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프린세스 란루앙 호텔 후기.
로얄 프린세스 란루앙 호텔..
작년 방콕 여행시 묵었고 이번 3월 1일에도 묵고 왔습니다..
제 경우에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넘 좋습니다..
일단 가격.. 정말 착합니다.
건물 외관과 시설은 낡았다고 하나.. 사람들의 서비스나,
낡음에서 묻어 나오는 품격이라고 하나..
만족 스럽습니다.
수영장 시설.. 작지만 3M 정도의 깊이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조식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나름 짜임새 있는 메뉴 구성(개인적으로
아침은 많이 먹지 않기에...)
게다가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면 영관급 군인 그리고 고급 승용차 타고 온
현지인들로 만원을 이룹니다..
암튼.. 가격대비 시설에 대해 매우 매우 착하다는 사견..
그리고 교통..
많은 분들 특히 호텔 소개 사이트에 교통이 안좋다고 나와있는데..
천만에 말씀 입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육교에서 에어컨 버스 511이나 512를 타면.
씨암까지 한번에 갈수 있으며(가격 13 B~15 B), 또한 반대편에서 같은 번호
버스를 타면 카오산로드 건너편까지 갈수 있습니다. 버스 511번 새벽 12시
30분 까지 다닙니다..그렇다고 넘 늦게 다니시면 안되죠..
512를 타면.. 온눗 BTS 역까지 갈수 있습니다.
온눗역 근처 쏘이 93에는 짐톰슨 팩토리 매장이 있지요.. 로터스 도 있고.
게가다.. 공항버스 556번(25B 정도.. 기억이 가물 )공항까지 이 위에 말씀
드린 육교 밑에서 정차 합니다.
결론은.. 카오산의 번잡함이 싫고, 그러면서 카오산에 들고 나기 편하고.
나름 가격 착하면서, 서비스도 좀 받고 싶고, 호텔다운 곳에 있고 싶으시다
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