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그랜드 페어런츠 홈 및 여타 게하 최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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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에서 1주일이나 있었네요.. 아유타야를 아주 야무지게 구경하고 온 것 같아요.
첫날 도착해서는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 아저씨 호객에 넘어가서 하루 잤구요.
정말 비추입니다. 낮에 갔을 때 조용하길래 걍 오케이 했는데 낮엔 사람들이 다 나가 돌아다니기에 조용했던 거구요. 파티는 밤 10시부터 시작이었답니다.ㅜㅜ
그리고 침대가 스프링 매트리스 인데 삐걱삐걱 엄청 소리나구요, 옆방 방음 잘 안되고...(옆방 매트리스 소리가ㅠ)
결정적인 건 이 침대에서 하루 자고 왼쪽 어깨에 담이 와서 3일동안 고개를 못 돌릴 정도로 아팠어요 ㅜㅜ
맛사지 매일 받았는데도 아줌마들이 타이거 밤을 발라줘도 낫지를 않았어요. 나중에 보니 평이 정말 안 좋았던 곳이었네요.
다음날 열심히 아고다질? 한 끝에 그랜드 페어런츠 홈으로 옮겼구요. 첨에 위치를 모르겠어서 아고다에서 연동된 구글 지도 보고 가방끌고 한참 가느라 30분 정도 걸렸는데요. 나중에 보니 여행자 거리에서 걸어서 15분이예요.
유적지는 바로 엎어지면 코 닿구요, 방콕가는 정부버스 타는데도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바로 거기구요.
가족들이 다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구요, 영어는 뜨문뜨문 하시지만 다들 친절합니다.
하루 600밧이구요. 티비, 냉장고, 에어콘, 테이블과 의자, 핫샤워, 옷장, 큰 더블침대 이렇게 있어요. 물 두병 주시고 수건 2장 주시고.. 비누있고 샴푸샘플도 있더라구요 ㅎ
우선 침대 시트가 좀 촌시런 꽃무늬이지만 갓 빨은 빨래냄새 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수건에서도 빨래냄새 나고 타일 바닥은 아주 깨끗합니다. 혼자 쓰기에 넓었고 두명이 쓰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보여요.
최고인 건 샤워기 수압 장난아닙니다. 시원시원하게 잘 나와요 ㅋㅋ 뜨거운 물도 잘 나오는데 아유타야 날씨가 워낙 더워서 핫샤워 온도 내려보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ㅎㅎ
레스토랑 같이 하시는데... 맛은 괜찮지만 조금 비쌉니다. 커피도 걍 네스까페 믹스커피 ㅋㅋ
자전거 대여 되는데 50밧이구요, 한번 빌렸는데 복불복인지 상태가 좀 별로였어요. 시험운행 해보시고 타시길...
혼자 너무 심심해서 방파인 갔다 오는 길에 중국인 여자애가 숙소 찾길래 호객해왔습니다. ㅋㅋㅋ
숙소에서 관동대 영어선생님이라고 캐나다인도 만났구요 ㅎ
여행자 거리에 있는 숙소들은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토니스 플레이스도 가봤는데,, 에어컨 500밧, 레스토랑 맞은 편 건물인데...
서양 여행자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아 시끄러울 것 같아서 안 갔어요.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는 증말 비추지만.. 에어컨 450밧, 방음 안되고 층간소음까지 ㅜㅜ
찬타라 게스트 하우스는 에어컨 700 팬 600 (뭘 믿고 비싼건지,,ㅡㅡ )
반 로타스 게스트하우스는 방이 증말 없어요! 아침에도 가 보고 오후에도 가 보고.. 계속 풀 ㅜㅜ
정원이 정말 멋져서 지내보고 싶었는데... ㅠ
올드 비제이 게스트하우스 혼자면 200밧에 준다는데 100밧이라도 있기 싫어보여요...
방 작은거에 침대 하나 있고 공동 욕실인데...
설명이 안되네요.. 걍 무너져 가는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아요. 가보시면 털썩 해요.
피유 인 게스트하우스 여기도 싱글룸 계속 풀이였구요.
대신 맞은편 신축건물에 큰방이 있대요. 수영장도 있다고.. 1200밧 달라더라구요 ㅡㅡ 차라리 호텔가는 게 나을듯..
유 적지들이 흩어져 있어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도시는 게 낫구요. 저는 오전에 자전거로 숙소근처 유적지들 돌고 점심먹고 쉬었다가 오후 4시부터 토니네서 보트투어 갔어요. 강쪽에 제가 가볼 수 없었던 절이나 사원들을 가서 나름 알차게 하루에 다 돌아보게됐네요 ㅎㅎ
보트투어 추천해요. 200밧이구, 동양인 저 혼자 ㅡㅡ
수다쟁이 미국인 아줌마가 보트 타면서 이거 어메이징 레이스 하는거 같지 않냐고 조크를... ㅎ
사진은 그랜드페어런츠 홈 올려요.
