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sia Luecha Park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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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ia Luecha Park Hotel

구영모 1 2355

위치는 사남빠오 비티에스 역 근처입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나 혼잡시간에는
택시기사가 미터로 들어가기를 꺼려서 좀 문제가 있습니다

웬간한 지역에서 4인가족이 이동하는 택시 한대의 비용이
4명이 bts나 mrt 타는 값과 비슷한 돈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아래분은 좋게 후기를 올리셨지만
칼은 녹이 슬어있고 방에서는 바퀴벌레가 나오고
물을 데워주는 포트는 언제 닦았는지 안에 먼지가 뽀얗고

높은 층의 샤워 부스는 수압이 약한지
물이 졸졸 흘러 나오고 배수가 잘 안된다는 사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희가 체크인하고 있는 동안에
부스안에서 샤워 중이던 저희 아버님이 살짝 감전이 되시며
우리방의 안전 차단기가 떨어질 정도로 시설이 개판이라는 사실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방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그일로 미안하다는 이야기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항의 했더니
방을 바꾸어 주지 않았느냐고 오히려 반문하는 모습이란 쩝

아고다에 컴플레인을 하기위해 확인서를 받으려 했더니
데이비스 호텔로 팩스로 넣어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국은 오지 않았습니다.

데이비스에서 거기까지 택시비가 더 나올거 같아서 직접 다시 가서 받기를
결국은 포기했지만 아주 개떡 같은 호텔입니다.

1 Comments
흑수선 2008.02.15 17:28  
  밑의 분들은 좋은 후기를 올렸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태국, 캄보디아 6개 숙박 호텔 중 최악이었습니다.

1. 전체 5개동으로 전에 콘도로 쓰던 곳을 리모델링중으로 1개동만 Open
  에레베이터 2대중 1대는 공사용으로 사용 - 탈려고 하다가 놀랐습니다.
2. 객실 화장실을 가보았더니 변기 맞은편 벽의 상단에 창문이 있었습니다.
  앞에 높은 빌딩이 있어서 내부가 보일 것 같았습니다.
3. 제가 머리를 감다가 약간 손이 찌릿하더니 전원이 나가서 복구까지
  20~30분이 걸렸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다가 완전히 황당 했습니다.
  이야기하니 기계실 직원이 와서 전원만 올리고 갔고 아무 이야기 없어서
  항의 했더니 지금 풀부킹이라 객실 교체가 안된다. 무엇을 원하냐고,
  더이상 이호텔에는 묵을 수가 없어 딴 호텔로 보내 달라고 하니 또 문제
  가 발생되면 그때 조치를 해주겠다고해 강력하게 항의를 했더니 선심 쓰
  는 것 처럼 객실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겠다고, 사과도 없이. 재배정 된
  객실로 가니 청소가 안되어 있어 목욕탕의 작은 정사각 수건으로 닦았더니
  수건이 까맣게 되었습니다. 이후 집사람이 타인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해
  타올만 받아 썼습니다. 이 청소에 사용한 작은 정사각 수건이 나중에
  문제가 되더군요.
4. 업그레이드 된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휴지로 잡아 쓰레기통에 버렸습
  니다. 호텔에서 바퀴벌레라니~~~
5. 그날 저녘 어느정도 정리가 된후 제너럴매니저를 찾으니 호텔에 제너럴
  매니저는 없다며 매니저가 올라 왔습니다. 전원, 청소 상태, 바퀴벌레 등
  문제 제기를 했더니, 여태까지 바퀴벌레가 나온적은 없다, 믿을 수 없다고
  해 거짓말쟁이가 될 것 같아 쓰레기통을 뒤져 찾아서 갖다 주었다.
  투숙객이 쓰레기통까지 뒤지게 하는 호텔도 있더군요. 약속대로 호텔을
  바꾸어 달라고 했더니, 객실을 업그레이드 했으니 더이상은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숙박비 일부라도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태국 관광청 규정상 10%까지 환불이 가능 합니다.)
  그랬더니 에이젼시(아고다 예약)를 통한 예약이라 에이젼시에서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해, 호텔의 서비스 정신을 볼려고 우리는 태국어를 못하니
  호텔측에서 협조를 해 달라고 했더니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답변하더군
  요. 후에 확인해보니 기대도 않했지만 역시 전화연락도 안했더군요.
6. 체크아웃하기 전날(2박 3일간 투숙) 확인서를 작성해 사인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직원이 매니저가 없으니 매니저가 내일 아침 7:30분에 출근하니
  내일 확인을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방파인으로 가기 위한 택시가
  오전8시 도착하기전인 오전7시50분에 내려가 체크아웃을 하면서 확인서를
  달라고 했더니 매니저가 오전9시에 출근을 한다고 하면서 택시가 도착한
  것을 알면서도 매니저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매니저가 나올때까지 고객을 기다리라니,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외국인
  제너럴매니저가 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더
  군요. 그래서 택시는 기다리고 해서 안해 줄 것을 알면서 다음 숙박호텔인
  데이비스로 팩스로 넣어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보내 주지는 않았지만요.
7. 그리고 더 웃기는 일은 그렇게 신갱이 하는 사이 3.번에서 청소에 사용한
  작은 정사각 수건을 가지고 와서는 수건이 지저분해 세탁비로 80바트를
  주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할 수
  없이 80바트를 주고 오전8시20분에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택시 대기료만 50바트를 나중에 지불 했습니다.
8. 제생각에는 시설은 2성, 서비스는 0성인 호텔 입니다.
  (아고다에는 예약시에는 5성이었는데, 지금은 3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뒤에 만남의 광장에 확인을 하니 사남빠오 비티에스 역 근처에 있는
아라~라는 호텔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런쪽에서는 알려져 있는 호텔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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