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트 바이 메리엇 차암비치(후아힌)
여기에 대해서는... 호텔 정보가 거의 없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코트야트 메리엇은. 알다시피.. 푸켓에도 있습니다.
여러군데 있더군요^^
찾아가는 길은...
무지 힘듭니다 -_-;;;
저는 우선 남부터미널로 가서 차암가는 버스를 탔구요..
후아힌에서는 차로 30분정도 가는곳인데..
방콕에서 후아힌 가는 길 중간에 있어서 저희는 먼저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역시나 택시기사들 따라 붙습니다..
여기는 방콕같은 택시는 없구요..
오토바이 기사들만 전 봤습니다
썽태우는 물어봐도... 그런거 없다고 하는데...
왠지 있는 분위기 -_-;;;;
저희는 두명이 타서... 호텔까지.. 100밧 주고 갔습니다.
한 10km정도 떨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어떤 이상한 오토바이 기사 만나서..거의 1시간 동안을 걸어다니고 돌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 기사분 저희 걸어다니는 동안 계속 쫒아다니면서..
우리가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계속 말걸면서 방해하고 -_-;;;
어쨌든..겨우겨우 도착했습니다^^;;;
호텔 내부 입니다...
물론 금고 있구요...
냉장고는 텅 비어 있고...물 2개 있었습니다.
다리미랑 다리미판도 있었구요...
티비는 뭐... 저희는 중국 채널V만 열심히 봤네요~~^^;;;
저희가 2일 묶었는데... 솔직히..리조트 내에만 있어서 할일이 없었거든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저희는 샤워룸만 있었는데... 욕조가 있는 객실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침식사 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조식포함이었는데...
3층에 위치해 있고... 11시까지 였습니다.
음식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들어가시면 우선 카운터로 가서 룸번호 얘기하고 계산서에 그냥 싸인하시면 됩니다.
저희때는... 무슨 연휴이런게 껴 있어서...
꽤 사람이 많았습니다.
거의다 중국계 태국인 같았습니다..
뭐...중국인일지도 -_-;;;
여하튼...가족단위나... 아이를 데려오신 어머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은 이유는 아마 저 미끄럼틀 때문인듯^^;;
저희때는 가족이 많아서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미끄럼틀을 아이들만 타더군요 -_-;;;;
타고 싶어서..눈치보다가...
"에잇!!! 외국인인데 뭐 어때!!!" 하고 탔습니다..ㅋㅋ
완전 재미 짱!!! -_-b
근데...저 타고 나니깐... 어른들 다 줄줄이 타더군요..
역시 다들 타고 싶었던게야...ㅋㅋㅋ
계속 운행하지는 않고... 안전요원이 있어서...그분이 있을때만 탈수 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운행 안합니다...
꼭 타고 싶으면... 안전요원 불러서 타야합니다^^;;
다음날 사람이 거의 없으니 운행 안하더군요~~~
바로 앞에 비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우리나라 서해보다 못한다능 -_-;;;;;
뭐 어짜피...수영은 수영장에서...보는건 바다를^^
호텔내에 있는 카페 입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도 식당이 있고...
가격이 아주 그리 비싼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리조트안에서 드셔도 괜찮을듯..
아니면 리조트 밖으로 나가면...식당 있습니다..
뭐...근사한 식당은 없고... 약간 카오산에 있는 식당 분위기???
서양요리를 많이들 팔더라구요~~
식당 추천은 저희는 안 먹어서 잘 모르겠네요~~^^;;;;
침대는....폭신하고...
이불굿!!!!!!!!!!!!!!!!!!!!!!!!!!!!!
제가 워낙 두꺼운 이불을 좋아라 하는지라.....^^;;;
오랫만에 좋은 침대...좋은 이불에서 자니...완전 좋았습니다...
(배낭여행자라서^^;;; 마지막에는 쉬자 하고 잡은 호텔이었거든요^^;;)
밖에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모든 룸은 비치를 바라보게 되어있는거 같던데..
아주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2일해서... 지금 카드값보니 158,509원이더군요...
1박에 2,000밧 정도 줬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호텔내에서 후아힌가는 버스가 운행중인데..
인당 100밧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왕복도 아니고 one way 였습니다 -_-;;;
그래서 저희는 2일 계속 숙소에서 처박혀서 지냈습니다...
올때는... 호텔에 얘기해서 택시 부르니..
300밧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온 버스는 거의 봉고차였습니다...ㅋㅋ 물론 약간 좋은 봉고차..
여러명이면 봉고차도 괜찮을듯...
호텔갈때는 오토바이를 잡을수 있지만..
나올때는 오토바이 잡을수 없을겁니다....아마^^;;;
그래도 2000밧에...나름 괜찮은 호텔에서 푹 쉬면서...
잘 놀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