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스씨암/노보텔 수완나폼
<아이비스 씨암>
가격대비 정말 좋아요!
프로모션으로 예약했더니 6박했는데 17만원정도였어요.^^ 체크인할때 클린룸 플리즈~했더니, 제일 꼭대기(8층)방 줬는데, 조용하고(밖에서 들리던 옆방 티비 소리도, 방에 들어오면 조용~) 깨끗하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단지 뷰는 볼꺼 없더라고요.. 창밖에는 바이욕건물만..ㅋㅋ
리셉션에 있는 예쁜 언니들도 친절하고 직원들도 다 친절했어요. 어디갈때면 태국어로 써달라고 해서 다녔더니, 괜찮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택시기사들이 모른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공항에서 갈때는 택시이용했는데 다행히 알더라구요. 도착해서는 리셉션앞에 있는 명함 갖고 보여줬더니 다들 잘 찾았어요.
빠뚜남이나 센트럴프라자, 씨암스퀘어 가기도 좋고... 하튼, 대만족이었어요!
방콕에서 홍콩으로 가려고 했는데, 엄청난 태풍 누리때문에 비행기가 캔슬이 됐어요...ㅠ-ㅠ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태국공항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였던 것 같아요. 두어시간 공항 여기저기 끌고 다니기에 배도 고프고 짜증이 났는데, 호텔로 데려가더군요.. 간 곳은 공항 바로 앞 노보텔 수완나폼...
흠...................좋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아까의 짜증은 사라지고..ㅋㅋ
엄청 좋았어요... 특히 저 침구......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푹신하고 5명이 자도될만큼 넓고요.....여기 비싼가요?ㅋ
참, 점심을 부페식으로 호텔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즉석 스테이크에 즉석 연어구이, 초밥들.. 게다가 반해버린 다양한 디저트들... 케익 종류도 많고, 마카롱같은 고급 과자도 있었어요..^^
암튼, 공짜로 이런 곳에 하루 지내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