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벤자호텔 - 괜찮네요 ^^
맘먹고 갔어요
원래 작년에 갔을때 묵으려고 했는데 예약이 꽉차서 상하이인 으로 갔었거든요
공항에서 로얄벤짜까지 400바트( 1층에서 잡았고 서비스료 포함) 에 갔습니다
디파짓 1000바트에 체크인하는데 5분~10분 정도 걸린듯해요
맨첨엔 14층 주길래 높은 방으로 달라고 했더니; 29층으로 주더군요~
꺄아~ ㅎㅎㅎ
엘레베이터랑도 거리가 있어서 맘에 들었구요
방도 참 깔끔하더라구여 화장실두 욕조랑 샤워실이 나뉘어있고 꽤 넓었어요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ㅎㅎ ( 오늘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근해서 ^^:)
다만 슬리퍼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드라이기는 벽에 부착되어있는데 머리 말리는 용도밖에 안될듯해요 덕분에 드라이기빗 챙겨갔는데 무용지물 ㅡ.ㅡ
린스는 없으니까 챙겨가시구요~ 빗두 없어요 ( 칫솔,치약,면도기,면봉,샴푸,바디젤, 비누 이렇게 있는듯)
화장대위엔 물 2개 이건 공짜~
글구 수영장.. 생각보단 작아서.. 목욕탕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10명정도가 이용하고 있었어요 저도 수영복 챙겨갔지만 친구가 안들어가서 결국 구경만 하다 나왔네요 ( 5층)
아침 조식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어요 상하이인은 너무 몇가지 없어서 참.. 돈이 아까웠는데 과일, 빵, 시리얼, 밥 등등 종류가 다양했고 김치도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베이컨은 삼겹살 수준 이었단거 ㅎ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편의점과 큰 슈퍼마켓 , 과일노점 등등 먹거리 사기도 편해서 넘 맘에들었어요~
아쉬운건..에어콘을 끄지않는이상 온도조절해도 참 춥더라구요~~
잘떄 긴팔입구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