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밤차타고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호텔 로비에 들어섰을 때가
8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요 투숙객이 별로 없었는지 바로 체크인
시켜줘서 후한 점수를 받은 호텔입니다. (물론 제게...)

그냥 규모만 큰 대중적인 호텔 정도로만 알고가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여러모로 매우 편리한 곳이었습니다.

1. 위치: 나이트 바자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다른 호텔 근처도 마찬가지겠지만) 바로 앞에 세탁업소와
인터넷 카페 및 여행사가 밀집되어 있음.

2. 가격: latestay.com에서의 7월말 특가. 조식불포함, 트윈베드

3. 시설 및 서비스:
아담한 수영장(비교적 빠른 6시에 closed, 그늘이 별로 없어 대낮에
이용하기가 좀 부담스러움)
음료쿠폰제공
로비에 여행사 (가격이 비싸니 외부 여행사 이용강추)
침대가 매우 아늑하고 청결

**객실이나 외관이 아주 평범해 보이는 수준이지만 내부나
호텔 외부의 모든게 정말 여행객 위주로 되어 있어 매우
편리했던 곳입니다. 이 곳 덕분에 잠도 치앙마이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게
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