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임페리얼 메핑 '누가 이호텔을 훌륭하다고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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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임페리얼 메핑 '누가 이호텔을 훌륭하다고 했는가'

희진맘 41 8122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아 !


1200밧이 네트가 인듯 합니다. 워크인시 2000밧 부릅니다
중앙한인 여행사서 1400밧 예약하여 이용했슴니다,

중앙이 젤 저렴햇슴니다

중앙 태국인 아가 1450이라 하길래 인터넷으로 보았다고 해두 1450이라 우깁니다, 사장 바구라 해서 1400에 햇슴니다
사장님 한국 여행 온 기횔 노려 한탕 하려다 사장님 핸폰 번호 달래서 한국으로
-070 인터넷 폰 가져가서 -전화 해서 저렴----하게 이용했슴니다

디럭스나 슈퍼리어나 쥬니어 스위트나 다 지저분한 호텔임니다----룸 컨디션만-

자 정리합시다

장점
1.교통 위치 우수
2. 수영장 아이 이용하기 우수
3.조식- 가짓수 많아 맛은 별로 그닥-
4. 백화점 센탄 에어포트 플라자 백화점 무료 셔틀 있어요
5.로비나 부대시설은 훌륭

단점
1.교통이 우수한 관계로 소음 무진장 시끄러움.

한쪽은 비어가든이고 한쪽이 무에타이 체육관으로 밤 12시까지 소음 심해

2.수영장에 약을 타서 밤 9시 넘으면 사용불가
몸에 안좋고 개끗함 유지하려고 별 방법을다 ....

3.직원 친절은 하나 이용객이 많아 택시두 안 잡아 주고 바가지 쓸 기회 노려
자세한 이용방법이나 말이 길어질 일은 피해다녀....
나의 경우 영어로 길어진 말들은 하면 슬 쓸 피하는 듯한 인상.
직원들이 영어가 짧다는 인상 받음.
긴 문장은 못 만들고 짧은 단어위주로

4.공항까지 호텔 셔틀 인당 120달라고 함
미치지 않았나요?우리가족 5인인데,아이들 빼고 360달라고 합니다.240가지 깍아두 준다나....
거서 택시타면 100이면 가는데...
쏭테우 말고 에어컨 택시 150에 흥정해서 갔슴ㄴ다.

호텔 룸 컨디션 상당히 안좋슴니다.
웅장한 호텔을 원하는 한국인들 좋아 하겟슴니다
수영장두 길가에 있어 오토바이땜에 휴식을 못 취함니다.
호텔 아침 식사 코팅된 비닐루 매트 이용합니다. 하숙집두 요새 천으로 사용하는 마당에...
원 더러워서....
여행사 패키지 이용하는 전용호텔 답습니다
41 Comments
세이브 2009.05.11 22:11  
2000밧 이내 호텔이용하며 그정도 원하면 무리라구 생각합니다
한국인들 어느 만큼쓰며 불만 토로해야 한다구 봅니다
바람여행2 2009.05.12 11:57  
물음에 대한  정답...................
임페리어  메핑보다  훨 못한데를  갔다가  여기를 간  사람..
오롱이 2009.05.12 13:45  
음 이 호텔 제가 태국에서 묵은 호텔중 .. 최악의 숙소 베스트 3에 포함된 곳입니다.
그 중 순위는 2위 이구요.
사람들이 추천 하는 이유 저도 잘 이해가 안 가더군요.
희진맘 2009.05.12 19:11  
오롱이님 샹그릴라 후기 ㅇ릭고 항상 어떤본인지 궁금했는데 영광스럽게 제글에 댓글도 주시고요. 님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다녀왔슴니다. 혹 월스트 1위 3위를 알려주시겠어요
현석 2009.05.12 17:50  
담여행시에는 째디호텔 한 번 이용해 보시겠어요?
청결,친절 모두 만족하실 겁니다.아침식사도 방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죠.,
룸안에 있는 미니바 모두 무료에다가 세탁서비스도,,물론 이것도 모두 무료입니다..
또한 강가에 위치 무척 조용합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요금은 일박에 12,000바트입니다.
..
시골길 2009.05.12 23:00  
프로모션이에요..? 저는 살짝 맛만 보려다가..박당 540불이라는 화면 쳐다보다가 뒤로 넘어 갔는데..12000밧이면..뭐 그닥...ㅋㅎㅋㅎ
희진맘 2009.05.12 18:58  
이호텔 한국인이 얼마나 이용했는지 지금 행사합디다
21주년 임페리얼 메핑 기념행사라고요
당첨되면 대한항공에  3박4일 여행시커주는 프로모션중입니다.
당근 한국인은 추첨용지 받아 보지두 못햇구요
이호텔의 단점은 자체 서비스를 이용할 정보력의 홍보 할 직원들 마인드 부족입니다

에를 들면 센트랄은 간다는데, 택시두 안 잡아주거나,무료 셔틀이 있다는 코멘트를 안하는데 있는거죠
매시간 백화점 가는 셔틀 버스가 있걸랑요. 지네 나라 대중 교통 이용하라는  돈 좀 쓰라는 느낌입니다. 내가 체디는 안있었서두  PURIPUNN 5성급은 있었는데요가격대비해볼까요
메핑은 결코 싸지 안습니다

자 비교합시다

puripunn                                                    메핑
2500                                                        2000
인터넷 사용료 free                                    day 350
아침 훌륭                                                  아침 그닥
무료 툭툭 매시간                                        호텔 셔틀 없고 백화점 셔틀운행

