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푸켓,피피에서 내가 있던 숙소...추천!!1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방콕,푸켓,피피에서 내가 있던 숙소...추천!!1

처녀 1 4000
오늘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가시기전에 많이 특히 숙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씁니당.....
먼저 방콕에서는 뉴메리브이를 갔는데 에어컨,더블인데 넘 좁고 욕실도 작고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냄새에 민감한테 냄새가 심해서 당장 나왔구여 .......뉴씨얌으로 갔는데 원하는 방이 없어서 뉴씨얌2를 갔는데
후론트직원도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넘 깨끗하고 에어컨,온수,더블이 550밧이었는데 얇은 담요도 있고 욕실에 커튼도 달려있고 의자나 화장대도 있구여.........암튼 넘 꺠끗하고 넓고 조용하고 좋아여.....정말 강추예여..!!!
글구 푸켓에는 썬라이즈로 갔는데 역시 꺠끗하고 특히 사장님께서 넘 친절하셔서 몸둘바를 몰랐어여.......
팡아만투어할때 비올지도 모른다고 방수점퍼도 빌려주시고 터미널로 마중도 나와주시고 특히 한국음식을 먹어서 넘 좋았어여.........
지금 몸이 편찮으신거 같은데 어떠신지 궁금하네여......
글구 가장 궁금해하시는 피피에서의 숙소는 정말 저희들도 막막했어여.
배타고 내려서 부페를 먹으라고 하는데 어디서 먹어야하는지 몰겠어서 못먹었는데 같이 배타던 신혼부부들한테 물으니 어디서 굴러먹다온
애들인가하는 눈으로 아래위를 훏어보는데 기분이 쫌.......
결국 못먹고 찰리로 갔는데여.....
솔직히 넘 안좋았구 앞쪽엔 방이 없어서 중간쯤에 묵었는데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눅눅하고 냄새나고 특히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구여...
골목이 꼬불거려서 길 찾기도 힘들고 냄새나서 둑는줄 알았어여.......
게다가 담날부터 성수기라고 하루씩 계산하라고 해서 당장 나왔어여.........
피피돈지나서 안다만 지나서 피피빌라리조트라고 나오는데여....
왼쪽에 나무 식당,앞쪽에 여행사가 있는데 이 여행사아찌 친절하구여..
저희 스노쿨링 롱테일보트 300밧에 해주고 식당 음식..
특히 볶음밥이 거의 예술이라 이것만 먹었어여.....종업원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방갈로가 맘에 들었는데 앞쪽에 있는 에어컨 돼는 이쁜 방갈로는여 성수기라서 1000밧정도되고 ...
흥정도 가능하고 뒤쪽에 게스트하우스처럼 1층으로 붙어있는 곳이있는데 넘 조용하고 전망도 좋고 지은지 얼마 안됐는지 냄새도 안나고 대형이불도 주구여 수건도 두개나 주고 정말 강추예요..!!!
특히 여성분들 깨끗한곳 원하실텐데 딱이구여....
돌아다니시다 보면 아실텐데 정말 값에 비해 넘 안좋은 곳이 많은데 여기는 350밧에 훨 좋은 시설에서 묵을수 있구여........
아무리 나이트라이프를 즐기시는 분이시라도 상가까지 5분이면 되구여.
꼼꼼히 따져보고 숙소 고르세여.....참!!c1에 새끼 밴 고양이 한마리가 항상 누워있는데 새끼 잘 나았는지 혹시 이쪽으로 가실분들 관심 좀만 가져주시와요...........
이렇게 나름대로 초짜여행치고 알뜰하게 고생안하고 다녀왔구여...
태국 가시면 특히 방콕에서 덥고 모른다고 택시만 타시지 마시구여..
참고로 저흰 첫날 공항에서 한 배낭여행자와 셋이서 300밧으로 온거랑 크루즈하고 버스끊겨서 45밧에 팁줘서 50밧으로 카오산 온거 밖에 없어여...............
하도 택시나 뚝뚝이 기사들이 달라붙어서 싫었고 돈도 아껴보자고해서 탔는데 정말 재밌구여 ....나중엔 계속 버스만 타고 왔다녔어여.......
hello 태국에 나와있는대로 노선보면서 타면 되구여 태국포켓회화 하나들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그러다 친하게 돼서 연락처도 주고 받았구여.............
꼭 관광지나 멋있는 것만 보는것이 아니라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비록 안되는 언어지만 그들과 얘기하며 안내원의 친절과 소박하고 순한 사람들의 인심을 맛보며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것이 배낭여행의 진정한 묘미가 아닌듯 싶어여............
버스를 타면 못보던 거리들도 보게 돼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그러다 친구도 생기고 전 피피에서의 심심함보다 방콕에서가 더 스릴있고 재밌는거 같아여............태사랑 가족들 우리모두 버스를 애용합시다!!!!
Good luck to you!!



1 Comments
이네 1970.01.01 09:00  
저도 버스만 타고 다녀서 지금 버스표가 한가득인데요<br>버스타면 진짜 좋아요...교통비도싸구요...내릴곳 물어보니까 친절히 갈쳐주고..여러분..버스 많이 타세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