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통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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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통부라

유나맘 6 4281

방콕 짝뚜작 주말시장구경하고 북부터미널에서 파탸야 가는 버스타고 갔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내려서 생태우 타고 갔는데 바로 앞에 두고 밤에 도착하여 헤멨습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호텔앞까지 가달라고 해야지, 찾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숙소는 2900바트에 풀테라스 룸이었고,
방안 인테리어는 우드 취향에 방이 좀 큼니다.
숙소 바로 앞이 풀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시끄럽습니다. 아이들이 리조트 안에 너무 많아 밤에도 새벽에도 우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새벽까지 옆집 서양아이(돌정도로 보이는여아)가 계속울어 힘들었고, 새벽부터 아이들 풀에서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밤에 별을 보며 물에 누워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계란 요리만 물어보고 빵이나 과일 커피, 차, 음료는 본인이 가져다 먹는데 괜챦았습니다.커피는 별로 맛없습니다.
저는 오리엔탈 스타일은 안 먹어서 모르겠습니다.
나가기 귀챦아 저녁식사로 파인애플 복음밥, 쌀국수 등 먹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단 모기가 너무 많아요.
연못에 연꽃이 피어서 예쁘기는 한데 모기 온상으로 보였습니다.
저녁에 맛사지 1시간당 350바트로 타이 맛사지 받았는데 별로 였습니다.
호텔에 불러서 하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침대가 막아져 있어 맛사지사도 자세잡기 힘들어 합니다.
다음날 주변 세븐일레븐쪽으로 두번째 골목에 행운 맛사지라고 적혀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발맛사지 1시간 타이 맛사지 한시간 해서 400바트입니다. 인터넷, 과일 무료이고, 훨씬 꼼 꼼 친절, 잘했습니다.타이맛사지 두시간에 350바트입니다.
그 다음날은 파탸야 터미널 근처 헬쓰랜드 가보았는데 타이맛사지 두시간에 450바트 입니다. 나름 괜챦았지만 저는 행운 맛사지가 더 싸고 괜챦았습니다.나오는데 하나투어 에어콘 버스가 3대나 주차되어있고 한국인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돌아가서 이 호텔은 수영장이 3층입니다.
가장 위층은 물이 깊고 햇님이 잘 들어와 아침부터 따뜻합니다.
수위가 160cm 는 됩니다.
둘째층은 무릎높이 미끄럼틀이 있고 하루종이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침 7시 부터 아이들 수영하고 놀고 있었습니다.
세째층이 제가 묵는 방앞이었는데 그늘이 지고 사람이 가장 적습니다.
개인 풀테라스로 계단으로 연결되어있고, 테라스 앞에 비치체어 두개 의자두개 식탁이 있어서  밤에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하기 좋고 아침과 낮에 누워 있기 좋고, 방 바로앞 풀에 들어가면 거품나오는 물 침대(?) 비슷한것이 테라스옆 스위치 누르면 거품도 나고 방 앞풀에 물속에 불도 들어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수영장이었습니다.
둘째날은 10시 메인 도로까지 무료 차량 차를 이용해서 나가 쌩태우 택시타고 150바트에 꼬란으로 가는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따웬으로 가는 배가 있는데 시간 상관없이 계속 사람이 차면 출발하고, 그랬습니다. 시간보다 훨씬 자주 다닙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별로 안기다리고 출발했습니다. 가는시간은 1시간 오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바람의 방향때문으로 추정됩니다. 편도 20바트였습니다.
올때도 4시 정도까지 놀다가 나오니 배가 두대가 기다리고 있었고, 좋은 자리 않고 싶은 사람은 사람 별로 안탄 배에 저는 거의 만차 배에 탓습니다.
올때도 그 먼 선착장 안걸어나가고 바로 생태우 택시 150 바트에 타고 나왔습니다. 40 바트 주고 섬에서 샤워 했는데 다들 수영복 차림에 위에 하나 두른 서양사람이 주로 많아서 택시로 다닐거면 꼭 샤워하고 나올필요 없습니다.
꼬란섬에 simpelee,라는 중국계가게 안에 락커가 100바트여서 짐은 다 넣어두고 놀다가 돈꺼내 먹고, 또 놀다가 돈꺼내 먹고 그렇게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락커 가격은 좀 비싼것 같았지만 어쨌든 자유롭게 놀아서 한국인은 거의 못만났습니다. 단체 투어객도..
호텔은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사람사는 동네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호텔이 찾기 어려운 것이 고급 빌라 사이에 있어 경비원이 있고 외부인 출입금지 라는 푯말 때문에 안들어가고 그 근처만 처음에 헤매다가 경비원에게 물으니 들어가라  50미터좀 가다가 또 경비원에게 물으니 들어가라, 50미터 가다가 또 경비원에게 물으니 바로 이곳이다 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나다닐때 불이 캄캄한 곳도 있으니 후레쉬가 필수 입니다.
저는 4일동안 비는 구경도 못했고 날씨는 참 좋고 그렇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6 Comments
유나맘 2009.01.28 18:25  
덧붓이면 통부라에서 비치쪽으로 500mm 정도 걸어나오면 동탄비치가 있고 이곳 해변에서도, 바나나 파라세일링 합니다. 안해서 가격은 안물어보았고, 파는 과일들 사먹으며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묵던 숙소앞 수영장 깊이는 가슴까지정도, 보통 수영장 깊이 였습니다.
낫티 2009.01.28 21:04  
ㅎㅎ 그렇게 울어제낀 유러피안의 꼬맹이는 누굴까요?
어디서 왔을까요?

근데..이틀전 이곳의 통부라의 나이 많은 프론트의 아줌마 매니저가..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
저도 오늘 시라차까지 병문안을 다녀 왔는데....여행객들에겐 조금 쌀쌀맞은 어투 때문에..간혹 컴플레인이 있기도 했는데..알고 보면 속이 무척이나 깊고 정이 있는 고모님 같은 분인데....지금 중상이랍니다...ㅜㅜ::
그래서 요즘은 낫티의 마음이 쓸쓸하고 무거운 통부라...ㅜㅜ::

파타야와 방콕을 여행 하시는 여러분.....진짜로 태국은 교통 사고의 지옥입니다...특히 오토바이 사고가 많구요...제가 아는 태국인 지인만 벌써 4명째네요..그중에 3명이 돌아가셨답니다...

교통사고..진짜로 조심 하세요~~

이상 위의 통부라의 정보와는 별로 관계가 없었던 낫티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곰탕재료푸우 2009.02.02 20:38  
통부라 프론트 아줌마..지금은 퇴근 하셨을려나?...
통부라를 4번 이용했는데...
매번 과일두 챙겨주구 즐겁게 대해주셨는데..
얼른 쾌차하시길~~
또!!!!가고싶당~ㅋㅋ
휴가랑 경비는 만들었는데...맘의 준비가...ㅋㅋ
낫티 2009.02.03 00:51  
네...통부라의 매니저 대장 아줌마...직원들을 그를 "피 미여우"라고 부른답니다...^^
그 미여우 아줌마는 한달간 출근이 불가능 하구요...다음달이나 되어야만 출근이 가능할듯 하네요....오토바이 타는거..진짜로 조심 또 조심~~~
동부아파트 2009.04.18 21:27  
유나맘님 --코란섬에 있었다는 락커는 일반 트럼크도 들어 갈 수 있는 락커인가요?
유나맘 2009.05.12 12:23  
50리터 냉장고 크기정도입니다. 저는 배낭이어서 쉽게 넣었고, 작은 트렁크는 들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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