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방콕 & 스파
이스틴 방콕 호텔에 대한 최신의 정보가 거의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숙박은 8월 20일 ~ 23일까지 3박을 했습니다.
저희는 슈페리어 싱글룸 1개, 트윈룸 1개를 예약했는데, 가서보니 제 방은 28층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또한 바이욕스카이쪽 뷰를 신청했더니 공사중이라 방이 없다고 하면서 정말 미안해하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미안했습니다.
아침 조식도 맛있고, 벨보이부터 모든 직원이 친절했습니다.
3일째는 오전에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고 호텔에 들어와 오후에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는데 통부라보다는 못해도, 직원도 친절하고 호텔에서 외국인처럼 쉬는 맛도 좋더군요.
특히 제가 파타야에 여권을 놓고 와서 체크인때 곤란했는데, 한국 민증과 카드로 일단 체크인을 했고, 벨보이(?) 직원이 직접 파타야 숙소로 전화해서 이것 저것 체크하면서 제 여권을 찾아보고...
아무튼 첫인상이 좋아서 계속 좋더군요...
3일째는 오전에 숙소를 청소했는데, 제가 오후에 나갔다들어오니 다시 정리가되어있었습니다.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분도 있는것 같은데, 걸어서 빠뚜남 선착장이나 그 전에 있는 선착장(이름이?)까지 10분에서 1~2분 정도 더 걸린 것 같구요, 빅씨나 월텟까지도 15~구경하면서 가면 20분정도에 주파했습니다. (절대로 뛰지 않았구요...)
단 아쉬운점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낮에는 약간이 소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스틴방콕에 1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