이렇게 따져 보아두 메핑은 싸지 않습니다. 다만 한인여행사의 팩키지 호텔로 로비가 웅장함때문에 이용한 듯 합니다.
2500밧
오롱이 2009.05.12 20:00  
워스트 1위는 이번 방콕 여행에서 묵은 와타나 맨션..
휴..여기는 평이 안 좋아 이미 각오 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였구요..
3위는 역시 방콕에 있는 마노라 호텔 이라고 있어요..
후.... 제가 워낙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진행 하는 편이라 밤이면 왠만한 소음에도 잠을 잘 자는데.. 이 호텔은.. 고속도로 옆이라 밤새 찻 소리가 쌩쌩.. 잠을 많이 설쳤었구요.. 객실 시설은 임페리얼보다 약간 낫구요 ( 큰 차이는 아니지만.. ) 식사는 많이 심하구요.. 음.. 객실 시설이 아무래도 비중을 많이 차지했나 봐요.. 그래서 임페리얼이 2위..그리고 마노라가 3위가 되었네요..
에구.. 영광이라니요..과찬의 말씀이세요..
희진맘 2009.05.13 19:43  
여하간 1위3위가 방콕이라서 정말 다행이네요.
전 담에 방콕가면 메리엇리조트 & 스파 가려고 하는데요.오롱이님 거는 어떨가요?
우리 아이들이 2명 있어요.샹그릴라와 경합을 벌이다 메리엇으로 찍었거든요.글구 치앙마이는 담 호텔은 드 나가 입니다,거두 이용해 보셨나요? 여행 많이 다니시는듯 해서 부러워요.무료 항공권두 받았던데요...왕 부러웟슴니다
오롱이 2009.05.13 20:00  
저는 방콕만 거의 다녀놔서요.. 사실 치앙마이 호텔은 많이 몰라요..
치앙마이에선.. 세라톤 치앙마이(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하고 임페리얼 메핑 밖에 안 묵어 봤어요..
음.. 그리고 메리엇은.. 취향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릴 수 있는 숙소라 뭐라 단정 지어 말씀 드리기가 뭐 하네요..
그 호텔 전체적으로 리조트 풍이 워낙 강한 숙소라.. 그 부분에 촛점을 맞추신다면 ... 많이 만족 하실 꺼에요.. 그 대신...
메리엇 계열 호텔들이.... 인테리어가 좀 엉성 합니다..( 고급 호텔과 비교 했을때 상대적으로.. )섬세한 느낌과 고급 스러운 가구들.. 수준 있는 분위기를 깐깐히 따지시는 분이라
면 .. 좀 부족함이 많이 느껴 질수도 있는 숙소 랍니다.( 객실 가구가 모양도 밋밋 하고..
재질도 좀 수준이 떨어 지는 편이었어요..). 반면에.. 메리엇의 특징 중에 하나라면.. 객실
이 꽤 넓은 편이거든요.. 그 부분이 ....전체적으로 리조트 풍이 나는 호텔 분위기와 더불
어.. 시원한 느낌을 연출 하기도 해요..

인테리어 축면에선.. 위에 제가 말씀 드린 양면적인 부분중 .. 어느 곳에 촛점을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어 질것 같네요..
그 외 기억 나는 부분 이라면 .. 요상 하게.. 이 호텔 직원들 .. 서비스 자질이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개개인의 직원에 따라.. 좀더 나긋 나긋 하고.. 성실한 직원들도 있고.. 각각 수준차가 있기는 한데요.. 대체적으로  제공 하는 서비스가 엉성한 편이었어요..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이 철저하지 못한것 같더라구요. 직원들의 수준이 격이 좀 떨어 집니다.저는 ...
특급 호텔에 묵을때.. 요 부분을 특히 중요 하게 보는 편이라.. 메리엇 호텔.. 저에겐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진 못했죠.. 하지만 .. 이 부분도.. 직원들의 서비스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이라면  크게 상관할 필요 없는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메리엇 리조트.. 저는 종종 추천 합니다.. 부분적인 부족함에도 불구 하고.. 방콕에선 리조트 풍을 풍기는 드문 숙소이니까 말예요. .방콕에서 ...리조트 분위기 나는 숙소에 묵고자 하신다면 .. 사실 이 만큼 딱 떨어 지는 숙소도 고르기 힘드니까요.. 같은 풍의 숙소로 시내에.. 나이럿 팍이라는 호텔이 있기는 한데.. 그 호텔은 강변 전망이 없는게 단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제가 여행을 워낙 좋아 해서요.. 이리저리 다니고.. 인터넷 검색 하며 여기 저기 글 올리다 보니.. 무료 항공권도 받고 그러네요.^^
타이스테이 2009.05.13 19:14  
흠.....물론 2000밧 호텔에서 큰기대는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나...
희진맘께서는 가격대비 형편없다는 뜻으로 글 남기신듯합니다...

저역시 방콕에 있는 3성급이상호텔및 서비스아파트등등 30~40%는 가본듯 하네요...
많은 호텔을 다니다보며 느낀점은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1만밧짜리 호텔에도 묶은적도 있었고...
1500밧짜리 호텔에도 묶은적 있습니다..
2~3천밧내외 호텔도 훌륭한곳 많습니다...

방콕호텔에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단, 적어도 돈쓰러 여행가신거라면...적어도4성급정도의 호텔에서 묶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무시? 안당합니다...
태국애네들도 자기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사람들이 자기나라 놀러와서..4성급미만호텔에 머무르면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사업차 자주 방문하다보니 태국애들과 일적으로 많은 접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일단 숙소가 어디냐 입니다...

호텔 별의 갯수는 호텔 웅장함으로 판단 되는게 아닙니다...
룸상태,직원의 서비스, 호텔의 편리함...등등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5성급은 달리 5성급이 아닙니다...

2번째는 호텔에서 대접받으실려면...호텔선정시 가장 중요부분중에 하나일수도 있는데...
별 갯수만 많다고 모두 좋다는건 아닙니다...
특히 단체 패키지 관광객들이 들어오는 호텔은 100% 피하셔야 합니다...
이런호텔에서 호텔직원들의 친절을 기대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단체 패키지관광객들 오는 호텔 직원들도 불쌍합디다...
패키지관광객들 진짜 말안듣고 시끄럽죠..ㅎ
희진맘 2009.05.13 19:38  
맞아요. 아 ! 내가 패키지로 들어가는 호텔인줄만 알았다면 절대 안갔을 겁니다
그러나 체크인 하고 담날 아침 먹으면서 그사실을 알았을땐 정말 악----했슴니다.
정말 손님이 많아서 정신을 못 차리던데요 중요한것은 그들은 서양인에게는 눈인사로도 항상하는데, 지들보다 영어 잘하는 내게는 그냥 목례도 안 할땐 friendly라는 단어가 이호텔과는 좀 동떨어지지 않았나....
타이스테이 2009.05.13 19:59  
하하..하나 덧붙여서
태국 애네들 아랍애들 엄청 무시합니다...

