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이 있어서 디럭스룸이 1999바트로 나와있어서 예약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은 괜찮습니다. 방자체는 그럭저럭 만족. 실제로 전기레인지 있고 전자레인지, 식기, 접시도 다 있고 방도 넓고 깨끗한 편이고 그 가격대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사 싸이트 보니까 약 2500에서 3000바트정도에 디럭스룸 하더군요 그정도 가격이면 가격대비 만족도 그리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1999바트에 세금 10프로 더하고 서비스차지 하고 해서 약 2300바트정도 냈습니다.

문제는 건물입니다. 전에 데이비스에 이틀있을때 바로 옆에 프레지던트파크 건물이 있어서 건물 무지 크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었는데 실제로 이번에 가보니까 옆에 있는 조금 초라한 5층인가6층짜리 건물이더라고요 아마도 메인윙은 그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용이고 옆에 작은 건물이 호텔식으로 운영하는곳 같아요 문제는 수영장이나 싸우나 이용하려면 메인건물로 가야 이용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벨보이는 무지 친절하지만 리셉션 메니저들이 무지 불친절하고 약간 돈을 더 받아내려고 애쓰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마지막날 방값 카드로 계산하려고 하니까 비자나 마스터 카드는 surcharge 5% 더 내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내가 호텔 수십번 다녔지만 그런거 요구하는거 처음 봤다고 기가막혀하니까 이번에만 특별히 봐준다고 하면서 다음에 꼭 내야된다고 하더군요. 호텔에서 크리딧카드 계산시 돈 더 내는거 첨봤습니다.
절대 내지 마십시오.

전체적으로 프레지던트 파크 위치는 데이비스호텔 옆이니까 뭐 다 아시는 위치 BTS까지 걸어갈수는 없고요 BTS역까지 무료 뚝뚝이 한시간에 한대씩 운용해주고요
방은 괜찮았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편이고(만약 2300바트정도로 계산했을때) 리셉션 스태프들은 많이 불친절하고요. 벨보이들은 무지 친절하고.
수영장이나 헬스클럽 싸우나는 시설 무지 좋고요 하지만 차다니는 길 건너서 옆건물로 가야한다는 것. 이상입니다. 돈낼때 SURCHARGE 요구하면 절대 주지 마십시오. 그런거 내는곳 한번도 못봤습니다.

한 2300바트정도면 묶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디럭스 더블룸 기준으로 .
3000바트정도면 뭐 데이비스나 다른곳이 낫다고 생각하고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