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태국 북동부 /라오스 국경에서 한시간)
저는 방콕에서 우돈타니.농카이를 거쳐 라오스를 여행하였습니다. 라오스 직항이 있긴한데 4박6일이내이고 아니면 너무 비싸서 이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타이에어로 왔습니다. 절반이 서양인이고 한국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방콕에어와 타이에어가 수완나폼에서 출발하고 그외 저가 항공사는 돈무앙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1. 시내 중심은 센트라플라자입니다(센탄이라고 합니다). 바로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고 센탄 문앞에서는 농카이 콘갠행 미니밴이 한 시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2. 제가 묵었던 호텔은 창로엔 호텔입니다. 시설이 좀 되었고요. 시설은 우리나라 관광호텔 수준. 그러나 깔끔합니다. 냉장고 에어콘 욕실 있고요 높이가 있어 시내가 다 보이지요. 센탄까지 걸어서 5분입니다. 우논타니 공항에서 무료 픽업되고 조식 포함에서 2박에 47달러입니다(아고다를 통해 카드 결재). 트윈인데 실내공간은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3. 나머지는 THE ONE RESIDENCE에서 묵었습니다. 한국분이 깔끔하다고 한 곳. 역시 센탄에서 5분거리에 있고 일박 550바트입니다.(현금 결재입니다)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가능합니다.냉장고 욕실 에어컨 있습니다. 조식 이런거 없습니다바닥이 타일이라 깔끔합니다. 지은지 얼마안되고. 주인장은 저녁에 나오는 여자분 40대 후반 분입니다. 영어 어느 정도 하시고...
4.센탄 바로옆에 붙어 있는 규모가 있는 호텔도 있습니다. 센타라 .... 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5.비행기에서 만난 현지인이 추천하는 호텔은 피날라이 호텔입니다. 정말 추천할만한 시설입니다. 워크인 가격이 1480바트입니다(오만원 쯤) 주변에 음악크게 나오는 바들이 있는 약간 거슬릴수도 . 시설은 3층정도 되는데 베리 굿입니다. 센탄에서 3분거리입니다. 서양인들이 많고 서양인들을 상대로 한 바들이 있습니다
6.파날라이 호텔 양쪽으로 레지던스가 각각 한 곳씩 있습니다. 한 곳은 위의 더원보다 약간 비싸고 한 곳은 더원 레지던스보다 약간 싸네요. 가격만큼 하네요
7. 저녁에 붐비는 나이트 바자인 UD타운이라고 합니다. 센탄에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사람들이 북쩍되지요.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하고 그렇습니다. 생선구이가 일품입니다. 좀 큽니다. 참고로 껍데기는 먹지 않고 안의 살을 각종 소스와 국수와 함께 쌈을 싸서 먹습니다. 매우 추천할 만한 메뉴입니다. 이런 집이 많습니다(저녁에)
--센탄에서 대충 걸어서 5분거리에 원하시는 숙소와 UD타운, 재래시장 등이 모두 있습니다-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여기서 일을해서 돈 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