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4개짜리 호텔.

장점:
1)피피의 황홀한 전경을 맛볼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
호텔 테라스를 통해 바라보는 전경은 '그림엽서' 그 자체다. 예술이다.
단, 104동,105동....호텔 풀장 주변의 2개동만 시설및 전망이 쥑인다.(죽어도 구석진 자리의 룸에는 가지마라.)

2)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기 좋다. 썬텐의자에 앉아 진정한 자유를 느껴 보시길....

3)선착장이 가까워서 움직이기가 편하다. 식사와 물건 사입. 현지인들의 문화를 즐기기에 좋다.

단점:
1)피피의 모든 호텔이 그렇듯이 물사정이 나쁘다.(바닷물을 정수한 수돗물은 찝찌름하다.)

2)목욕탕에 있는 수건들의 색깔이 거의 회색이다.
왜? 이렇게 열악한 물사정의 피피에서 하얀수건을 쓸까? 차라리 밤색 수건을 썼으면 했다.

3)호텔이 너무 커서 구석진 위치에 있는 룸은 호텔 프런트까지 걷기에도 짜증이 났다.(날씨는 뜨겁고, 햇살은 작렬하고.....)
절대 구석진 룸을 배정하면 방을 바꾸기를 권합니다.
호텔 후론트쪽 건물은 새로 보수를해서 깨끗했지만 구석진 자리는 묘한 냄새와 황당할 정도로 낡은 시트와 시설물.

4)카바나 호텔은 정확히 이야기하면 디럭스룸이 없다.
어떻게 디럭스룸이 걍 트윈베드냐고 질문했다가 알게 되었음.(나중에 1박은 엑스트라 침대 이용: 600밧)

하지만 그 모든 불편도 천혜의 자연경관 앞에서 용서를 하게된다. 정말 훌륭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가격:비수기 가격
디럭스룸 66,000 푸켓포유 가격(어른 2명 어린이 2명 조식포함)
일반룸 1,700밧 현지 여행사 가격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