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베가스 호텔..(사진 유)
솔직히 호텔이라고 보긴 뭐 합니다..
제가 첵인할때도 현지인들 러브호텔 분위기 물씬!!
저야 다음날 6시에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수완나폼으로 가까운 곳으로 옮기려다보니 이곳으로 왔지만...
솔직히 호텔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기때문에 뭐...딱히 따질만한 것은..특히나 맘에드는 것은 열쇠를 꽂아야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이 아니라는거~에어컨 맥시멈 틀어놓고 나갔더니 후덜덜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갔구요. 예약할때 카드번호를 넣었는데 카드 결제는 안되고 현금결제 했습니다. 디파짓포함 1000밧 받더라구요. 다음날 390밧 돌려주고(물 한병 마셨습니다.) 깜빡하고 영수증 안받았었는데 다행히 그냥 주더라구요.
근데 건물 자체에 590밧 행사라고 적혀있는 거 보니 예약안해도 590밧 받을꺼 같았습니다. -_-
여기서 택시는 잘 잡히는데 씨암이나 스쿰빗이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씨암가는데 100밧 살짝 넘긴걸로 기억하고 스쿰빗까지 80밧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공항갈때는 고속도로 안타고 140밧정도 나왔습니다.
택시한테 "람캉행 나사바가사" 하면 다들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러브호텔로 유명한지 기사가 왜 거기 묶느냐 하며 야릇한 미소를 -_-
여튼 수완나폼가까운거 빼면 그닥 메리트는 없었다는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