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J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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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J 호텔

끄라비 공항에서 셔틀버스가 끝났다는 황당한 말을 듣고 할 수 없이 600B이나 주고 아오낭까지 갔습니다.

생각한 숙소는 J맨션이었는데, 택시아저씨가 여행사 앞에 내려주는 바람에 걍 여행사에서 숙소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살짝 기분 나쁨.
하지만 전화를 걸어서 자리있나 확인해주는 모습을 보니 발품 안 팔아도 되는 장점은 있더군요.

그 택시는 기다리고 있다가 숙소까지 데려다주고, 고마워하고...세상사는게 글쵸머~

J맨션은 아침포함 에어컨룸이 1,300B 달라고 하더군요. 그 옆에 J호텔이 1,100B짜리가 있어서 사진빨에 그럭 괜찮을듯해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이름이 호텔이니 좀 나을듯한 느낌.

숙소는 J 맨션 분점 정도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어쩌다 저희 방은 옥탑방(4층) 처음엔 헉 했는데...조용하고, 전망좋고, 빨래 잘 마르고ㅋㅋ

주인장 종업원은 친절하나 무관심 합니다.
그래도 방콕행 버스 450B에 끊어줬습니다. 숙소손님이나 커미션이 없다는둥 그러는데...적당히 믿어야죠.
여행사도 겸업.(몇군데 알아봤는데 다른곳은 600, 550 달라고 하더군요)
투어신청을 다른곳에서 했는데 여기서 하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나가면서 봤는데 다른층도 구조는 비슷해요. 발코니 조그맣게 있는거 빼고. 하지만 1층은 절대!! 창밖에 자재같은거 보이고...

아 옥탑방 401호 였는데 402, 403은 계단 저편에 있어요. 그 두개는 붙어있네요. 402는 패밀리 방인듯.

이곳에서 3일 있으면서 꽤 괜찮았습니다. 가끔 물이 시원찮게 나올때가 있어서 불편할때가 있었죠.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티비 있고...
음음...옥탑방이라서 나갔다 들어오면 죽도록 더워요.
그래도 이 동네 숙소비가 비싸니 반만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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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은 마당이 있는게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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