작년 여름 소피텔 그랜드 수쿰빗에 머물렀었는데...
아랍애들 한번 휴가 오면 보통 1달에서 2달정도 묶더라구요...
트럭으로 짐이 도착하고...
가정부까지 대동해서 오더라구요....
온가족이....꼭 이사하는것 같더라구요...ㅋㅋ

별 4~5개짜리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손하나 까닥안하고 손으로 짐 여기놓지말라고 지시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진풍경을 한번 본게 아니라...
제가 여기 10일정도 머물면서...하루에도 몇 트럭씩 들어오는데..
아랍애들 모두에게 이렇게 하더군요...
개네들 태국에 휴가올정도 되면 어느정도 부유층일텐데...

에거거 말이 딴데로 샛는데..........

제 생각엔 웨스턴애들한테는 인사할정도 되면,
아마도 동양계 패키지관광객이 많은 호텔인듯하네요....
직원이 희진맘가족을 그 패키지 관광객으로 생각했었나보네요...^^

패키지 관광객들 들어오는 호텔들 대충 웹서핑하다보면 알수 있어여...
호텔규모는 웅장하다.
객실수가 많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대부분 이런호텔들이 패키지 관광객들 많이 오더라구요.

예외도 있죠...
가격은 비싼데 패키지 많이 오는곳..방콕에선 메리엇리조트앤스파...ㅋ
불친절하기로 유명한곳이죠...

..
타이스테이 2009.05.13 19:54  
사금파리 2009.05.13 20:23  
작년에 메리엇&스파에서 2박을 한 경험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룸 컨디션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제가 묵은 방은  침구류 눅눅함이 조금 심했습니다. 동생은 몇번 자다깨다 했구요 리조트풍이라 이쁘긴 한데 수영장은 생각 보다 너무 별로였어요. 스윗소텔 나일럿팍에서 2박을 하고 이쪽으로 옮긴거였는데 조카들은 다시 나일럿팍으로 가자고 난리~~. 직원들은 불친절한건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아주 친절한 것도 아니였구요 호텔 주위에 쇼핑 센터가 있어서
여러가지 편한점도 많아요. 그리고 사판탁신까지 셔틀보트를 타고 가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차거운 물수건을 서비스해 주는 것도 좋았구요.참, 트윈에 묵었는데 싱글 치고는 침대가 아주 커요~~^^
희진맘 2009.05.13 22:07  
아니 메리엇 리조트가 이럴수가 ...
왜 이런 후기는 안 올라오죠
좋다는 글만 잔뜩있어서 메리엇 리조트 카드(37만5천원)까지 만들려 했는데...
후기를 좋다는 글만 쓰니까 .... 호텔 고려할때 후기만 읽는 전 이렇게 당하는 겁니다.
제발 좀 쓰세요.후기만 2달동안 읽고서 결정한 호텔이 임페리얼과 메리엇 리조트였는데....
희진맘 2009.05.13 22:13  
오롱이님 ,사금파리님,타이스테이님.
그럼 샹그릴라는 어떨까요?
메리엇이 안되면 샹그릴라와 콘래드 밖에 없는데....
난 조식과 수영장만에 비중을 많이 둡니다
오롱이 2009.05.13 22:55  
음.. 상그리라는 강변에 있는 호텔이라 ...일변 많이 만족 하실만한 호텔 같긴 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혹시 몇살인가요..?
어린 아이와 가기엔. .콘래드 호텔... 분위기상 비추 인데요..
수영장 시설이 나름 쓸만 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지니스 스타일의 호텔이구요.
가장 추천 하기 힘든 부분은. .거기 직원들... 좀 싸가지가 없습니다. ^^
제가 이런 용어 까지 쓸 정도면 ... 메리엇 보다 한 술... 혹은 두세술 더 뜨는 거라 보면 딱이죠.

음.. 조식과 수영장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메리엇 호텔 대신 ... 나이럿 파크도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이 호텔도 객실이 아주 세련되다 할 정도는 아니예요.. 그게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수영장 시설은 ..강변 전망만 없다 뿐이지.. 정원도 잘 꾸며져 있고. .오히려 분위기 면에선 나이럿 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또. 조식이 꽤쓸만하게 나온다는 점이 있겠요..                                                                                                           
                                                 
그리고.. 혹시 호텔 수영장 중요 하게 여기신다면 ..세라톤 그랑 스쿰빗은 어떠신가요.. 여기 수영장... 은근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어 즐기기엔 좋습니다.. 조식이.. 상그리라나 나이럿 파크 보다 약간 빈약 한게 흠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약간 ..비지니스 스타일 스타일이 풍기는 것도 그렇구요..

가격 대비 만족도도 무시 못할 부분일것 같은데요.. 세라톤 이나 상그리라 호텔은 아무래도 가격이 좀 과한 감이 들죠..( 요즘 방콕 호텔 가격이 워낙 뛰어서 말예요..)
가격 대비 만족도 면에선,,,, 왠지 나이럿 팍이 제일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금파리 2009.05.13 23:24  
방콕에서 풀만, 나이럿팍, 메리엇 리조트&스파 겨우 세곳을 가본터라 추천할 자격은 없지만 아이들이 있으면 나일럿팍도 좋아요. 위치가 별로라는 리뷰를 많이 봤지만 수영장 뒷문으로 조금 걸어가면 맥도널드 있구요 빅씨도 바로더라구요. 월텟 부근이 워낙 교통체증이 심해서 걸어다녔지만 택시타고 야시장 가다 보니 랑수언 로드도 가깝고 조금 걸어가면 칫롬이구요...제가 워낙 걷는게 생활화가 되어서 그런지 그리 멀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그리고 수영장이 정
말 좋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도 작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정말 좋구요 정원이 너무 이뻐요.이틀 중 하루 조식에서는 초밥도 나와서 잘 먹었습니다. 조카들에게 어느 호텔이 좋았냐고 물
으면 항상 나이럿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택시 기사분들이 이 호텔을 잘 모른다고 하는데 택시 타려고 기다리고 있으면 명함을 항상 챙겨 주셔서 매번 호텔로 들어 올 때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방콕에서 이 호텔 수영장 만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사금파리 2009.05.13 23:28  
오롱이 2009.05.13 23:52  
저도 사금파리님 의견에 동감이예요.. ^^
타이스테이 2009.05.14 02:11  
에거거거....
공교롭게도 모두 가본 호텔들을 물어보시는군요...^^


1....메리엇리조트앤스파
일단 메리엇은 페닌슐라와 함께 갔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친절하게 보였을수도 있구요...
직원들 무뚜뚝합니다...

