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6월 24일 부터 29일까지 태국을 여행하고 방금 돌아온 부천댁임다.
팟타야의 Ice-Inn 추천합니다.
프론트의 주황색 머리 오빠랑 직원들 모두 친절합니다.(영어는 오렌지헤어 오빠만 합니다.)
더블 침대, 의자, 화장대, 욕실, 에어컨, 전화(내부전화랑 프론트만),옷장....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매일매일 청소도 해주고, 프론트 옆에는 금고가 있어 귀중품을 맡길수도 있습니다.
1층에는 인터넷 까페가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바로 옆의 Apex 아침부페를 이용하시거나, 남쪽으로 한 50m 내려가면 'Kiss and foos drink'의 아침식사도 좋습니다.
남팟타야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저기 구경하기도 좋은 위치이고, 해변가도 가깝고, 오픈바도 많고, 그외의 볼거리도 많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www.pattayacity.com/ice-inn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박에 400바트.
저희는 두집이 갔었는데, 201호(2층)와 309호(4층)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1호가 더 좋습니다.
309호에서는 새끼손가락 두마디쯤 되는 바퀴가 출현해 신랑이 슬리퍼로 소탕작전을...
그외의 벌레로는 약간의 모기와 개미가 활동중입니다.
숙소 왼편으로는 세븐일레븐과 빨래방이 있습니다.
빨래방은 각각 계산을 하는것으로 되어 있어서(티셔츠 5B, 청바지 10B...) 그냥 방에서 했습니다. 잘 안마르더군요.
그외의 Ice-Inn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그 주변의 놀거리등.. 질문사항은 개인메일로 주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북파타야에서 남파타야 끝까지 걸어다녔고(가끔 썽태우도 탔슴), 왠만한 식당과 오픈바, 각종 가게들을 기웃거려 놀만한곳은 많이 봤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