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아파트(센터포인트,에스콧,메이페어메리어트,소피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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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아파트(센터포인트,에스콧,메이페어메리어트,소피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방콕에 있으면서 지내본 서비스아파트는 애스콧 샤톤, 메이페어 메리어트, 프레저 플레이스, 센터포인트 랑수언, 센터포인트 와이어리스, 네츄럴 빌 소피텔 스쿰빗... 7개 입니다. 나머지는 지내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저야 비지니스 출장이라서 여행가시는 분들하고 관점이 틀릴 수 있으니..보는 시각이 차이가 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1. 랑수언지역 (프레저 플레이스, 메이페어 메리어트 , 네츄럴 빌, 센터포인트 랑수언)

제가 랑수언 지역을 사랑해서.. 출장가면 랑수언 로드를 선호합니다. 여행가시는 분들 중에서 택시 잡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랑수언 지역 골목 골목 볼 것도 할 것도 아주 많은 지역입니다.. 원래 태국에서도 돈 좀 있는 사람들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서.. 주변 깨끗하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고요.. 길따라 윗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브라운 슈가도 있고(물론 많이 걸어야 하지만..) 또 이색적인 타이푸드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랑수언에 있는 스타벅스... 제가 많이 사랑해요... 분위기가 넘 좋아서....이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택시 잡기가 힘들다고 하시는데.. 센트럴 백화점 쪽으로 올라가셔서 잡으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서비스 아파트 경비한테 불러달라고 하면... 택시 불러줍니다...

먼저 네츄럴 빌하고 센터 포인트 랑수언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센터 포인트 랑수언 제가 언급하는 서비스 아파트중 가장 낡았습니다. 지은지 오래 되어서 그리 화사하거나, 와....하는 말은 안 나오지만.. 나름대로 클래직한 느낌을 줍니다. 룸 상태는 약간 노후한 듯하지만... 그래도 잘 정돈되어있고, 직원들 친절합니다... 또한 무료 dvd 렌탈 서비스 저같은 비지니스맨들에게는 밤에 시간때우기 딱 좋은..... 가장 작은 룸도 그리고 작게 보이지 않습니다. 쓸만한 룸싸이즈 입니다. 조식은 그래도 괜찮게 나오지만.. 대부분의 서비스 아파트에서 호텔과 같은 조식을 기대하는건 무리입니다..
수영장은 무지하게 작아서 수영하기 좀 힘들실 것입니다...피트니스 센터도 별로고요.. 부대시설도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서비스 아파트입니다...

두번째가 네츄럴 빌인데요.. 여기 센터포인트 랑수언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센터포인트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룸 싸이즈 센터포인트 보다 좋고요.. 시설도 훨씬 럭셔리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조식이야.. 다 비슷비슷하니 따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아주 맛있고, 음식종류 다양한 거 기대하신다면.. 호텔에 숙박하시길.....) 특히 1bed suite 75스퀘어 사이즈짜리 방은 아트입니다..
이 방의 경우 긴 일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거실이 통유리라서... 저녁때 창가로 바라보는 방콕 야경 아트입니다.....
수영장하고 피트니스센터 잘 꾸며 놓았고.. 수영장의 경우 센터포인트 랑수언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수영장에 목숨거시는 분들이라면 센터포인트보다는 네츄럴빌이 더 좋습니다...
솔직한 개인적인 견해로는 센터포인트 랑수언에 숙박하실거라면... 돈 조금 더 내시고.. 네츄럴빌에 숙박하시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위치가 좀 안쪽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방콕에서는 죄다 택시로 이동하시기때문에....그리 불편한 건 없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다음은 랑수언 로드의 고급 럭셔리 아파트인 메이페어 메리어트와 프레저 플레이스 입니다..
먼저 메이페어 메리어트의 경우 넓은 방 그리고 호텔급 서비스와 아파트내의 부대시설들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단 호텔 입구부터 다른 서비스 아파트와 달리 좀 럭셔리합니다.. 방에 들어가시면 느낄 수 있는 것이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생각일겁니다... 메이페어 메리어트의 경우 모든 룸이 거실 주방 방 이렇게 다 나누어져 있어서... 상당히 넓습니다.. 가족 여행을 가실 경우 상당히 추천 드립니다. 또한 호텔앞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강력 추천드립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이 호텔의 특징은 아무래도... 수영장인거 같습니다.. 호텔 제일 꼭대기에 있는 수영장과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는 정말 좋지요.. 밤에 방콕의 야경 보면서 수영하시는 거 강력 추천 드립니다..
또 수영장과 함께 작은 바가 있어서.. 드링킹하시면서 양경 보시면서 수영하는거 딱 좋습니다..ㅋㅋㅋ
이 서비스 아파의 경우 단점은 그리 없지만... 관광객중에서 중국 사람과 아랍계 그리고 인도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묶어서.. 좀 시끄럽습니다....장기 거주자들은 대부분 홍콩이나 싱가폴 사람들입니다....

