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난트라 드 부티크
파타야 3박4일중에 2박은 교통이 좋은곳에! 1박은 무조건 통부라
요로케 결정했어요.
그래서 찾은곳이 벨라였는데 가는날에 딱 Chinese New Year 차지가 붙어서 ㅠㅠ
갈날도 얼마 안남고 방콕 호텔 구하다가 너무 진이 빠져서
약도만 보고 결정한 < 난트라 드 부티크 >
위치는 파타야로드 소이1이에요. 걸어서 빅씨 5분도 안걸리는 ^^
헐리우드도 걸어갈 수 있고 맘만 먹으면 뭐.. 어디든 걸어갈 수 있을것만 같았어요. 사실 첫날밤에 어딘가를 찾아 헤매다가 계속 걸어갔는데
이러다가 워킹스트리트까지 걸어가겠구나... 싶었어요. (하드락까지 후딱 갔어요.)
* 약도*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입구는 그냥 그랬거든요. 사실
작고 아기자기 그런느낌?
어디선가 알라딘램프에 나오는 지니 느낌의 아저씨께서
우리의 캐리어를 번~쩍 드실라다가 한번 휘청 깜놀 깜놀 ㅠㅠ
죄송했어요. ㅠㅠ
방안은 부티끄계열이라서 그런지
하얀방에~ 먼지도 없고 거울위에 먼지 있을꺼 같지 않냐면서
우리끼리 손가락 올려봤는데 먼지도 없고
영화에서 나오는 먼지털이개로 털었을꺼라고 저희들끼리 신나서 ㅎ ㅣㅎ ㅣ
싱크대도 있고요.
화장실에 샤워부스 따로 있고요.
세면대도 따로 있고요.
저희가 3명이가서 따로 따로 세수도 할 수 있겠다면서 좋아라 했는데
싱크대 물은 쫄쫄쫄 흘렀어요.
밤의 난트라
작지만 이쁘죠?
수영장에서 올려다 본 난트라
조식
조식이 약간 늦었어요.
8시부터 12시까지였던가?
첫째날은 투어가느라고 못먹었는데요.
늦잠을 잔건지 8시부터라 투어시간겹쳐서 못먹은건지 ..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부페식 아니고
커피or티 만 선택하면 됩니다.
이정도면 괜츈하지 않나요?
우리는 매우 만족했어요.
단점을 꼽자면은
가서 첫째날에 커피포트랑 컵이랑 드라이어좀 가져다 달라고 전화하니까
하우스키퍼가 퇴근했다면서 내일까지 기둘리라는... ㅠㅠ
커피포트는 조금 있다가 가져다 주기는 했는데요.
다른건 하우스키퍼가 4시에 퇴근한다면서 줄 수 없데요.
필요한게 있으면 체크인하자마자 모두다 구비해놔야 할듯 합니다. ㅎㅎ
^_________________^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