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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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욕 스카이

허접장기체류자 6 2768
제가 방콕에 대한 정보 하나도 모를때 첨에 간 곳이 바이욕 스카이

와 스위트인데 그냥 제가 보고 느낀대로 글 올리겠습니다.

밤 12시가 넘어 공항에 도착해서 짐찾고 세관 통과하고 보니 윽...

새벽이 오는게 아닌가 걱정이 돼어 택시 잡아타고 바이욕 스카이로

향했습니다. 1시가 훨 넘은 시간에 제가 첨 본 바이욕 스카이 앞은

쓰레기가 넘치고 홈리스 같은 분들이 앞을 배회하고 있으시더군요.

윽... 미국의 빈민가 분위기에 첨에는 쫌... 호텔에 내려서 재빨리

로비로 들어가니 좀 호텔 직원들이 몇몇보여 조금은 안심도 돼고

ㅋ 암튼 바우처 주고 체크인 했습니다. 몇층인거는 생각안나고 이

십 몇층인가 삼십 몇층으로 기억이... 암튼 방에 들어가니 정말 크

더군요. 어떤 분이 군대 내무반 만하고 쓰신 글 보았는데 제가 보기

에는 더 크던군요. 욕실보니... 홋... 샤워부쓰까지 따로... 조금만한

방만하더군요... 침대 큰거 하나 떡 있고 앞에 티비 옆에는 쇼파 의

자와 커피 테이블... 창문은 좀 작더군요... 방 구석에는 화장대와

옷장이 있었습니다.(역시 옷장도 이렇게 넓을수가...--;)

암튼 방에서 습기가 많은 듯... 곰팜이 냄세 쬐금 나는거 빼고는 좋

았습니다. 만족도 하고요. 아침에 뷔페도 먹을만 하더군요. 음식

종류도 많이 있고... 제가 있을때는 유럽인들과 일본인들이 많이

있었고요 한국 커플들도 가끔 보이더군요. 빠뚜남 시장 가게들 문

걸어 장구는 시간 돼면 거리가 음식 거리로 바뀌고요. 먹을거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요. 볼거 많이 있습니다.

글 올라온거 보니까 비추천 하는 글들이 많이 있던데 저는 이 가격

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보구요. 빠뚜남 시장, 판팁 플라자나 월텍

정도는 도보로 가능하니까 돌아 다니기도 쉬운듯... 스카이 트레인

타시기에는 쬐금 멀구요. 택시나 툭툭 타시면 이동 가능 하지만

바이욕 쪽에 있는 툭툭은 대개 바가지 씨우거나 물건 사는 곳 데리

고 돌아다니는 그런 툭툭이 많으니 조심 하시고요. 암튼 전 제가

방콕에서의 첫날을 이 곳에서 보내서 그런지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참고로 바우처로 가니까 1500~1600바트 정도였는데 그냥

호텔에서 할라니까 2600바트(아마도) 달라고 하더군요...
6 Comments
영아 1970.01.01 09:00  
글쎄여..제가  태국에서 20군데가 넘게 호텔을 이용해봤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던데..시장이 가깝다는거 외엔 더럽고 교통막히고 음식맛없고..음..가격때문이라면 할말 없지만..
아부지 1970.01.01 09:00  
음..저는 괜찮았었는데..입구가 시장근처라 좀 별루긴해도..서비스는 어차피 기대안했고..^^; 방이 넓고 옷방도 따로있고..하여튼 좋았어염..저는..복도냄새는..기억에 없어서..아하하..-_-;
Soo 1970.01.01 09:00  
저도 8월달에 1박 예약했어요. 한번 자보고 생각해볼려고 그런데 바우처는 어디서 구하셨어요?저보다 싸게 하셨네요. 전 아침불포함에 1500b정도 되는데...
키위 1970.01.01 09:00  
아침 조식 김치도 나옵니다 but, 침대 쿠션 열라 안좋아요..<br>호텔 입구가 적응되면 괜찮은데,, 처음엔 황당함..
허접장기체 1970.01.01 09:00  
넹... 냄세는 그 정도면 걱정 없다고... --;<br>인도나 중국 호텔들에 비하면 좋은 편 아닐까 싶네요.<br>예전에 인도인들 하는 호텔, 모텔에서 잠 못잔 기억이.윽
비행기 1970.01.01 09:00  
지난 주에 돌아왔는데 요즘 바이욕 복도 냄새 엄청납니다. 거의 화생방훈련 수준. 40층은 아애 복도를 힌천으로 덥어두었더군요. 냄새에 강하다면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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