프레저 프레이스의 위치는 메이페어 메리어트 건너편에 있습니다...
방에서 보는 전망으로 따지자면.. 최고입니다... 특히 33층에 수영장있는데..
수영장 아트입니다... 문제는 달랑 수영장만있고.. 그 주변에 카페나 바가 없어서.. 적적합니다... 하지만... 메이페어 메리어트와 마찬가지로 수영장이 옥상에 개방형으로 되어있어서... 저녁에 방콕의 야경 감상하시고 좋으실 겁니다.. 여기 조식은 메이페어 메리어트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조식은 별로 기대하시지 마시고요...룸은... 개인적인 견해지만...메이페어 메리어트보다 조금 더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룸안에 디테일은 메이페어 메리어트를 압도합니다. 평면 티비라던지.. 그리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 양식 그리고 지은지 얼마 안 되어서 룸안에 있는거 대부분이 최신형에 깨끗합니다..
여기의 단점은 아파트 안에 부대시설이 아무것도 없어서 좀 썰렁합니다... 대부분이 구라파쪽 장기 체류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좀 조용합니다..
막상 아파트안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서비스 아파트중 유일하게 욕실에 욕조가 없는 아이런히를 보여주는 아파트입니다...욕조 없는게 그리 불편하지는 않지만... 좀 장기간 있으시는 분들은...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랑수언 지역 서비스 아파트에 묶으실 경우에는... 밖에서 노시다가 다시 돌아오실때.. 택시 기사한테 서비스 아파트 이름 말하시지 마시고... 그냥.. 빠이 랑수언 소이 능...이라고 말하세요... 랑수언은..길이 하나라서...
이렇게 말씀하시다고... 밖에 숙소 보이시면.. 스탑 이라고 말습하세요...
대부분이 서비스 아파트 이름 말하면.. 잘 모릅니다..

그 다음에 소개 할 곳이 스쿰빗 .. 나나 스테이션하고 붙어있는.... 소피텔 스쿰빗입니다... 일단 찾기는 무지하게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식으로만 순위를 정한다면.. 여기가 일등입니다. 조식 잘 나옵니다. 뭐 호텔 조식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조식에 목숨 거시는 분들... 여기 추천드립니다... 수영장하고 피트니스 센터는 안 이용해봐서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주변 외국인 스텝 이야기로는 괜찮다는 평판입니다....
여기도 지은지 얼마 안 되어서 룸 상태 좋습니다.. 깨끗하고요....
전 다이아몬드룸에서 묶었는데... 다른 룸의 상태는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상당히 모던한 디자인의 컨셉에다가.. 디테일한 가전제품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아리랑 티비가 나온다는.....ㅋㅋㅋ
또 호텔 로비에 카페라던지 레스토랑 부대 시설이 다른 서비스 아파트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나나역이 있어서 bts 이용하시기 편하시지만.. 주변 분위가 별로 안 좋아서.. 전... 안 좋았습니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에 짓다만 폐건물 있고.. 또...나나역 주변이 랑수언처럼 깔끔하고 깨끗한 주거지역이 아닌.. 상업지역이라서....전 별로지만... 밤에 놀기는 랑수언보다 훨씬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한인 상가가 있는 아속지역도 걸어서 갈 수 있고요.....
뭐..이건 저의 개인적인 견해니깐... 참고만 하세요..

