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라플라야 리조트
비수기 수페리어 2070밧에 엑스트라 베드 800밧에 트리플로 다녀왔습니다.
아오낭 빌라 가려다가 거기 일부 리노베이션 중이라기에 여기 평이 좋고 프로모션까지 해서 갔습니다.
그래선지 한국 가족 여행객을 저희 말고 여러 팀 더 봤다지요~
헌데 수영장 근처가 다 다른 건물들 공사 중입니다. -_-;;;
수영장 이용시 매우 시끄러워서 아오낭 빌라에 갔었어도 마찬가지였겠다 싶더군요.
주변 건물 공사가 비수기 내내 이어질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방은 넓직하니 좋고 방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아도 호텔 예약 사이트에 나온 방 사진 거의 같습니다.
단 수영장은 호텔 예약 사이트들에 너무 예쁘게 나왔길래 찍은 사진 올립니다.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나 남부라 그런지 늘 웃고 다니는 스타일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걸어다니기 아주 힘들지는 않지만 아오낭 해변을 보려면 좀 한참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허나 아오낭 해변은 구경하는 것 외에는 수영하는 것은 불가능한 해변이므로 수영장에서 거의 놀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부모님은 아오낭 비치를 개똥이 많다고 개똥 해변이라고 부르신다는 ㅡㅡ;;)
비수기에는 가격대비 괜챦은 곳이나 성수기에 가격이 4000밧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는 큰 메리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라 플라야 리조트의 로비 입구입니다.
로비가 건물 뒤쪽으로 나고 작아 보여서 처음 보면 숙소 잘못 잡았나 역시 허걱 합니다. ㅎㅎ
아래는 수영장의 비치의자에서 조식당을 찍은 모습.
아래는 풀억세스룸쪽 수영장.
그러나 풀억세스룸 전용이 아니기에 아무나 써도 됩니다. 그래서 풀억세스룸의 장점이 없을 듯.
아래는 풀바와 비치의자에서 본 메인 풀과 건너는 왼쪽 풀억세스룸 수영장.
오른쪽에 살짝 조식당 사진 걸쳐 보이시죠?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