저는 이곳 장점보다도 단점이 부각되서리...
패키지여행객 날마다 장난아니게 옵니다..
수영장 썬베드 차지하기 힘들죠...(제가 갈때 유난히 많이 온지는 몰라도...)
하루는 한국 아저씨들 수영장에서 5분이서 고스톱치시더라구요...
소리소리지르면서...ㅡㅡ;
옆에선 아주머니 3분이서 삼겹살 굽고있고...ㅡㅡ;

휴대용 가스렌지를 어디서 구하셧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머니들 정말 못하는게 없다는 생각마저 들구요..ㅡㅡ;

직원들 저지하는데 막무가내로...
나중엔 관계자들 여러명오니 결국엔 철수 하시더라구요...
동양계가 많습니다...
또한 위치상으로도 비추입니다....

다리건너가는 호텔은 신중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밤늦게 택시타고 들어갈때나 러시아워일때 시내에서 호텔로갈때...
이거 여간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택시기사들 잘 안갈려고 합니다..
가더라도...특별요금 원하구요....
물론 사판탁신 선착장에서 배로 이동할수 있으나...

밤늦게 시내에서 들어올때 실갱이좀 하셔야 합니다..



2.....샹그릴라호텔,...

오로지 휴양으로 오신다면 10점만점에 7점 주겟습니다...
교통 편리하구요..
강을 건너가지 않은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원들 대체로친절합니다...

그러나 조식당이나 다른부대시설 직원들 조금은 무뚜뚝합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가는곳이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특급호텔의 직원수준은 아니더군요....

조식당 나름 분위기 있구요..수영장 괜찮습니다...
그러나 가격적인 압박이.....
이호텔 가격이면 방콕에 좋은곳 많습니다...


3......콘래드방콕.....

가족여행하시는거면 비추입니다...
오롱이님 말씀대로 약간 비지니스적인 호텔임에 틀림없는듯 합니다...
룸상태나 수영장 괜찮습니다.
수영장옆에 테니스코트도 있고..자쿠지도 있고...

그러나 조식당 작고 조식 별로 입니다...
직원들 조금 무뚝뚝합니다...

웨스턴이나 유러피언,사업차 들리는 중국계들이 많은듯한 호텔입니다..



4 ....위에분들이 추천해주신 나일럿파크호텔......
저역시 이곳 추천입니다....
착한가격 프로모션을 자주합니다....
교통 좋습니다...일단 시내에서 가깝구요....택시타면 시암파라곤까지 40밧~50밧내외...
수영장 뒷길로가면 빅c가깝습니다....

일단 스위소텔그룹에서 인수한 호텔이라서 리노베이션 잘되어있습니다...
고급호텔이라기보다는 좀 캐쥬얼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깔끔한 호텔입니다..
갠적으로 선호하는 타입..^^

조식당 깔끔하구요...
조식은 많은종류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고급스럽고 훌륭합니다...

수영장은 방콕시내에 이만한곳 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게라면 아이들이 무척좋아할만한 수영장일들....

이곳은 웨스턴이나 유러피언보다는
중국계 일본계 가족들이 많더군요...

그느낌은 수영장에가서 보시면 금방 확인됩니다...
암튼 윗분들처럼 가격착하고.
이만한 호텔 없을듯...


마지막으로 갠적인 생각인데....
호텔말고 가족단위로 여행하시는거라면
서비스아파트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특급호텔의 절반가격 그러나 룸크기는 호텔보다 크고..
주방시설완비...
단점은 조식이 부실하다는것...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추천하고싶네요....

떡볶이.카레,라면 등등 할수 있고...
낮에 더운데 굳이 나가서 밥을 먹느니...
애들 수영장에서 놀게하고.
간단한 간식거리해서 먹이면 아이들 엄청 좋아라할텐데...ㅋ

그리고 밤에 한국음식 생각날때 밥해서,삼겹살 먹어두 되구요...
수쿰빗소이12 에 있는 한인슈퍼가면
그날그날담은 김치 1kg 한팩에 150밧에 판매를 하더군요...
김치종류도 다양하고...^^

선택은 희진맘이 하셔야 할듯.......^^
오롱이 2009.05.14 05:32  
상그리라 호텔은 직원들이 친절하기로 유명한 호텔인데요.. 오히려 시설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직원들의 서비스로 커버 하는 하고 있는 호텔 이예요.. 그 부분은 공식적으로도 인정된 항목이기도 하구요.. tavel & leisure 잡지에서 방콕 베스트 호텔로 상그리라 호텔을 매년 선택 하는 이유도 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구요..시설적인 면에서는 상그리라 호텔보다 나은 호텔이 방콕에 여럿 있을 수 있다는 부분엔 동의 하지만.. 서비스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정도 되는 호텔 찾기 어렵습니다. 무뚝뚝이라뇨.. 상그리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직원들의 친절한 미소인데요.. 그리고.. 상그리라 호텔의 조식은 위에 말씀 드린 호텔들 중에 가장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것도 전세계 상그리라 호텔 체인에서 볼수 있는 일반적인 특징이기도 하구요.. 원래 상그리라 계열 호텔이 조식이 잘 나오기로 유명하거드든요..
오롱이 2009.05.14 05:44  
또 나이럿 파크.. 힐튼 호텔 계열이 아니죠.. 5년전쯤 힐튼 호텔 체인 호텔이었다가 ( 그때는 이름도 방콕 힐튼 호텔이었죠..) 주인이 바뀌면서.. 체인도 바뀌었답니다.. 브랜드를갈아 탔죠.. 스위소텔 그룹으로요..

