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만다린 호텔, 파타야 나끄아비치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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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만다린 호텔, 파타야 나끄아비치리조트

찬이맘 3 6126
출발하기전에 이 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가서

넘넘 여행이 수월했슴다.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설연휴 5박 6일 방콕 파타야 다녔왔습니다.

원래 우드랜드, 바이욕스카이 원했는데..

설날 앞두고 예약이 넘 늦어서 방이 없는 관계로

단지 예약 가능하다는 이유로 들어간 곳이 이 두곳입니다.

이곳 호텔이야기에는 자료가 별로 없더군요

먼저 파타야 나끄아비치리조트 2박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69,000원 지불했고, 어른 두명, 4세 아기 1명이었습니다

호텔 리셉션 냉정합니다.(주관적 평가)

체크인할때 투어패키지 문의 했는데 그때는 친절했고...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 안한다 그러고 수영장 앉아 있었는데

매니저란 아줌마가 수영장까지 따라와서 영업하는 바람에..

그냥 패키지 예약하고 돈 냈습니다/1인당 700밧

타이거주  점심포함 800밧, 점심빼고 700밧

근데 그날 저녁 시내나가니 점심포함 700밧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속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타이거 주 가니까 점심시간이 되서 밥먹는 사람이

없어서 도데체 그 밥값은 뭘까 좀 궁금했습니다.

어쨋든 그 이후로는 리셉션하고 눈 마주친 일 없습니다.

들어가고 나가는 때 꼭 눈도장 찍게 되 있는 건물 구조상

상당히 불편했습니다.(웃는데 돈드는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다만 체크아웃하고 툭툭이

잡아준 아저씨는 감사했습니다. 더운데 오래 같이 서 있어

주시더군요.

전반적으로 호텔은 깨끗하고 리셉션에서 보면 아름답습니다.

근데 방은 좀 좁은 편이고, 건물이 ㄷ자 구조라서 창문열면 좀

신경쓰입니다. 저흰 1층 수영장 쪽이어서 문 열면 수영장 누워계시는

분이 바로 보여서 늘 커튼까지 닫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베란다 창문 열어놓은 분은 안계시더군요,

잠깐씩 환기람 모를까...

커피포트 없어서 커피가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다방커피 애호가라서...

조식 진짜 할말 없습니다만 꼭 있어야 할 거는 있습니다.

오믈렛, 계란, 빵, 잼,  등등
 
다음은 만다린호텔...

호텔 입구가 좀 어둡습니다.

리셉션이 입구보다 한층 높은 곳에 있고,.. 리셉션은 괜찮습니다.

일단 저희는 나끄아 리셉션 눈도장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관계로

리셉션 안거쳐서 참 좋더군요

방은 나끄아보다 못했습니다. 역시나 어둡고  카펫이 지저분해서리...

우리 아들 8시에 목욕시키고 10시되니까 발이 새까매져 있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아예 정말 좋은 곳에 갈 걸 좀 후회했습니다.

욕실 타일도 깨져 있었고...

수영장쪽 낮은 방이다 보니 창문 열면 옆 건물 담벼락이 보여서 외관 별로구요

베란다 없었습니다. 직원들 전반적으로 친절하구요.

지나갈 떄 인사하고 엘리베이터 탈때 단추눌러주고 뭐

이런정도는 해줍니다.

근데 택시탈 때..

택시 잡고 싶다고 하니 호텔 앞 택시를 불러다 줬습니다.

우리가 마분콩센터 간다고 하니 기사가 100밧달라고 했습니다.

넘 비싸다고 그러니까 그 호텔 택시잡아주는 분이 목록을 보여

주는데 120밧이 정가라고 적혀있었구요. 저희한테 100밧에 가라고

그랬습니다. 저희는  태국 초행이 아니고 마분콩센터가 어딨는지

다 알고 뭐 그래도 소용없었구요. 열받아서 지나가는 택시 잡아타고

48밧 냈습니다. 절대로 서 있는 택시나 툭툭이 타지 마세요

그담에 마분콩 또 갈 때 툭툭이가 20밧이라기에 탔다가 보석상 들러야 했습니

다.

조식은 얼쭈 나끄아와 비슷했구요... 커피포트가 있어 잠깐 행복했습니다.
3 Comments
곰돌이 2005.02.16 16:57  
  와~~ 그 타기 힘들다는 20밧짜리 툭툭이를 타시고, 덤으로 보석가게까지 구경하셨군요..
Miles님이 무척 부러워 하시겠네요[[으힛]]
레니 2005.02.19 13:06  
  나두 20밧짜리 뚝뚝타고 어디 들리라길래 중간에 그냥 내려서 택시 탔던 기억이 ㅡㅡ;;;
7djnf 2005.04.16 19:39  
  만다린호텔 1박에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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