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수안플루
사진이 없습니다..;;
저도 타싸이트에서 후기 올리신것 보고 결정해서 간곳이었습니다.
제가 봤던 사진만큼 청결함은 물론 전반적으로 레노베이션을 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여태껏 태국에 머무른 숙소중 만족도는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에 머물렀던 호프랜드레지던스도 괜찮은 수준였지만 이곳이 시설이나 서비스면에서 훨씬 좋았습니다.
또 비슷한 시설의 레지던스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편인것도 장점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레지던스 바로 근처는 번화하지 않지만 차로 5분거리 살라댕역으로 매시간 셔틀을 운행하고 저녁6시엔 쑤언룸야시장으로도 운행해요..
호텔도 좋지만 같은가격이라면 담에도 전 레지던스로 갈것 같습니다~
숙박료-1베드룸기준 2600밧(레터박스-2인조식포함)
룸크기 및 시설
-보통호텔방 크기의 두배정도.. 거실겸 주방이 적당히 넓직하고 배치가 잘되 어 있음..소파는 여자한명이 충분히 누워서 잘수있는 크기
-배란다
-냄비,토스터기 중간크기 냉장고,가스렌지,전자렌지,기본집기등이 잘갖추어져있음
-거실에 dvd플레이어,TV
-룸에 화장대와 TV,킹사이즈 침대(여자3명은 충분히 누워 잘수있는 크기)
-다리미 및 옷장,금고
-거실에 욕실1(큰욕조있고 불리되는 샤워기임)
-웰컴프룻,티,커피,4인식탁
조식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스프레소 및 라떼 만들어먹을수 있는 머신있구요..후아힌 하얏트에 전날 있었는데 조식은 여기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대체로 음식맛이 깔끔하고 종류도 아쉽지않을만큼 많았습니다.
수영장,짐
-7층인가에 같이있는데 짐은 투명창으로 둘러쌓여있어서 햇살도 적당히 들어오고 운동기구들도 새것이었습니다..또 수건에서 넘 좋은향이 나더라구요~
수영장도 물 깨끗하고 썬베드가 몇개 없긴하지만.. 그늘도 있고 수영하긴 딱좋은 크기에 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참 운동화 신으셔야 짐 이용하실수 있는건 아시죠~!
*혹 빼먹은게 있는지 모르겠네요..하여간 충분히 모든게 잘갖춰진 시설이었습니다. 하우스키핑아주머니가 층마다 계셔서 수시로 설겆이,청소도 문에 종이 걸어두면 다 해주시구요~참 디파짓이 1000밧 있었어요~도어맨 아저씨가 좀 무뚝뚝하긴해도 전체적으로 너무 과잉친절도 아닌 자연스럽게 대하는 분위기였고.. 로비도 넓진않지만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바탕으로한 인테리어와 가운데 조화가 예뻤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좋을뻔했는데.. 담엔 딴곳가드라도 사진 꼭 찍어와야겠어요~
참 저흰 여기 묶으면서 마지막날 가까운 쏘이살라댕에 '자노티'레스토랑 갔었는데 이곳역시 강춥니다..
넘 맛있고 활기찬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