이제는 와이어리스 로드 쪽으로 넘어가서... 센터포인트 와이어리스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콘라드하고 프라자 아테네 룸이 풀이라서 차선책으로 묶었던 서비스 아파트입니다..
그러니깐...저같은 경우 정보를 얻고 간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묶어서..처음에는 성질을 내면서 체크인 했습니다....하지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있는내내 즐거웠던 서비스 아파트입니다..
와이어리스 로드가 미국 대사관도 있고 주변이 외교가라서...좀 조용합니다..그리고 솔직히 주변에 별로 할게 없습니다....하지만.. 이 아파트 역시 걸어서 bts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즉 스카이라인하고 연결성이 좋습니다....
그런데 역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펀칫역일 것입니다.. 아마도...ㅡ,ㅡ,
여기 2층에 있는 수영장 크고요.. 피트니스센터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2층에 조용하게 책읽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조식은... 뭐.. 그리 기대는 하시지 마세요.... 그냥 먹을만 해요..
여기 룸 상태 좋아요... 센터포인트 랑수언보다 더 쾐찮습니다...직원들 친절해서 왠만한 부탁하면.. 바로 해결해 줍니다....
여기에 묶으시면...길 건너에 있는 콘라드 호텔 지하에 클럽 한 번 가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 걍..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이네요..
마지막은 아스콧 샤톤입니다..제가 방콕에서 가장 사랑하는 서비스 아파입니다... 정말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이 태국 리서치작업하러 갈때 예약해 주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물론 이는 비지니스 출장의 경우이니.. 참고만하세요..ㅡ,ㅡ;;
샤톤지역이 한국으로 따지자면.. 광화문 같은 곳입니다.. 물론 rca 나 에까마이 쪽으로 놀러 가실때는 좀 멀수도 있지만.. 그래도 위치상.. 이곳 저곳 다니기 편한 곳입니다......
여기 룸이 상당히 넓습니다... 크기로만 따지자면.. 방콕 서비스 아파트 1,2등을 다툴것입니다.. 가장 작은 룸도..들어가시면.. 크다라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룸 상태도 좋고요... 욕실이며...딕테일한 모든 것들이 아마 만족스러우실 것입니다..
여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서비스가 거의 왠만한 5성급 호텔보다 더 좋습니다.. 또한 여기 장기 투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외국계 은행 간부들이라서...그런지 분위기도 조용합니다....또한 가족끼리 여행하시거나...부모님 모시고 오실때.. 혹시라도 아프시면.. 프런트에 전화 한 번 해 보세요... 바로 의사선생님 총알같이 뛰어옵니다...
이 서비스 아파트의 경우 방콕의 BHN 병원하고 연계가 되어있어서..그런 면에서 편할 수도 있습니다..
조식 상당히 잘 나오고요... 가짓수도 맣고.. 2층에 있는 후바에서 먹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우실겁니다...다른 서비스 아파트에 비해서.....
또한 7층에 있는 수영장 밤에 내려가 보시면.. 아트입니다.. .레스토랑하고 수영장하고 같이 있어서.... 좋습니다.. 피트니스센터의 경우 방콕 최대 최고라고 자부할만큼 좋습니다.... 부대시설 또한 많아서... 서비스 아파트 안에서 이런 저런 거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1층에 있는 후바.. 추천드립니다.....
뭐... 방콕에 있는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바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고...암튼 저녁에 잠 안 오실때...내려가서.. 분위기에 취해.. 위스키 한 잔 하시고 좋습니다...

이제 다 쓴거 같네요.....
사진이 있으면 훨씬 더 좋지만.... 죄다 비지니스 출장이라서... 카메라는 안 가지고 가요...ㅡ,ㅡ;;; 찍을 시간도 없고요... 혹시 다음 출장에 카메라 가지고 가면.. 사진 찍어서 올려 드릴께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호텔편도 정리해서 올려 드릴께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질문하신분들.. 이정도면...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들 여행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