그리고 서비스 아파트 먼트에 대하여 이야기 하셨는데..서비스 아파트 먼트는 지적 하신대로 주방시설이 함게 딸려 있다는 점과.. 호텔에 비해 비교적 객실 크기가 넓다는 장점이 큰 곳이에요. 하지만, 같은 등급의 특급 호텔과 비교 했을때 절반 가격의 수준이라고 하신 부분은  옳지 않습니다. 방콕에서 특급 호텔 정도 등급의 서비스 아파트에 묵고자 한다면.. 거진 비슷한 가격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아파트 먼트 잧가 단기여행자 보다 장기 체류자를 타겟으로 해서 만든 숙소라 그런지.. 특급 호텔에 비해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선... 고급스러움 면에서 떨어 지게 마련이구요.. 아무래도 ... 장식적인 요소 보단 실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만든 숙소이니까 말이죠.. 더불어... 수영장의 휴양지 스러운 분위기도 특급 호텔에 비한다면 ..밀릴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수영장 시설도 ... 분위기 보단.. 기능적인 부분에 촛점을 맞추어 설치된 곳이 많으니까요.. ( 특급 수준의 서비스 아파트먼트의 경우..나름대로 운치 있는 수영장을 보유한 곳도 몇군데 있기는 하지만, 동급 수준의 특급 호텔과 비교 하자면 ..아무래도 쳐지게 됩니다.) 거기다가 또 하나 차이가 나는 부분은... 서비스 적인 측면일텐데... 서비스 아파트 먼트는 .. 아무래도 고객 응대 보다는 전체적인 관리에 촛점을 맞추기 마련이기 때문에... 특급 호텔과 비교 햇을때..직원들의 서비스 부분에서도 ... 뒤 쳐질 주 밖에 없답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4 14:06  
아...제가 착각했내요...
나일럿파크...힐튼에서 스위소텔로 갈아탄걸 힐튼으로 생각했었나보내요..^^
정정하겟습니다...^^

사실 후기라든지, 직원의 친절도는 상대적인듯합니다...
4년전 샹그릴라에 묶었을때 제가 느낀점이랍니다....

조식당 음식은 잘나옵니다..
그러나 바쁜아침 제가 받은 호텔직원의 인상은 그리 웃음띤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그 느낌이 강하게 남아서 일까요?...
제가 이용한곳은 저녁과 gym 이곳 이외에는 머 그외에는 그들과 부디칠 일을 안만들엇기때문에..


마지막으로 서비스아파트에대해서 다른견해를 남겨주셧는데...
객관적으로 따지면 오롱이님 답변이 맞는듯하네요...

전 호텔선정시..
호텔인테리어는 고풍스러움보다는 감각적인테리어의 zen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직원의 친절면에서도 상대적인데..
특급호텔의 그 많은 직원들보다는 내가 언제든지 필요할때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직원을 원합니다...
저같은경우 호텔선정시,룸상태(특히 화장실과 침대),수영장,gym 이 3가지를 가장 크게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새로 지어진 고급서비스아파트먼트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부분에서도 물론 정통 고급호텔스럽지는 않지만 스타일리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 생각엔 요즘 생기는 고급서비스아파트 인테리어가 전세계 트랜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의 예를 들자면 광장동의 워커힐-정통호텔스타일의 고급?스럽습니다...
그러나 그옆의 w호텔 정말 신세대 감각입니다..
전세계 w호텔 트랜드입니다...
그러면서 6성급이라고 난리입니다...
우빠와 함게 있는 w호텔 리셉션 파격적이죠...

삼성동의 파크하얏트호텔...여의도 메리어트레지던스..등6성급에 가까운
이곳역시 정통 고급스러운 호텔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테리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한 고풍스러움은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고객들도 변하고 있는상태이고
좀더 감각적이고 트랜디하고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때문에.
전세계 특급호텔 그룹들은 고급호텔을 새로 만드는것보다..
고급서비스아파트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겁니다...^^

아무튼 호텔의 인테리어가 예전의 고풍스럽고 웅장함에서..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듯합니다..^^

특급호텔같은 분위기,친절도,룸상태...
그러나 가격은 특급호텔의 반가격....
가격만으로도 메리트 있지않을까요?

혼자나 두명정도는 고급호텔도 괜찮은데...
가족여행이나 많은사람이 이동시,,,
특급호텔 방 2개를 이용하는것보다...
서비스아파트먼트 2베드룸을 이용하는게, 경제적인면에서나 실용적인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몇자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건 오로지 개개인의 취향에 달려있기때문에,...
희진맘께서 가족여행을 하시는것 같아서..
서비스아파트를 조심스럽게 권한거엿습니다...^^
머 선택은 개인의 몫이니간요...^^
오롱이 2009.05.14 14:17  
감각적이고 세련된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 하신건 어떤 의미에서 말씀 하시는건지 충분히 알겠는데요..말씀 하신 w호텔이나 파크 하이야트는 호텔이지 서비스아파트먼트는 아니죠..
그건.. 호텔 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겠지.. 호텔에서 서비스 아파트 먼트로 객 취향이 변화 되고 있다고 말 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요즘엔 상그리라 같은 고풍스러운 호텔 보다... 실롬에 있는 메트로 폴리탄 같은 숙소가 더 잘먹힌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맞는 표현 같은데요. .메트로 폴리탄이 바로 그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숙소이니까요. .그 숙소.... 서비스아파트 먼트는 아니죠..
음.. 그리고 특급 호텔의 거의 반값에 서비스 아파트 먼트에 묵을수 있다고 하셨는데요..상그리라나 그 동급의 호텔과 비교 될수 있는 서비스 아파트 먼트는 .. 그 숙소도 특급 부류에 속한 것이어야 하겠죠..?
그 정도 수준에 맞는 서비스 아파트먼트라면 방콕의 엠포리엄 스위츠 정도는되어야 할텐데.. 그 숙소의 2베드룸 가격은 15000 바트 정도 합니다. .정말 시설 좋고 럭셔리한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특급 호텔의 거진 반값에 묵기는 어렵습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4 14:42  
넵..^^
w나 파크하얏트도 5성급호텔인데도..인테리어가 정통 호텔스럽지 않다고 말씀드리려고 한것입니다...^^
실롬의 메트로 폴리탄 묶은적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1박가격이면 고급 서비스아파트 1.5박은 머무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엠포리엄스위츠 말씀하셧는데..
사실 이곳은 묶어보지 못해서 자세한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으나,
제가 선호하는 룸타입과 인테리어가 아니더군요...^^

여차하면 이 게시글이 오롱이님과 저와의 대화내용으로 가득차서..
보는이로하여금 눈살찌부릴것 같아서 죄송한 맘도 있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샹그리라,오리엔탈,수코타이,페닌슐라와  동급의 서비스아파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특급호텔에서 묶을정도의 경제적인 여유가되신다면,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경제성,실용성,편리함을 다질때 서비스아파트가 메리트가 있다는 겁니다...

