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그레이스랜드 리조트
많이 소개됐었고 말도 많았던 그레이스랜드 입니다.
8만원쯤되는 방에 묵었습니다.
- 가보니 모두투어에서인가 패키지여행객들이 많이와있더라구요.
거의 대부분인 한국인이었지만 수영장같은경우 오전엔 몇사람있어도 오후엔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자유여행객은 거의 없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5월 비수기기준), (몸매땜에 한국인은 많이 의식하게되서요..외국인들은 )
- 수영장은 3층에하나 밑에하나인데 3층이 좀더 작지만 전망 좋고 옆에 작은 자꾸지도 있었습니다. 하나는 작동불..
3층엔 이용객자체가 없어 한산한게 좋았습니다. 다만 수심1.5M..
여하간 수영장 좋았습니다. 뭐가 재밌겠나싶었는데 수영못하는저도 물속에 들어가니 기분 좋던데요. 바다는 파도가 좀있어 안나가게되더라구요.
아..그리고 저녁때도 했으면 좋겠는데 5시~6시이후엔 풀에 못들어갑니다.
조명도 이뿌게켜주고 놀게해주면 좋겠는데말이죠..
- 조식은 무난한 수준.. 특별한건 없더라구요.
- 위치는 빠통북단인데 빠통의 특성상 툭툭이의 바가지에 방콕처럼 선뜻타기가 꺼려졌습니다. 방라까지 거의 50밧에는 못가고 60~100까지..
거기에 빠통전체가 일방통행으로 순환하다보니 돌아가는경우도 발생했구요.
그래서 오토바이 택시를 자주탔습니다. 굴곡이없어 위험하지도 않았구요.
두명이 40밧에 방라까지 나갔습니다.
도보로도 10~15분이면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 볼링장도 있더군요.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수준으로 가볍게 한두겜정도하기 좋았습니다.
- 방도 비교적 넓고 욕실도 괜찮고 테라스에서 파도소리(좀 많이크게들립니다.)도 들려좋고 방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TV에 아리랑도 나옵니다.
- 전체적으로 위치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별히 불친절한점도 몰랐구요.
전화해서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나름 친절했습니다. 비치도 길건너 바로있구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곳입니다만 담에 간다면 더 중앙쪽으로 숙소를 찾아보고싶네요. 워낙 툭툭이와의 협상이 짱나서 말이죠.. 체력이 좀 좋으시다면 걸어도 무난한 거리입니다. 더위를 감안해도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