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티호텔 후기...
많은 분들이 좋다고하셨던 방콕시티호텔에서 마지막날 묶었습니다...
우선 NOW OPENING ~!! 이란 현수막에 걸맞게 모든시설이 깔끔합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합니다...카운터 벨보이 호텔입구 경비아저씨까지...
호텔서 나가서 오른쪽방향으로 3분..큰사거리나오면 다시 우측으로 랏차테위역을 지나서 10분정도 쭉~걸어가면 MBK까지 갈수있습니다..
바이욕부페서도 가깝습니다.. 택시로 10분? 100밧에 갔습니다...처음엔 150밧 부르더군요...
맞는금액인지 바가지인지 몰라도 그냥 기분좋게 탔습니다...ㅎㅎ
수영장은 5M이란곳에 즉 5층에 위치해있는데 별로입니다...
마치 실내수영장느낌입니다...아니면 매우 커다란 싸우나의 냉탕? ㅋㅋ
아침조식은 적당한 수준입니다...무엇보다 1층 입구쪽에 위치해있어서 저는 오전비행기라 준비하고나와서 밥먹고 바로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는 톨비포함 400밧에 해줍니다...뭐 길가에 나가서 타면 좀더 저렴하다라는 후기도 많이 읽었지만 전 어디까지나 여행 초보자입니다...ㅎㅎ
몇천원 아끼기보다는 좀더 안전하고 확실하기위해서 그냥 콜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배낭여행자체가 저에게는 큰 모험이니깐 양해부탁드립니다...ㅡㅡ;
아..그리고 방은 15층에 묶었었는데 침대크고깔끔..전망좋고..금연이라지만 창문열고 흡연가능합니다...
욕실에는 드라이기 비누 샴푸 린스가있고 욕조가있습니다..
당연 냉장고에 생수2병포함이구요...컵과 커피포트있습니다...그런데 막상 마실 커피는 없습니다.ㅋ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지막날 하루 묶기에 적합한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길 안막히고 공항까지 2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이상 허접한 방콕시티호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