아유타야에서 1주일이나 있었네요.. 아유타야를 아주 야무지게 구경하고 온 것 같아요.
첫날 도착해서는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 아저씨 호객에 넘어가서 하루 잤구요.
정말 비추입니다. 낮에 갔을 때 조용하길래 걍 오케이 했는데 낮엔 사람들이 다 나가 돌아다니기에 조용했던 거구요. 파티는 밤 10시부터 시작이었답니다.ㅜㅜ
그리고 침대가 스프링 매트리스 인데 삐걱삐걱 엄청 소리나구요, 옆방 방음 잘 안되고...(옆방 매트리스 소리가ㅠ)
결정적인 건 이 침대에서 하루 자고 왼쪽 어깨에 담이 와서 3일동안 고개를 못 돌릴 정도로 아팠어요 ㅜㅜ
맛사지 매일 받았는데도 아줌마들이 타이거 밤을 발라줘도 낫지를 않았어요. 나중에 보니 평이 정말 안 좋았던 곳이었네요.
다음날 열심히 아고다질? 한 끝에 그랜드 페어런츠 홈으로 옮겼구요. 첨에 위치를 모르겠어서 아고다에서 연동된 구글 지도 보고 가방끌고 한참 가느라 30분 정도 걸렸는데요. 나중에 보니 여행자 거리에서 걸어서 15분이예요.
유적지는 바로 엎어지면 코 닿구요, 방콕가는 정부버스 타는데도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바로 거기구요.
가족들이 다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구요, 영어는 뜨문뜨문 하시지만 다들 친절합니다.
하루 600밧이구요. 티비, 냉장고, 에어콘, 테이블과 의자, 핫샤워, 옷장, 큰 더블침대 이렇게 있어요. 물 두병 주시고 수건 2장 주시고.. 비누있고 샴푸샘플도 있더라구요 ㅎ
우선 침대 시트가 좀 촌시런 꽃무늬이지만 갓 빨은 빨래냄새 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수건에서도 빨래냄새 나고 타일 바닥은 아주 깨끗합니다. 혼자 쓰기에 넓었고 두명이 쓰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보여요.
최고인 건 샤워기 수압 장난아닙니다. 시원시원하게 잘 나와요 ㅋㅋ 뜨거운 물도 잘 나오는데 아유타야 날씨가 워낙 더워서 핫샤워 온도 내려보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ㅎㅎ
레스토랑 같이 하시는데... 맛은 괜찮지만 조금 비쌉니다. 커피도 걍 네스까페 믹스커피 ㅋㅋ
자전거 대여 되는데 50밧이구요, 한번 빌렸는데 복불복인지 상태가 좀 별로였어요. 시험운행 해보시고 타시길...
혼자 너무 심심해서 방파인 갔다 오는 길에 중국인 여자애가 숙소 찾길래 호객해왔습니다. ㅋㅋㅋ
숙소에서 관동대 영어선생님이라고 캐나다인도 만났구요 ㅎ
여행자 거리에 있는 숙소들은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토니스 플레이스도 가봤는데,, 에어컨 500밧, 레스토랑 맞은 편 건물인데...
서양 여행자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아 시끄러울 것 같아서 안 갔어요.
아유타야 게스트하우스는 증말 비추지만.. 에어컨 450밧, 방음 안되고 층간소음까지 ㅜㅜ
찬타라 게스트 하우스는 에어컨 700 팬 600 (뭘 믿고 비싼건지,,ㅡㅡ )
반 로타스 게스트하우스는 방이 증말 없어요! 아침에도 가 보고 오후에도 가 보고.. 계속 풀 ㅜㅜ
정원이 정말 멋져서 지내보고 싶었는데... ㅠ
올드 비제이 게스트하우스 혼자면 200밧에 준다는데 100밧이라도 있기 싫어보여요...
방 작은거에 침대 하나 있고 공동 욕실인데...
설명이 안되네요.. 걍 무너져 가는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아요. 가보시면 털썩 해요.
피유 인 게스트하우스 여기도 싱글룸 계속 풀이였구요.
대신 맞은편 신축건물에 큰방이 있대요. 수영장도 있다고.. 1200밧 달라더라구요 ㅡㅡ 차라리 호텔가는 게 나을듯..
유 적지들이 흩어져 있어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도시는 게 낫구요. 저는 오전에 자전거로 숙소근처 유적지들 돌고 점심먹고 쉬었다가 오후 4시부터 토니네서 보트투어 갔어요. 강쪽에 제가 가볼 수 없었던 절이나 사원들을 가서 나름 알차게 하루에 다 돌아보게됐네요 ㅎㅎ
보트투어 추천해요. 200밧이구, 동양인 저 혼자 ㅡㅡ
수다쟁이 미국인 아줌마가 보트 타면서 이거 어메이징 레이스 하는거 같지 않냐고 조크를... ㅎ
사진은 그랜드페어런츠 홈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