한예로 3곳만 예를 들어보겟습니다..
수쿰빗에 있는 프레져스윗 2베드룸(커넥팅룸)  1박에 7천밧정도 됩니다...
랑수언에 있는 프레져팰리스 2베드룸 1박에 5천밧정도..
사톤지역에 있는 에스콧사톤 2베드 1박에 7천밧내외....
서비스아파트가 프로모션을 많이들 하죠...^^

위 3곳모두 고급서비스아파트먼트입니다...
태국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고급숙소이구요..

위 3곳모두 럭셔리한 회장님집 스타일 아닙니다..
새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스타일의 인테리어 스타일입니다...^^

개개인의 차이인듯합니다...

저같은 경우
1만밧 가까이주고 페닌슐라에 묶었을때의 기분과, 3~5천밧의 서비스아파트에 묶었을때의
느낌차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말씀드린겁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오롱이 2009.05.14 15:30  
오해는 안 합니다.
말씀 하시는 취지 충분히 이해 하구요..
숙소 자체에만 중점을 두신다면 충분이 그렇게 생각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면에선 서비스 아파트먼트..참 장점이 많은 숙소지요..
아마 숙소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있어 그런것 같아요.
저는 숙소 자체 보다 직원들의 서비스나, 분위기  ,조식 ,부속 레스토랑,부속시설등..
그 외 부분을 함께 따지거든요..  그래서.. .호텔을 더 선호 하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희진맘 2009.05.14 18:50  
와-----아ㅏㅏㅏ.진짜 여행전에 이코너를 만들엇어야 하는데.....10여분 이상 이나  두 분 글 읽었답니다..아니 이런 정보를 가진 분들이 왜 그리 후기를 안올리셧어요?????
정말..... 안타까워 죽겟슴니다.

배낭여행과는 다른게 가족여행입니다.
그들과는 근본취지가 다르죠 중년여행은 경제적인 힘이 있으나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합니다  배낭여행은 시간과는 별개로 경제력이 약하고요.
따라서 만원에 연연하지 않아요

후기가 참으로 중요한데,가격에 대한 멘트땜에 이리 훌륭한 정보를 놓친 것에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가 필요합니다.

건의합니다.
태사랑은 배낭여행만 이용하는 10대 20대만이 아닌 30대 40대 장년층도 이용합니다.
가격멘트는 달지 않았음합니다.
나두 20대때부터( 1990년대부터 )태국 배낭여행을 시작하였읍니다.그때는 15일간 15만원에 코사무이 코팡간에 살았었고요.울 신랑과 함께.2인이 일일 200밧에 숙식 교통이 해결되었습니다. 저렴하게 이용했던때가 있었지요.그런시절 지나면 이젠 경제력을 가지고 여행하면서 그호텔 비싼데...하면  좀 그렇습니다. 젊은 양반들 후년에 그대들도 이런 시절 온답니다.
10000밧 호텔 묵을날이......
희진맘 2009.05.14 18:56  
참고로 전 타이 스테이님과 오롱이님 글이 많이 좋아요 2번 3번 읽습니다.
오해 하는 사람 없고요.두분의 취향이나 후기두 자세히 디테일하게 써 주셔서  정독하며 읽습니다. 계속 토론하니 정보가 그득하네요 모르긴 몰라두 가족여행 하시는 분들 이글 많이 도움 되셨을걸요

저두 서비스 아파트와 호텔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어요.
전 여행에 시어머님 동행이라 아침밥 문제 땜에 접엇지만 담 여행에선 모르지요
그러니 두 분의 글을 읽고 참고해야만 합니다.

정말 소중한 정보주신 두분께.    .....마니 감사합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4 22:09  
하하...
한가지 여담인데...

5000~만밧사이의 호텔에서 하루숙박요금 1000~2000밧만 아껴도...
5일 이상이면 꽤 큰돈이 모입니다..

우리도 돈쓰러 간 여행인데...
언제까지 시로코에서 칵테일만 마실껍니까?..^^ㅎㅎ
태국 부유층처럼 시로코나 버티고에서 근사한 저녁한끼하면서 기분좀 내야 되지 않을까여?....^^
희진맘 2009.05.14 22:50  
저두 여담인데요 시로코 갈려고 정장 3벌이나 드레스 코드 맞추려고 준비했다가 치앙마이 있으면서 "갤러리" 레스토랑 딱 한번 입고  모셔두고 다시 가져왔어요.
우린 젤 비싼날 4/30비행기 645000원에 ke타고 여행했는데,누군 제주 항공 99000원에 여행간다고 써  있더라고요
중장년층은 시간에 제약이 많은지라 남보다 배로 여행가는 걸 알면서 그렇게 써야 한답니다
그런 우리에게 만원 이만원 아끼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님 처럼 페닌슐라와 서비스 아파트의 차이가 없다면 심각하게 애스콧 샤톤을 고려중에 잇슴니다.

이제 남은건 애스콧 샤톤 방콕 서비스 아파트와  나이럿 파크 호텔뿐입니다.담 방콕여행시에 저두 이 두곳을 후기에 올리고픕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5 02:49  
하하....페닌슐라와 서비스아파트의 차이점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나 페닌슐라에서 묶었을때 제가 느끼는 호텔가치(교통,디너,수영장,등등) 와
방콕시내에 묶었던 고급서비스아파트들의 편리성에서 가치를 나누자면,
전 방콕시내의 서비스아파트를 더 높게 점수를 줄겁니다...

