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골든 비치 리조트 (사진 유)
여행 다녀온지 한참이 지났건만... 바쁜 일상 생활로 인해(^^;;) 이렇게 간간히 정보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8월 18일 ~ 8월 21일 3박 4일간 골든비치 리조트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골든비치 리조트는 그 유명한 아오낭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든 비치 리조트는 푸켓의 리조트와 비교하면 참으로... <소박하고, 자연 그대로의 네추럴 한 느낌>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박하고, 네추럴 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리조트가 좋은데... ^^;;)
화려한 부대시설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좀 별로인 리조트가 될 것 같네요~~~!!
투어를 하면서 쉐라톤, 텁객 등등의 화려한 부대 시설을 가진 리조트들도 많이 보았는데... 역시 소문대로 그런 리조트들은 위치가.....
골든 비치 리조트에서도 1박은 골든 비치 리조트 안에서 가장 비싼 익스큐티브 파빌리온 (4300밧) / 투어를 해서 하루 종일 리조트를 비웠던 2박은 골든 비치 리조트에서 가장 저렴한 디럭스(2000밧)에 머물렀습니다.
골든 비치 리조트는 크라비 공항에서 내려 공항 버스를 타고 (1인당 150밧) 아오낭 입구 제 1 롱테일보트 타는 곳 (정확한 이름은.. 동 라일레이 보트 타는 곳임)에 내려 왼쪽으로 바다를 옆에 두고 3분 가량 걸어가면 됩니다. (아오낭 빌라를 건너...... 내리는 곳도 걱정 안하셔도 되는 것이.. 공항 버스를 타면 숙소를 물어보는데.. 버스 직원이 알아서 내려 줍니다~~)
아침 비행기로 크라비에 도착하게 되어서 숙소에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바로 체크인 해 줬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참... 다음날 투어나갈 때.. 디럭스 방으로 방을 체인지 해야 되었는데.. 아침에 바로 방도 체인지 해 주어서 안심하고 짐을 옮겨두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바다 소리를 들으며 마사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골든 비치 리조트를 선택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꼭~~~~! 크라비에 여행 가시거든.... 뱀부섬은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피피 때문에 다시 찾은 태국이지만... 이젠... 뱀부섬 때문에 다시 태국이 그리우니까요...!
예약은... 낫*님께 했구요.. 크라비 직항 국적기가 뜬다는 말이 있던데... 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크라비가... 제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네요 ^^;;
아오낭 비치 입니다.
아오낭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익스큐티브 파빌리온 방갈로 입니다.
익스큐티브 파빌리온 내부 모습~~~~
파빌리온 방의 하이라이트... 하늘이 보이는 월풀 욕조~~ ^^;;
수영장과 뒤에 보이는 건물에 디럭스 방이 있습니다.
허걱~~ 부부인데... 트윈을 주네요 ^^;; 뭐... 상관 없었지만..
아침 식사 장소.. 이렇게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던... 마사지 장소~~~!! 최곱니다~~~!!
뱀부 섬~~~!! 꼭~~~ 가보아야 할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