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많은 정보 얻고가다가 저도 하나 올립니다.

최근 퀸스가든리조트에 대한 글이 많네요.

전 1월 5일에 묶었습니다
1월 4일 밤 늦게 hotel2thailand.com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한국돈으로 약 2만 8천원 나온거 같구요.

쑤완나폼에 1월 5일 밤 12시쯤 도착했는데, 6번출구에 가면
퀸스가든리조트 푯말이 있는데 거기 앞에 있는 사람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예약할때 거기에 6번 출구에서 픽업한다고 써있었습니다)
그러면 차를 타기 위해 대기장소로(도보 1분, 공항 내 차타기 편한곳) 이동하구요.
차가 오면 바로 알려주고 태웁니다.
공항에서 약 10분 걸린거 같습니다.

차에 짐 싫고, 내리는거 직원이 다 도와주구요.
차는 미니버스 입니다. 봉고차 큰거..뒤에는 짐만 싣도록 되어있구요.
새차여서 깔끔합니다.

내려서 숙박부? 쓰는거에 내일 몇시에 모닝콜 하는지,
그리고 몇 시 차를 타고 공항에 갈껀지 적게 되어있습니다.
주로 하루밤 묶는, 트랜짓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거라 이런부분으로
특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공항가는 차는 매시 30분에 있습니다.(올때 탔던 그 호텔소속 미니버스)
전 공항에서 픽업, 그리고 공항으로 데려다 주는거 다 무료였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행기 소리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창문이랑 문 닫으면 좀 괜찮구요. 밤에는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호텔이니 핫샤워, 수건 및 기타 등등 있구요.
스탭들 매우 친절했습니다.(가격대비...) 웃고 인사하고...

늦게 도착하셔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갈아타시는 분들,
공항에서 주무시기엔 부담스럽고 공항내 노보텔 가시기엔(최저 12만원 이상인듯..) 것도 부담이시면,
약 3만원 안되는 돈으로 여기 묶으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전 4일째 여행중이지만, 미리 준비한것중 가장 잘한 한가지 뽑으라면,
퀸스가든리조트 예약한거 뽑겠습니다.
(물론 제가 베트남에 전달해야할 짐과 돈이 있어서이긴 합니다만...)

그럼 즐거운 여행준비, 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