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통부라
방콕 짝뚜작 주말시장구경하고 북부터미널에서 파탸야 가는 버스타고 갔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내려서 생태우 타고 갔는데 바로 앞에 두고 밤에 도착하여 헤멨습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호텔앞까지 가달라고 해야지, 찾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숙소는 2900바트에 풀테라스 룸이었고,
방안 인테리어는 우드 취향에 방이 좀 큼니다.
숙소 바로 앞이 풀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시끄럽습니다. 아이들이 리조트 안에 너무 많아 밤에도 새벽에도 우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새벽까지 옆집 서양아이(돌정도로 보이는여아)가 계속울어 힘들었고, 새벽부터 아이들 풀에서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밤에 별을 보며 물에 누워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계란 요리만 물어보고 빵이나 과일 커피, 차, 음료는 본인이 가져다 먹는데 괜챦았습니다.커피는 별로 맛없습니다.
저는 오리엔탈 스타일은 안 먹어서 모르겠습니다.
나가기 귀챦아 저녁식사로 파인애플 복음밥, 쌀국수 등 먹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단 모기가 너무 많아요.
연못에 연꽃이 피어서 예쁘기는 한데 모기 온상으로 보였습니다.
저녁에 맛사지 1시간당 350바트로 타이 맛사지 받았는데 별로 였습니다.
호텔에 불러서 하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침대가 막아져 있어 맛사지사도 자세잡기 힘들어 합니다.
다음날 주변 세븐일레븐쪽으로 두번째 골목에 행운 맛사지라고 적혀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발맛사지 1시간 타이 맛사지 한시간 해서 400바트입니다. 인터넷, 과일 무료이고, 훨씬 꼼 꼼 친절, 잘했습니다.타이맛사지 두시간에 350바트입니다.
그 다음날은 파탸야 터미널 근처 헬쓰랜드 가보았는데 타이맛사지 두시간에 450바트 입니다. 나름 괜챦았지만 저는 행운 맛사지가 더 싸고 괜챦았습니다.나오는데 하나투어 에어콘 버스가 3대나 주차되어있고 한국인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돌아가서 이 호텔은 수영장이 3층입니다.
가장 위층은 물이 깊고 햇님이 잘 들어와 아침부터 따뜻합니다.
수위가 160cm 는 됩니다.
둘째층은 무릎높이 미끄럼틀이 있고 하루종이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침 7시 부터 아이들 수영하고 놀고 있었습니다.
세째층이 제가 묵는 방앞이었는데 그늘이 지고 사람이 가장 적습니다.
개인 풀테라스로 계단으로 연결되어있고, 테라스 앞에 비치체어 두개 의자두개 식탁이 있어서 밤에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하기 좋고 아침과 낮에 누워 있기 좋고, 방 바로앞 풀에 들어가면 거품나오는 물 침대(?) 비슷한것이 테라스옆 스위치 누르면 거품도 나고 방 앞풀에 물속에 불도 들어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수영장이었습니다.
둘째날은 10시 메인 도로까지 무료 차량 차를 이용해서 나가 쌩태우 택시타고 150바트에 꼬란으로 가는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따웬으로 가는 배가 있는데 시간 상관없이 계속 사람이 차면 출발하고, 그랬습니다. 시간보다 훨씬 자주 다닙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별로 안기다리고 출발했습니다. 가는시간은 1시간 오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바람의 방향때문으로 추정됩니다. 편도 20바트였습니다.
올때도 4시 정도까지 놀다가 나오니 배가 두대가 기다리고 있었고, 좋은 자리 않고 싶은 사람은 사람 별로 안탄 배에 저는 거의 만차 배에 탓습니다.
올때도 그 먼 선착장 안걸어나가고 바로 생태우 택시 150 바트에 타고 나왔습니다. 40 바트 주고 섬에서 샤워 했는데 다들 수영복 차림에 위에 하나 두른 서양사람이 주로 많아서 택시로 다닐거면 꼭 샤워하고 나올필요 없습니다.
꼬란섬에 simpelee,라는 중국계가게 안에 락커가 100바트여서 짐은 다 넣어두고 놀다가 돈꺼내 먹고, 또 놀다가 돈꺼내 먹고 그렇게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락커 가격은 좀 비싼것 같았지만 어쨌든 자유롭게 놀아서 한국인은 거의 못만났습니다. 단체 투어객도..
호텔은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사람사는 동네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호텔이 찾기 어려운 것이 고급 빌라 사이에 있어 경비원이 있고 외부인 출입금지 라는 푯말 때문에 안들어가고 그 근처만 처음에 헤매다가 경비원에게 물으니 들어가라 50미터좀 가다가 또 경비원에게 물으니 들어가라, 50미터 가다가 또 경비원에게 물으니 바로 이곳이다 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나다닐때 불이 캄캄한 곳도 있으니 후레쉬가 필수 입니다.
저는 4일동안 비는 구경도 못했고 날씨는 참 좋고 그렇게 덥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