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따오 참츄리 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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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따오 참츄리 빌라입니다...

코따오 참츄리 빌라(Charm Churee Villa) 입니다...
무엇보다 비치가 만점인 리조트 입니다...

● 제가 사진을 대충찍은 관계로 사진은 요기를 참고 하시구요... 가격, 후기등... 자세히 올라와 잇습니다...

● 먼저 TV가 없습니다... 이건 장점도, 단점도 아녀~~~ 입니다...

● 서비스는 대체로 80점 정도 되구요...
투숙객은 타월, 비취의자, 스노클링도구 맘대로 사용하구요...
하루종일 비취에서 해골 굴리시는 노란머리분들 많이 계시니...
가능하면 서둘러 좋은자리 잡으시구요... 그늘 선선하고 좋---습니다...
비치 바로뒤가 빠...입니다... 맥주, 쥬스, 간단한 점심 시켜드시면 됩니다...
비치에 바로 보트택시가 해변으로 옵니다... 투어나 낭유안 등 산보 나가실때 이용하시구요...
당근 비용은 다른곳에서 이용할 때 보다 비쌉니다...
저는 1일 스노클링투어 2000 B (마스크, 핀 등 포함) 2명(저, 딸내미)
낭유안 왔다리 갔다리... 약 500 B 이었나??? (택시 기사들이 계속 낭유안에서 기다리더군요...)
체크아웃 시에 계산하면 되구요...
투어시에 음료, 맥주를 아이스 박스 얼음에 재워줍니다... 저는 맥주도 공짜로 먹었습니다...
다녀 오셔서 택시기사들 팁 조금 주시면 되구요...

● 조식은 걍 배채우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일요일은 더 부실해서 과일만 퍼먹다 왔습니다...

디너 식당은 비치앞 바위위에 있구요... 생선들이 드글드글...합니다... 바로 건져서 먹고잡은 생각이...
푸켓의 언더락보다 분위기 좋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큼이구요... 허나... 열나게 덥습니다...
넘 더워서 맥주만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더 더워집니다... ㅜ_ㅜ;;;

● 비치는 프라이빗 비칩니다... 넘 좋습니다...
비치에서 바로 마스크, 핀 착용하고 1분안에 산호 볼수 있습니다...
5분만 발 저으시면... 오우~~~ 배타고 안나가셔도 됩니다...
비치 바로 앞으로 푸켓 까이섬처럼... 생선들이 덤빕니다...
어린이들 놀기 딱 좋습니다... 구명조끼만 채워놓으면 안전합니다...

● 비칩니다... 비치만 찍은 사진이 엄써서... 불청객이 잇습니다... 양해해주십시오
첫번째 사진 뒤쪽에 사람이 있는곳에 뗏목 4개가 있습니다...
거기서 쉬면서 주변에 스노클링 합니다... 딸내미 뒤쪽에 있는 먼 바위까지 스노클링 하심 됩니다... 캬~~~ 예술입니다...
두 세번째 사진에... 생선들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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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에 저렇게들 쉬십니다... 저도 저렇게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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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식당입니다... 경치만 우수합니다...
음...딸내미 옷이 며칠째 똑같군요... 아빠랑 같이가서 패션에 무감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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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 입구입니다... 12호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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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진은 딱 하납니다... 불쾌하시더라도 양해를... 세이프티 박습니다... 여유공간과 수납공간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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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룸 입니다... 넓고 쾌적합니다...
고스톱 선수... 10분쯤 수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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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입니다...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근데... 옆 빌라분들과 자주 인사를 건네야 됩니다...
걍 헬로우~~~로 끝내시고 씩~~~웃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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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 조심하십쇼... 뜨건물에 삶을래다가 봐줬습니다...
환경친화적인 리조트이다보니... 안친한 칭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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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대체로 지낼만 합니다...
비치 바로 앞이나 바위위에 Beach Front Villa나 Premier Villa 쯤 가시면 환상일듯 합니다...
이상 참츄리 였습니다...