또 애기가 길어질것 같은데...
어차피 꺼낸거 주절대겟습니다...ㅡㅡ;

페닌슐라...
1.모든방이 강변을 보고 있기때문에..야경하나는 죽입니다..
홍콩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의 야경.....구룡섬에서 홍콩섬을 바라보는야경과 맞먹을 정도 입니다..
(강건너에 있기때문에..)
사판탁신쪽에서 강변을 바라보는 특급호텔 야경과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2.호텔 도어맨이 택시잡아주고 택시번호 적습니다..(이건 이제 왠만한 곳에선 다하는듯)

3.수영장 좋습니다...(썬배드는 독립적인 방갈로처럼 생긴곳에 2개씩 한묶음으로 되어잇습니다)

4.조식당(실내와 실외)이 강 바로앞에 있어서 디너와 조식할때...죽음 입니다..

5.직원들 너무나도 친절합니다...


단..단점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교통이 불편합니다..
-밤 10시까지인가 사팍탄식까지 운행하는 셔틀배가 있는데..
이거 놓치면 택시타고 들어와야합니다..
강을 건너야하기 때문에.실갱이가 필요...(특별요금원함)

2.특급호텔이다보니, 모든게 비싸다...
디너부페가 그때 아마 1500밧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미네널생수 한병에 300밧(여기서 쓰러졌습니다..)
접때 4명이서 디너먹었는데...
맥주몇잔과 더운날씨때문에..
미네럴워터 4~5병 먹으니깐
음료가격으로만 2인디너요금 나옵디다....ㅡㅡ;
위요금에 봉사료 택스 불포함입니다...ㅜㅜ

3.수영장에서도 음료 공짜아닙니다...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총 3박하면서 수영장에서 맥주몇잔과 생과일쥬스 몇잔 마셧는데..
택스포함 5000밧정도 나온듯 했습니다...

사실 페닌슐라에 묶었던건 태국 사업파트너가 모든경비를 지불했기때문에..
저에겐 크게 손해날것도 없었지만..
암튼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 능력으론 이런호텔에 묶을수 없구요...
또한 제 나이에 이런곳에 혼자 묶기엔 너무 사치죠...
아무튼 사업파트너때문에..
페닌슐라,오리엔탈,수코타이,반얀트리, 에서 묶었던 기억이 납니다...

방콕샹그리라는 홍콩 샹그리라 호텔에묶은적이 있었는데 무슨 이벤트 행사에 경품 당첨되어서..무료 3박 숙박권이 생겨서 묶었었습니다..

또 애기가 딴데로 새는듯...


방콕 고급서비스아파트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겟습니다..
걍 한국의 고급콘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국과는 질적으로 다르죠...

1.직원들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일처리 속도 빠릅니다..
2.서비스아파트라고해서 도어맨들 나몰라라 하지않습니다..
택시탈때 고급호텔처럼 택시잡아주고 택시넘버적고.목적지 다 말해주고 그럽니다..
3.야경역시 방콕시내 대부분의 호텔과 마찬가지입니다..
  높은층에 머무르면 방콕시내 야경 이또한 환상적입니다..
.단 수영장이 특급호텔에 비해서 빈약합니다..(아닌곳도 있지만)
.조식역시 빈약합니다..거의 웨스턴수준...(아닌곳도 있습니다)



흠....
서비스아파트쪽도 고려하고 계신다면,

랑수언로드에 있는 (내츄럴빌)이나 (프레져팰리스 어바나 랑수언),


내츄럴빌은 수영장 약함..
프레져팰리스 어바나 랑수언은 수영장이 옥상에 있음..
리조트풍은 아니지만 아담하면서 옥상에 잇기때문에 뻥뚤린 수영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방콕시내..또다른 재미를 선사할듯 하네요....

랑수언로드는 군데군데 유명한 식당들이 많고, 깨끗한 곳입니다...
이동시 가족단위이니깐 btx보다는 택시가 경제적이겟네요...
단 랑수언 로드가 일방로 이기때문에..
수쿰빗쪽이나, 씨암쪽을 나가실려면 호텔앞에서 택시를 타면 가까운거린데인데도..돌아서 갑니다...


또 다른 한곳은
수쿰빗 통로에 있는 (센터포인트 통로)나 수쿰빗 나나역에 있는 (소피텔 그랜드수쿰빗) 
이곳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수쿰빗 통로쪽은 우리나라 청담동 같은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골목 군데군데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식당들이 많구요
아무튼 주변환경이 방콕의 최고급수준입니다...

소피텔그랜드수쿰빗은 서비스아파트치곤 조식 꽤 훌륭합니다..
수영장역시 어느정도 잘꾸며져 있습니다..
나나역 바로 옆골목(소이6)에 있기때문에..교통의 편리함은 이루말할수가 없구요.
수쿰빗라인쪽에 한국식당 가깝고 ......

에스콧사톤도 고려하신다면
근방에 있는 프레져스윗 사톤도 함 고려해보세요...
(이곳수영장도 리조트풍은 아니지만 방콕시내를 내려다보기때문에..수영장전망도 환상입니다)
전 사톤지역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리...
사톤지역이 대로변이라서 좀 횡하다는 느낌을 많이받습니다..

그런데 여행의 포인트가 어떤건지??
호텔선정시 오로지 수영장과 조식만 보시는지??

하하...
희진맘 2009.05.16 23:58  
타이스테이님 전 호텔 선정할때 고민 많이 안했어요.
보통 아침 저녁 포함된 호텔 들어가서 체크인할때 들어가소 체크아웃하때 나왔거든요질문 받고 한참 저자신도 고민했는데요
저희가족은 아침 저녁호텔식하고 관광안하고 호텔룸과수영장만 박혀 있다가 마사지불러 룸안에서 해결하고...이런식이엿는데....
말레이지아와 필리핀에서요
태국은 좀 다르네요.
저흰식구는 대중교통 이용안합니다.택시만 이용하고요.더위를 못 참아서 20미터두 안걸어요.
쇼핑 거의 없고요
담배피우는 신랑덕에 발코니 있었음 합니다.
아이들 선수반이라 수영장 길어야 하구요.
경비 별로 생각 안햇는데.3000밧부터 7000밧 사이생각합니다
방은 꼭 2개 써야해요.제가 예민해서 아이들 코고는 애가 있어서 같이 못 잡니다.소음 신경 많이써요.
즉 호텔이 좋아야 합니다.거서만 생활하니까요.
그럼 쉐라톤 그랑데와 샹그릴라  중 어느것이 나을까요?나이럿 팍 3일 묵고요
7월과 10월에 갈려합니다
타이스테이 2009.05.17 14:51  
흠....
나일럿은 희진맘께서 원하시는 사항을 어느정도 충족할듯하네요..
수영장쪽방을 선택하셔야 발코니가 있습니다...
수영장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만족하실듯하네요..

