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릴라와디 라군 후기
워낙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고 태국여행을 한 지라 저도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주에 방콕, 파타야 다녀왔는데요~
파타야에서는 릴라와디 라군에서 이틀 묵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방이 깨끗하고 욕실에 더운물이 펄펄 잘 나오며 깨끗하다.
수영장이 넓고 조용하다.
연못도 있고 외관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다.
직원들도 어느정도 친절하다.
위치도 어느정도 괜찮다. 빅씨도 가깝고, 알카쟈센터도 가깝다.
단점:
정말 가장 큰 단점은 방음 상태가 제로다. 윗방의 발자국 소리 너무 크게 들리고, 옆방에서 서양인들이 태국여자 사서 거시기 하는 소리가 너무 리얼하게 들려서 잠을 설칠 정도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교육상 정말 안좋다.
조식이 별로다. 가짓수가 너무 단촐하다.
연못전망이 아닌방은 뒤에 길쪽 전망인데, 차소리 다 들리고, 현지인들 집과 너무 인접하다.
하여, 결론은 다시 파타야 간다면 묵고 싶지 않은 호텔이다.
더군다나 여자들끼리 가는 건 위험할 수도 있다.
이상입니다~ 혹시 릴라와디 라군 묵을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