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퓨전 호텔 ,이스틴 방콕
1번째 TextArea 의 복사된 내용열심히 정말 열심히 썼는데- -;;;올라가지 않았어요그래서 말이죠 정말 간단히 올려요....먼저온눗역 근처에 있는 임퓨전 호텔-주말 팩키지를 호텔홈피에서 직접 예약했어요 텍스 포함해서 2350밧 나왔구요 나머지 하루는 타이xx에서 1800밧.주말 팩키지에는 발마사지랑 BTS 1일 티켓 주더군요.그런데 치사하게 한사람분만- -;;조식은 정말 눈물나게 허접해요.게스트 하우스보다 더 허접합니다.방은 작지만 아주 아주 깨끗하고 모든 직원들은 방실 방실 친절합니다.전 짐톰슨 아울렛이랑 짜두짝 시장에 포인트를 둬서 인지BTS역과 가까워서 교통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시내 관광을 원하시는 분들은 편하지는 않을거예요.마카산-이스틴 방콕.교통이 불편하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지금 프로모션 중이랑 가격대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앞전에 아침이 너무 부실한 호텔들만 있어서 인지 먹을건 많더군요.뭐가 딱히 맛있다고는 할 순 없지만그래도 깨끗하고 리셉션 직원들 빼고는 다들 친절하고 따뜻했어요.호텔 내 타이 레스토랑 직원은알아서 30프로 할인도 해주더군요.수안룸 야시장도 가깝고 마사지하러 다니던 수쿰빗도 가까워서 괜찮았지만 카오산로드 갈때는 정말- -;;;바가지 옴팍써야 하는 아픔이 있었답니다.그래도 고심끝에 선택한 호텔들이였지만이번 여행에서 숙박은 만족스럽지 못했다는겁니다.엄마 모시고 단둘이 다녀온 여행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답니다.결론은 괜히 숙박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그냥 한국생각하면서-한국에선 그지 같은 팬션도 얼마인데.... 태국에선 부모님에게 팍팍 써야지 왜 그랬을까하는 자책감이 들었답니다.엄마께는숙박비 아껴서 마사지 실컷 받을려고 ....변명했지만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마음 한켠이 무겁더군요- -;;;지금 태국이 비수기라서 프로모션하는 특급호텔들 많더군요.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분들 그냥 좋은 곳에서 머무시길....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