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찬 Mae chan, 1박 490Bath의 꽤 괜찮은 Ks place.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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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치앙라이-매싸이, 따질렉-골든트라이앵글,치앙센-매찬-매살롱-타톤-치앙라이....
이런 경로로 모터싸이클 여행을 하며 각 지역마다 1박씩을 했는데,
그 중 디럭스 룸 1박 490Bath의 매찬Mae chan 의 숙소를 소개 해 봅니다.
* 위치
치앙라이에서 매사이 가는 국도(1번 국도) 중간쯤에 매찬 이라는 소도시가 있읍니다.
매찬에 들어서면서 타톤, 매쌀롱 쪽으로 가는 삼거리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테스코 로터스가 있읍니다.
로터스 바로 앞. 즉 국도변 왼쪽 골목으로 20m 정도에 있읍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며 국도에서 가까워서 찾기 쉽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 보아도 다 압니다.
매찬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아주 모던한 스타일의 게스트하우스(호텔)인지,
저도 이곳 경찰, 미장원 아가씨, 노점 어묵장수,,모두 추천 해 줘서 갔었던 곳입니다.
*장점
1. 시설 - 오픈한지 채 반년이 안된 곳이라 정원 조경은 볼게 없읍니다.
그러나 아주 깨끗한 주차장 시설과 모던한 건물 디자인이 자연친화적이며 아주 조화롭습니다.
2. 객실 내 비품 - 냉장고, 32" 플랫 모니터 Tv. 헤어 드라이기, 에어컨디션(모든 객실).발코니 위드 테이블 세트.
욕실비품 일체, 질 좋은 면 제품의 침구세트가 아주 포근 합니다.
욕실도 좋고 핫샤워도 수온 정말 좋고, 수압도 세고, 잘 지은 새 건물이라 흠잡을데 없읍니다.
*단점
1.주변환경-주변에 테스코 로터스 외엔 그로서리나 세븐 일레븐 같은게 없읍니다.
첵 인 전에 필요한것들을 준비 해야 합니다.
경찰서까지 도보로 약 500여 m인데 그 부근에 식당, 가게 있읍니다.
2.숙소- 와이파이 잘 안터지네요.
리서치 정도는 가능한데, 실시간 방송이나, 유튜브 등은 시청이 불가 합니다.
리셉션, 전혀 영어 안됩니다.
그나마 사장님과 주인 아주머니가 단어 정도를 나열 하다가 어딘가로 전화 하시더니,,,,
전화속 여성분과 숙소 문의등,,,,모든 사항을 전화속 그분과 진행했읍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태국말을 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큰 단점이라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전혀 안된다는것 외엔...없읍니다.
*그외 - 아침에 커피, 차, 비스켓을 로비 카페테리아에서 제공 합니다.
첵인 시 디포짓 300Bhat 있으며 첵아웃때 반환 해 줍니다.
리셉션 테이블에 디퍼짓에 대한 안내문이 있으므로 별도로 300밧에 대한 영수증은 없읍니다.
모터싸이클로 하루 60~80 km 정도로 아주 천천히 아주 느리게
지나가다 쉬고 싶은 동네에서 쉬엄쉬엄,
벽돌 공장, 묘목장, 담배농장, 항아리 굽는 가마, 시골학교에서 벌어지는 면단위(??) 체육대회,
고산족 유치원 어린이들 야외학습장, 군인들과 스카웃대원들의 장거리 행군, 아기고양이,
설날을 맞이하는 중국계 태국인들의 섣달그믐날 오후의 제사, 설날 아침 제사와 화약 터드리는 집들,
꽃잎처럼 흩어지는 빨간 화약껍질 ,,,등등,,,,을 보며, 그들의 행사에 참여하며, 즐기며.....
길 가 의자에 누워 낮잠도 자며...
정해진, 만들어진,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는 그런 여행이 아니고 마음 가는 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니
치앙센에서 매쌀롱 갈 때 , 타톤에서 치앙라이로 돌아갈때 이렇게 2박을 묵었읍니다.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러웠던 . 만족 그 이상 이었던 숙소였읍니다.
매찬을 지나가시는, 또는 쉬어 가시는 분들께 책임있는 추천 드립니다.
_ 매싸이와 치앙센 , 타톤에서 묵었던 숙소는.... 안경을 분실 하는 바람에,,,,
눈의 피로때문에 2-30분이상 모니터링이 힘드므로 다음에 올려 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