18 Comments
뎃담롱~ 2007.06.22 17:01  
  소피텔 스쿰빗 서비스 아파트는 한달 묵는데 얼마정도하는가요? 홈페이지 혹시 없는지?^^;
안영준 2007.06.22 18:14  
  한달에 6만 8000바트부터 10만 5000바트까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룸 타입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납니다..
홈페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유령냥이 2007.06.22 22:42  
  제가 다음에 묵고 싶은 곳은 아스콧 샤톤이랍니다.. 꼭 가보고 싶은곳.. ㅎㅎ
아즈라엘 2007.06.23 01:08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 애스콧 사톤으로 예약했는데 글을 읽으니 넘 안심이 되네요*^^* 숙소 주변에 마사지샵 이나 저녁식사로 추천할만한 곳이 있을까요?그리고 이곳 조식시간이 아침 6시부터가 맞는지요?
스와니 2007.06.23 01:31  
  정말 자세한 후기네요 ~ 감사드려요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안영준 2007.06.23 03:09  
  아즈라엘님.. 애스콧 길 건너편에 바로 헬스랜드 있습니다... 거기서 마사지 받으시면 될거 같네요..아로마테라피 마사지 강추 드립니다..90분에 850바트일 겁니다...
저녁식사 하시려면.. 샤톤 거리에 있는 반얀트리의 버티고에서 드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가격대가 좀 높은편이라서... 부담이 되시면... 애스콧 7층에 있는 레스토랑도 맛있고... 샤톤 거리의 메트로폴리탄이라는 호텔이 있습니다... 위치는 호텔프런트에 이야기하면.. 알려 줄 겁니다.. 거기 레스토랑 아트입니다... 가족끼리 분위기 내면서 식사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안영준 2007.06.23 03:13  
  아... 그리고 조식 6시부터 맞습니다... 그리고 애스콧 건물안에 일식집 하나 있는데.. 맛 괜찮습니다.. 방콕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가족여행이시라면.. jw 메리어트의 점심뷔페 강력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인당 700바트++ 일겁니다..음식들 잘 나오고 맛있습니다.. 가짓수도 많고요.....
고구마 2007.06.23 10:07  
  한군데의 후기를 쓰는 것도 꽤 힘든 일인데, 그동안 묵었던 서비스 아파트먼트를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비지니스맨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자분들도 서비스 아파트먼트를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어요.
랑수언 은 길 자체의 분위기가 참 괜찮은 곳중 하나인거 같아요.
시아7 2007.06.23 11:52  
  이번8월에 애스콧사톤갑니다. 원래 무척가고싶었는데 결국 가네요..^^ 물론 그렇다고 스쿰빗을 떠나지못해 애스콧사톤하고 프레지던트파크하고 나눠서갑니다. ^^
페도라 2007.06.24 13:12  
  잘봤습니다~개인적으로 본좌는 애스콧사턴 같던데...진짜 좋더라고요..
안영준 2007.06.24 15:41  
  그렇지요...방콕 서비스 아파트 본좌는 에스콧 샤톤.. 에스콧 사톤 유로머니 2년연속 아시아 서비스 아파트부분 2등했지요...강력추천합니다...ㅋ
TRiNiTy 2007.06.26 17:37  
  소중한 정보에 힘입어서 맨날 있던 센터포인트를 벗어나 내츄럴빌에 와 봤습니다.
그런데 와 보니 바로 옆 건물이군요.
프레이저 플레이스로 예약하려 했으나 full booked라고 해서..

모 여행사에서 3박시 2박 요금 이벤트를 하고 있군요. 비수기는 비수기인가봐요.
그런데 내츄럴빌 이벤트 상품이 1 베드룸 75sqm짜리라 너무 넓어서 혼자 있기 참 민망스럽네요. :)
올게닉커피 2007.07.03 15:14  
  자세한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애스콧과 그랜드 소피텔로 결정했네요. 주말은 여자2명이다 보니 안전하게 놀러다니기 편한 소피텔 주중엔 럭셔리하게 쉴 수 있는 애스콧으로요~ 다녀와서 저도 호텔이용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올게닉커피 2007.07.03 15:16  
  자세한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애스콧과 그랜드 소피텔로 결정했네요. 주말은 여자2명이다 보니 안전하게 놀러다니기 편한 소피텔 주중엔 럭셔리하게 쉴 수 있는 애스콧으로요~ 다녀와서 저도 호텔이용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참 애스콧에서 저희는 92sqm 방으로 컨펌 되었네요~~~ 랄라라
안영준 2007.07.03 16:03  
  one premier 컨펌 되셨나보네요... 거기 방 무지하게 좋아요...그리고 시간 되시면 아스콧 근처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호텔 바에 가서 노세요... 아주 쌔끈한 미남 미녀들만 와서 노는 곳이라서... 걍 분위기 내기 좋아요..ㅋㅋ
올게닉커피 2007.07.03 21:15  
  친절한 덧말까지~감사드려요! 저희에게 너무나 유용한 정보네요. 아스콧에 머물땐 쫌 쉬어주려고 했는데... 암케도 무대의상?? 한벌 더 준비해야 할 듯..ㅋㅋ 암튼 이번 주말부터 방콕의 바들을 확실하게 물 흐려놓고 돌아오겠습니다~ 참 더 추천해주실 레스토랑이나 바는 없는지요? 참고로 친구는 타이음식 메니아 전 타이음식의 부적응자.... 암케도 적응안되는 샹차이....
안영준 2007.07.04 01:38  
  jw 메리어트호텔의 점심 부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일인당 700바트++ 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에 반하실 것입니다. 여기 뷔페는 방콕에서도 알아줍니다... 아마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크실 것 같습니다. 샤톤 근처의 좋은 바는 일단 에스콧 안에 있는 후바에 7층에 있는 레스토랑 한 번 가 보심이 좋을듯 하고요.. 메트로 폴리탄.. 그리고 강건너 밀레니엄힐튼에 있는 three sixty 바 한 번 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즈라엘 2007.08.05 21:22  
  글을 넘 뒤늦게 읽었는데 ㅎㅎ 넘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헬쓰랜드 쿠폰 한 개 이벤트로 받았는데 바로 앞이라니 넘 좋아요~~7층 레스토랑은 태국음식 파는곳이죠?가격대가 어느정도쯤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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