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숙소이야기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파타야 숙소이야기

여름여행 3 12491
오늘은 어디서 등짝 붙이고 잘것인가에 대해 몇군데를 찝어보도록 하지요.

3. 어디서 잘것인가?

자, 우짾든 파타야에 도착했다.
앞으로 며칠의 즐거움은 우선 편안한 잠자리 확보부터이다.
저렴하지만 국제우호의 장을 넓히겠다고 외국뇬넘들과 비비고 지낼 야무진 피플들 이라면야 파타야 해변의 소이(골목)에 있는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나 INN( 옛날 영어라 ‘인’을 여인숙이라 외웠다. 이거 당근 여인숙 아니다. –아! 갑자기 떠난 그녀 인숙이가 보고잡다-)들이 많다. 그러나 여행지 잠자리만이라도, 또는 그래도 수영장 하난 있는 쉴만한 곳을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알린다. ( 잠 하난 편히 자자는게 내 개인적인 여행지론이다.)

파타야의 많은 호텔들은 태국의 우리나라 현지 여행사(랜드사)의 바우처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저렴하게 방을 구하는 방법이다. 각 여행사들은 일정이상의 손님을 보내는 조건으로 매우 저렴하게 각 호텔과 계약을 맺고 있는거다. 모또 유창한 태국어 실력이나, 영어 솜씨 믿고 걍 가서 방좀 다오 해봐라. 절라 비싸서 안구 돌출(띠바! 하면서 눈깔 나온다는 야그다)된다. 그러므로 혹 파타야 계획을 잡았다면 미리 방을 예약해두는 이쁜짓들 하기 바람다.

자 그럼 여행사 바우처로 잡을 수 있는 이쁘고 쉴만한 호텔 추천한다.(인터넷 졸라 뒤지다 보면 저렴하게 호텔 바우처 끊어주는 태국 현지의 한국여행사들 꽤 있다. 그곳에다 일정에 따른 지역별 호텔 추천받거나 고른 호텔을 예약하면된다.)

ㄱ. 낙으아 비치 리조트 호텔(롱램 낙으아 비치) : 보닌이 생각하기로 젤 쉬기 좋은 호텔 되신다.
거 모 이름에 리조트 있다고 절라 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층과 4층으로 이루어진 3개동이 ㄷ 자 형으로 배치되 있고 그 가운데 수영장 있다. 올해 초에 완성된 작은 호텔로 바닥이 전부 나무라 절라 깨끗하다. 카페트에서 느껴지는 찜찜함, 당근 없다.
매니져 왈. 4월달에 태국 대학생 80여명이 술취해 2층 베란다에서 곧장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호텔이 발칵 뒤집혔다 한다. 그렇다. 1층에서는 수영장 입수가 곧장 가능하고 2층에서는 술기운 빌릴 필요있다.
낙으아 도로변에 위치했기에 시내 진입시 사용할 썽태우 승차가 쉽다.
밤새워 수영장에서 술마시며 수영할 수 있는 장점을 최고로 칠 수 있겠다.
더욱이 느그가 혹 작업에 성공해서 태국 푸잉한면 달구 호텔 가드라도 조이너 차지(이거 발음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조이너 차지란 외국인이 태국 인 뇨자를 델구 호텔로 가면 내는 비용으로 그 가격이 호텔마다 차이가 있으나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다. 글구 호텔 프론트에서 그뇨의 ID카드(울나라 민쯩과 쌤쌤)를 상세히 적는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 되겠다.)를 받지 않는다.
이호텔에서 제일 전망좋고 방구조도 쓸만한 방갈로가 2개객실있다. 일반 스탠다드룸보다 가격 쫌 비싸나 호텔 수영장 바, 수영장, 해변으로의 신속한 진입과 퇴출이 가능하고 아늑함 캡 되시겠다. 강추천 되겠다.

ㄴ. 쫌티엔 팜비치 호텔(롱램 쫌티엔 팜비치) : 쫌티엔 해변 맨위에 위치해있다.
하루라도 한식 없이 못사는 분덜 위한 호텔 되겠다. 해변이 바로 앞이고, 호텔 안에 볼링장, 한국인이 하는 마사지, 가라오케 있다.
호텔로비의 커피숖도 분위기 좋다. 그리고 호텔 왼쪽으로 길게 둘러처진 담장 옆으로 쭉 늘어선 한국 업소 많다. 특히나 제일안쪽의 해장국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선지 해장국, 김치찌개는 술먹은 담날 최고다. 그 옆으로는 만리장성이라는 울나라 시쑤템의 짱께집도 있다. 오죽하면 한국손님들이 호텔에서 안놀구 해장국집으로 간다구 삐진 호텔에서 그렇게 담벼락을 둘렀을라구.
쫌티엔 해변은 파타야 해변보다 좀 깨끗하고 유흥가도 작아서 조용히 쉴만하다. 해양스포츠 종류도 다양하다. 해서 호텔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있고 가끔 시내 진입을 노리는 피플들 환영받겠다.

ㄷ. 로얄 크루즈 에이원 호텔(롱램 로얄 크르즈 에이원) : 벌써 이쯤이면 머리좋은 피플들은 눈치 깠을꺼다. 그렇다 ‘롱램’을 태국말로 호텔을 가리킨다.
에이원 호텔의 장점은 모니모니해도 파타야 해변으로의 진입과 밤의 유흥을 위한 시내로의 진입이 절라 간편하다는데 있다.
위치가 해변도로 바로 앞이다. 시내까지는 낮에는 걸어서 4분. 밤에 쏭태우나 모터사이클로 눈깜박할 사이면 도착한다.
북 파타야 소이2에 있다. 모양새도 앞부분이 커다란 유람선의 형태라 찾기쉽다.