쉐라톤그랑데와 상그릴라중...
제가 선택하기 좀 애매합니다...
각각의 호텔의 장단점이 잇기때문에....
두호텔중 희진맘께서 체크아웃시 호텔에 나오신다고 하셧기때문에...
상그릴라 추천하구요...

그래도 주위 식당가 이용도 하실꺼면 쉐라톤 추천입니다...

상그릴라 이용시 교통이 좀 문제입니다..상그릴라쪽이 교통체증이 좀 심하거든요.
방콕 교통체증 서울과는 다릅니다...ㅡㅡ;
방콕은 트래픽잼일때 차들이 거의 움질이질 않아요...
btx이용안하고 택시 이용하신다고 하셧기때문에..드리는 말씀입니다...


호텔방은  2개 잡으셔야 하는데...
위두호텔에 투숙시..
적어도 하룻밤에 만밧이상은 지출하셔야 할듯합니다...ㅡㅡ;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시다면...
하얏트에라완이나, 인터컨티넨털호텔도 괜찮을듯합니다..
위 두호텔 이용시 맴버십에 가입후 이용하시면 혜택이 있습니다...

하얏트에라완같은경우 맴버쉽가입시,,
호텔내 부대시설 이용시 많은 혜택이 있구요..
디너부페가 1000밧부터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50%할인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앰버셔더맴버쉽"에 가입시..
1년에 한번, 주말연박시 하루 무료숙박권을 줍니다..
그리고 포인트적립되구요...
첫입회비가 미화150달러입니다...

이 두호텔 방콕시내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공동 롯데호텔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생각엔 아무리 비용걱정을 않하셔두..
특급호텔 2개의 방을 잡으실꺼라면 서비스아파트도 고려해보세요...ㅡㅡ;

랑수언의 프래져팰리스가 희진밤요구사항을 충족시킬듯한데...
투베드룸잡으시면 하루에 5000~7000밧사이일듯한데...ㅡㅡ;
물론 발코니 있구요, 이곳수영장 크지는 않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는 수영장입니다..
랑수언로드가 깨끗하고. 주위에 유명한식당가들 많고...
방콕시내는 못걸어다녀도...랑수언로드는 나무가많아서 걸어다닐만합니다..

단 조식이 좀 맘에 걸리는군요...ㅡㅡ;

아 자꾸 왜 제가 서비스아파트를 추천하는지...ㅡㅡ;
서비스아파트 매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네요..

제가 이번5월중순에 방타이 할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6월5일 방타이합니다..
이미 예약은 완료된상태이구요...

이번에 수쿰빗에 있는 프래져스윗수쿰빗과 랑수언의 프래져팰리스 이 두곳에 머무릅니다...

랑수언의 프래져팰리스는 벌써 5번째 묶는거구요...
프래져스윗수쿰빗은 4월방타이시 너무 만족스러웟기때문에..
이번에도 또 다시 묶는답니다...

저는 일을하러 가기때문에..호텔의 위치도 좀 중요시 생각하거든요...
희진맘 2009.05.17 15:01  
흠...음    프레이져 팰리스라........
오롱이 2009.05.17 15:08  
세라톤 이라면 이 리뷰 보시면 대강 짐작이 가실 꺼예요.

http://blog.daum.net/olongi/5105310
희진맘 2009.05.17 15:24  
후기 지금 읽고 있어요.자꾸 결정나기 힘드네요.
후...우 욱....
오롱이님 후기 다 읽고 족지 보내 도움 요청 해두 되죠?
오롱이 2009.05.17 15:31  
그럼요.. 질문 하셔도 되요..
묵고자 하시는 호텔 모두 경험해 본 호텔이니까 ..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Thomas 2010.08.06 11:57  
2010년 7월 3박했습니다만 제게는 싸면서도 좋은 숙소였다는 기억밖에 없습니다
딜럭스룸으로 약 1600밧정도 했는데 13층을 주더군요 14-15층은 스윗트 룸인 거같았고요
직원들 전부 친절하고 식당도 편리하면서 저렴한 편이었는데, 호텔 택시 200밧이라고해서 밖의 경비들한테 말했더니 150밧에 불러주기도 했고요.
제링 불편한 것은 인터넷인데 시간당 150밧인가하던데 대신 바로앞의 pc방에가면 30밧이면 되구요. 샤부샤부부페고 그렇고 중국집도 그렇고 다 좋았어요.
수영장이 좀 얕아서 애들판이라 불편은 했지만 나이트바자도 가깝고 교통편도 앞에 나가서 툭툭타면 어디든지 편리하게 갈수있고요 전 강추입니다
warak 2013.07.18 10:14  
이번 7월에 2박 했습니다.
치앙마이스토리에서 2인 조식 포함 바우처 1박당 1400밧에 구입했습니다.
배정받은 방은 7층 남쪽인데 뷰는 별로지만 매우 조용하고, 왼쪽에 샹그릴라 호텔이 보입니다.
조식 가짓수 많고 먹을만 했습니다. 아주 맛있고 깔끔하진 않지만 지저분하지도 않습니다.
패키지팀도 많이 보이지만 개별 가족단위 투숙객도 많더군요.
와이파이 프리이고 룸에서도 됩니다. 리셉션에서 첵인할 때 사람 수만큼 아이디와 비번 주는데, 필요한 만큼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리셉션 친절했고요, 영어도 웬만큼 통했습니다. 다른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룸의 시설들 모두 잘 작동하고 욕조도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단점은 룸에 처음 들어갔을 때 곰팡이 비슷한 냄새가 났습니다. 잠시 후에는 못 느껴서 그냥 지냈는데, 그 룸만의 문제인지, 모든 룸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냄새만 없다면 다시 묵어도 괜챦겠다 싶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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