14 Comments
하늘이아빠 2007.04.19 14:37  
  저도 여기 이용할 계획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꼬따오에서 4륜오토바이(ATV) 1일 렌트 비용과
빌려주는 장소 혹시 아시나요?
세박자 2007.04.19 15:08  
  매핫부근 바이크 대여점에서 몇번 봤는데요...
좀 비싸게 일단 하루 1000밧 부릅니다... 깎아보진 않았구요...
리조트에서 빌리시려해도 매핫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참츄리에서 매핫까지는 설설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오솔길이라서 심심하지 않구요...
만양 빌리시려면 먼저 따오 도착해서 리조트로 타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도 딸내미랑 타려다 너무 덥고 좀 위험하기도 해서 포기했습니다... 따오는 구릉지가 많아서 사무이보다 더 위험한듯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발목과 등짝 작살난 노랑머리 봣습니다... 서늘하더군요... -_-;
세박자 2007.04.19 16:19  
  아참... 바르는 모기약... 꼭 사가십시오... 찡쪽이 모기넘들 다~ 찾아먹지는 못하더군요...
하늘이아빠 2007.04.19 16:26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ATV가 그렇게 위험한가요?
국내에서는 몇번 타봤는데 바퀴가 4개라서
일반 오토바이보다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세박자 2007.04.19 16:43  
  ㅎㅎㅎ 혹시나 해서죠~~~ ATV는 뒤집으려해도 안뒤집히죠...
먼 타국에서 혹시 다치기라도 하면... 발톱만 까져도 여행이 괴로와지죠... ㅜ_ㅜ
저 혼자 다닐땐 당근 바이크 탑니다... ^ ^
애들과 함께는 소심해집니다... ㅋ---
하대장 2007.04.19 23:31  
  꼬 따오 그 오토바이 잘 타는 저도 굴렀습니다.
경사 장난 아닙니다.
ATV 명 괜찮겠지요.
하늘이아빠 2007.04.20 01:12  
  세박자님, 하대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하하^^
저도 초등학생  아이를 둘씩이나 데리고 가려니 고민이 많습니다.
혼자라면 많이 걸어다녀도 상관없지만 가족여행이라서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그렇다고 잘 정돈된 꼬싸무이나 푸켓은 성에 차지 않아서 본인 욕심에 꼬따오처럼 자연과 하나되는 섬이 최종 결론이되는군요^^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구요 감사드립니다
세박자 2007.04.20 10:40  
  하대장님꼐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만남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출발 3일전부터 예약하느라 재촉했는데... 문제없이 해결해 주시느라 스텝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박자 2007.04.20 11:27  
  하늘이 아버님...
저도 태국 여러번 다녀 왔는데요... 자연과 하나된다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코따오... 정말 다시가고 싶은 곳입니다...
잘 다녀오시고 가족들과 좋은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혹시 또 물어보실 말씀 있으시면 쪽지 주셔도 되구요...
참고로 저는 따오 내려갈때 밤기차 침대칸 타고 갔습니다... 1등석 예약하려다 자리가 없어 2등석 탔는데... 넘 재밌었습니다... 도시락도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구요... 추천해 드립니다... ^ ^
stjh 2007.04.20 12:24  
  저는 따오갈때 버스+배 조인트티켓을 이용하려고 햇는데, 야간기차 침대칸은 비용이 얼마나 하는지요? 훨람퐁-춤폰 구간 말씀하시는것 맞지요? ^^;
세박자 2007.04.20 12:56  
  저는 만남의 광장을 통해 예약했는데요... 활람퐁-춤폰-따오(롬프라야) 조인트 티켓을 이용했구요... 1등석 침대는 성인2070밧 정도인데요... 자리가 없어 태국가서 2등석으로 티켓 수령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에 물어보심이 나으실듯 합니다... ^ ^
양민-.- 2007.04.23 02:15  
  헐..저저..마지막 사진 비얌 아닌가요?? 으헉..뱀 제일 무서워하는디.......이번에 파타야,쑤린가는데 뱀 보기 쉽진않겟죠??제발 안보길..ㅜㅜ
덜렁공주 2007.04.23 14:29  
  세박자님은 꼬따오에서 참츄리&팁위만으로 다녀오신건가요? 사무이까지 들어가신 듯 한데.. 일정을 어찌 잡으신건가요? 어느여행사통해 다녀오셨는지 정보좀 알려주세요~
p.leah 2007.05.04 10:56  
  VAT도 뒤집어 집니다. 3년전에 뒤집혔습니다. T_T 돈도 2000밧 물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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