ㄹ. 가든 시뷰 호텔(롱램 가든 시뷰) : 낮엔 무조건 호텔서 논다하는 피플들 환영하겠다. 특히나 수영장이 이뻐서 그 근처서 노는 재미가 쏠쏠찮다. 12월, 1월에는 러시아 뇬넘들로 바글된다. 당근 눈요기론 최고다. 쭉쭉빵빵 러시아 미녀들이 아래만 가리고 싸돌아다닌다. -난 지난 겨울 행복했었다. 보는것 만으루다가…… .-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에 호텔로비에 앉아 파타야만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보다 스르르 낮잠에 빠지는 거다. 로비가 뻥 뚫려 있어 그 시원함이 이루 말할수 없다. 작고 이쁜 호텔이다보니 한국 허니문들이 많이 온다. 해서 호텔 사장 돈독 올라 지금 옆에다 7층짜리 오직 객실만으로 채운 건물 하나 더올리고 있다. 오는 11월 완공된다. 그럼 무엇보다 가이드들 냄새나는 식당밑 방갈로에서 자는 곤욕은 벗어나야 되는데…… .

ㅁ. 씨암 베이뷰 호텔(롱램 씨암 베이뷰) : 위의 호텔들보다 쫌 돈 들겠다. 그러나 시내 진입은 물론이구 파타야해변 진출이 용이하다. 객실에서 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수영장도 이정도면 좋다고 본다. 특히나 밤문화를 위해 시내 진출을 꿈꾸는 피플들 환영받겠다.

ㅂ. 로얄 클립(롱램 로열 클립) : 파타야에서 젤루 비싼 호텔중 하나다. 국내 여행사에선 초특급 호텔이라구 선전한다. 큰 건물 두개 있으나 한국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아계는 ‘윙’에 묶고 양넘들이 그 옆 높다란 곳에 묵는다(이름이 모였드라? )
‘윙’도 전부 올봄 미니 스위트 룸으로 개조해서 좋다. 대부분 객실에서 바다도 짠하게 잘 보인다. 각설하구 비싼만큼 좋은 호텔임에는 틀림엄따. 그러나 별루 권하구 싶지 않다. 상대적으루 돈 든 만큼의 가치는 없어보인다.(가격은 딴 호텔의 따블정도이다 ) 늦은밤이면 호텔도 봉쇄되구 시내까지 내려오기 불편하구, 밤엔 넘 썰렁한 것이 난 당체…… .
그래두 주머니돈 쫌 넘치는 피플들과 모든지 최고를 즐기겠다는 피플들 행차는 방해하고 싶잖다. 좋은 호텔임에는 틀림엄쓰니.

이상은 본인의 주관적인 관점과 짧은 안목으로 판단한 것이다. 허니 엉기지 마시라.
이외에도 초특급이라 불리는 두싯, 아마리 오키드를 비롯한 많은 고급호텔과, 중급호텔들, 파타야 해변도로의 각 소이에 위치한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숙소들이 즐비하기에 파타야에서의 숙소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 하겠다. 심지어는 이면도로에는 태국의 러브호텔들이 시간당 계산되는 요금을 받으며 깨끗하게 꽃단장하고 기다리고 있다.- 혹 작업성공했으나 호텔로 가기 뭐한 피플들 이용하면 되겠다. 도로변에 요금이 (대략 300밧~500밧사이)적힌 간판이 잘 보일거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숙련된 여행자(?)란 그저 싼거만 이용하며 구두쇠 작전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할 줄 아는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파타야를 비롯한 태국의 고급호텔들이라도 울나라 장급여관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고도 지낼 수 있다. 그 방법은 현지 한국인 여행사를 통해 숙소만 예약하는 방법이 최고로 치겠다.
l 얼마전 파타야 해변에서 INN을 운영하는 한국분을 만났다. 호텔 가운데로 작은 풀장도 있고 라이브 피아노 선율 은은한 작은 식당도 갖추어진 아담한 곳인데 그 분은 가급적(표현은 부드러웠으나 느낌은 완고했음) 한국인들을 받지 않는다 한다. 심지어 국내의 친구나 아는 사람들이 예약해도 근처의 다른 큰 호텔을 소개시켜준다는 것이다. 왜인고 하니
a. 시끄럽고 아무곳에나 담배를 털고 꽁초를 버린다.
b. 잦은 예약 변경은 물론이고 사전 연락도 없이 펑크 내기 일수이며
c. 작고 층이 낮다고 옆의 호텔과 비교하며 투덜되기 일쑤(특히 친구를 비롯한 아는사람들이 심하다함. 자신이 파타야에서 여관하기에 미리 연락하고 온 피플들이면서두…… .)
d. 종업원들에게 걍 하대는 물론이고 함부로 행동하는 대표적인 민족.
e. 과도한 오바와 음주 가무를 크게 즐김.
뭐 잡고 반성할 일이라 하겟다.
3 Comments
김강자 1970.01.01 09:00  
귀하의 태국 내공에 감탄하는바이다<br>www.nagayo.co.kr 가입권유 <br>기가입하셨으면 동일 글을 올려주기 바랍니다- 팬
쳇.. 1970.01.01 09:00  
아무리봐도 당신 여행사 홍보야...별수를 다 쓰는구만..
피본넘 2003.04.11 02:11  
  선수님들..낙루안 서차지 칼같이 챙기더이다..믿고 작살나는 일 없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