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 Garden Resort Bangkok(퀸즈가든)
Queen's Garden Resort Bangkok(퀸즈 가든 리조트 방콕)
비행기가 태국시간으로 23시 도착이라
시내 게스트 하우스 체크인도 안될 것같고 해서
차라리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다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자는 계획으로 잡았던 숙소입니다.
싱글룸으로 2개 예약했는데
저는 트윈으로 받았고 친구는 더블로 받았어요.
두 방이 붙어 있었는데 중간 문이 있더라구요--...물론 잠글수 있고..
따뜻한 물 잘 나오고
테이블 위에 싱하 생수 2병이랑 과자, 티백 같은거 있었는데
물은 공짜였고, 과자랑 티백은 잘 모르겠어요.
(짐이 많아서 어수선한 상태에서 설명을 들었거든요..)
방 크기 적당하고 따뜻한 물 샤워 되구요 수압도 괜찮았어요.
비누 조그만거 1개랑, 1회용 도브 2개가 있었는데
이게 설명이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 샴푸인지 바디샤워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ㅠㅠ
(저 바디 샤워로 머리 감은거 아닐까요 )
큰~타월 2개랑 일반 사이즈 타월 2개가 있습니다.
확실히 새벽이 되면 비행기 소리(위잉~하는..)가 좀 나긴 하는데
비행기 소리 때문인지 개 짖는 소리 때문인지 단순히 시차 때문에 일찍 일어난건지 알수가 없어요^^;
또 제가 잠귀가 밝은 편이기도 하구요.
www.hotels2thailand.com 에서 808밧으로 예약했구요.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컨펌 메일과 바우처가 오는데 출력해가시면 되구요.
(전 바우처가 프린트가 안되서 컨펌 메일-예약id가 있음- 출력했어요)
For Free airport transfer , please go to Gate 6 , Floor 2 to meet with hotel staff . (이건 메일 내용)
6번 게이트로 가시면 퀸즈 가든이라고 푯말이 있습니다.
예약했다 그러고 컨펌 메일 보여주면
사람을 좀 모아서 데리고 갈려고 그러는지 좀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운전기사가 짐도 들어주구요.
널널하고 시원한 봉고로 호텔로 데려다 줍니다.
호텔은 2개가 있는 것같아요.
예약등을 하는 리셉션이 있는 본관과 별관.
저는 별관이었는데 역시 봉고로 데려다 주구요(바로 옆이예요. 걸어서 1분?)
다시 공항으로 가는 서비스는 150밧 정도였는데
저흰 첨에 예약을 못해서 도착한 날 예약을 했구요.
기사한테 공항 말고 공항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 달라고 했더니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 줬어요^^;
전체적으로 서비스라든지 다 좋아요.
다만, 저희가 숙소->공항->시내..로 생각해서 봉고를 예약했는데
그냥 숙소->시내로 갈수도 있을 것같아서 취소하려고 하니
야간 직원이 출근을 안해서 예약 사항을 알수가 없어서 취소가 안된다더라구요.
침대 덮는 이불이 너무 꽈악 정리를 해놔서 잘 안뽑혀갖구..
걍 샌드위치 처럼 이불 사이에 끼여서 잔 느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