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퍼시픽 리조트 앤 스파(까론) club pacific resort & spa
www. latestays.com 에서 run-hotel 예약해서 갔습니다.
최소가 원베드룸 가든뷰였고 운 좋으면 투베드룸 시뷰였는데 저희는 운좋게 투베드룸 씨뷰로 묵었습니다.
그게 배 아팠던지 리셉션 아가씨 무지 불친절했고
첫날은 제가 예약을 잘못하여 예약이 안되어서 난감했는데 그 아가씨가 방을 주겠다고 하더니 4층투베드룸 씨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더니 이미 묵고 있는 서양부부랑 쉐어를 하라고....(호텔에서 시키는 데로 하는 거라면서...)
그 서양인 부부 펄펄 뛰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호텔 가라고 하여서 다른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다시 그 방으로 가서 이틀 머물렀습니다.
자정쯤에 낯선 두명이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기겁했는데(여행하면서 처음, 리조트에 항의했더니 우리보고 꿈을 꿨다고 하더군요 나 참..), 다음날은 바리케이트 치고 잤습니다. 아마 빈 방인줄 알았나 봅니다.
그래도 나오는날 다른 직원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타운까지 가는 택시를 예약해 주더군요.. 비용까지..
가족이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기엔 좋습니다.
리조트 참 예쁘고 아기자기 하고 시설 4성급입니다.
수영장도 옥상에 있는데 해변 보이고 뒤로는 산이고...
시설, 레스토랑 모두 좋습니다.
해변에서 좀 멀지만 20분 산책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