅎㅎㅎ
그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ㅎㅎ
덕분에 잼나게 잘 놀고왔어요^^
마지막에 갔던 태국식 부폐도 정말 좋았어요~ㅎㅎ
곧 후기 올릴게여~^^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코코우 2009.07.01 18:14  
저랑은 극과극을 체험 하셨네요 전 6월 20일 1박 했는데 별다섯개에 4개반을 줄정도로
좋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공항 무료픽업 드랍에  직원들 친절하고 방은 침대도 크고 깨끗했습니다.
☆고하쿠 2009.07.03 13:17  
네~ 저도 다른분이 좋았다고 하셔서~
믿고 갔던 것인데~
픽업서부터 꼬여버리고 방까지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는 안좋았네요~~^^;;;;
정말 복불복인가봐여;;ㅠ_ㅠ;;;
dongdong2 2009.07.01 18:41  
여름 휴가 때 이용하려고 예약해 놨는데...
복불복인가요? 운이 좋기를 바래야 겠군요.
☆고하쿠 2009.07.03 13:16  
직원들은 잘 웃고 괜찮아요~
근데 정말 복불복인지;;;
침구류에서 암내 냄새가 심했어요;;;
cello 2009.07.01 19:21  
저도 예약 했는데...공항 왕복 무료, 조식 포함  2인 900밧...괜찮은 가격 같습니다.^^
코코우 2009.07.04 21:14  
조식은 기대 하지 마세요 커피에 토스트 과일 끝입니다.  900밧에 공항 왕복무료니
조식을 기대하는게 이상한거겠죠 ^^
2009.07.01 22:46  
왜 일케 극과극일까??? 역시 우리같은 범인의 머리론 이해 불가
아롬디 2009.07.11 00:18  
픽업은 3번 출구 앞 안내 데스크 앞인걸로 아는데요?
객실은 그냥 그가격에 그럭저럭 잘만했구요.
새벽에 일찍 체크아웃 해서 조식은 먹질 못해서 잘 모르겟지만, 공항 이동에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전 골프장 예야 때문에 피플앤골프에서 했지만, 픽업까지 잘 예약 되어 있더군요,,,
객실 배정은 정말로 복불복인듯 합니다 ^^
cello 2009.07.21 20:48  
어제(7/20) 컨비니언트 리조트에서 하루 묵고 푸켓으로 넘어왔습니다. 고하쿠님 글을 보고 좀 걱정을 했는데... 가격대비 괜찮더군요! 공항갈때 요금은 어느곳에서 예약 했냐에 따라 포함되는 경우와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무선 인터넷의 경우도 예약 사이트에 따라서 포함과 불포함이 있고요!(무선은 잡히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어야 합니다.)
예약 사이트마다 조건이 차이가 나니까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참...컨비니언트 리조트에서 시콘스퀘어에 다녀왔는데 편도 택시비가 갈때는 110밧...올때는 130밧 정도 나왔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토니누스 2014.09.16 22:22  
이번 겨울 여행을 계획중인데..
이런 호텔은 제발 안걸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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