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에 방콕의 호프랜드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묵었습니다.
스튜디오는 제일 작은 것이 1950밧 정도 부터이고 제가 묵은 것은 스튜디오 d타입으로 조금 큰 방입니다.. 타이xx를 통해 예약을 했구요..

결론은 맘에 듭니다..
일단 방 사진부터 보실까요?
제가 묵은 방은 6층인데 2호였는지 12호였는 지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방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방 전경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왼쪽으로 부엌있구요 침대랑 저기 보이는 문은 옷장입니다..옷장 뒤로 욕실이구요.. 침대 맞은 편에 티비 있습니다..
침대는 아주 저는 좋았습니다.. 침구도 그냥 쓸만했구요.. 매일 갈아주는 것만 해도 저는 행복합니다.. 바닥은 마루처럼 보이는 그냥 장판입니다.. 그래도 카펫보다는 낫습니다.. 깨끗하구요..

부엌입니다.. 제 방이 커서 그런지 부엌도 상당히 본격적입니다.. 전자렌지도 있고, 토스터기, 커피포트 있습니다. 냉장고도 호텔에 가면 있는 그런 쪼잘한 것이 아닌 제법 큽니다.. 물 두병 달랑 들어있습니다.ㅋㅋ 무료입니다.

식기도 접시, 볼, 스푼, 포크, 칼, 컵,등등 두개씩 준비되어 있구요.. 도마, 칼,, 뒤집개, 다 있습니다.. 없는 건 수세미랑 식기세척용 비누, 행주.. 그냥 음식찌꺼기만 싱크대 밑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개수대에 물에 헹궈 놔두면 메이드가 설겆이해줍니다..

티비가 제법 큽니다.. 디비디플레이어 있습니다.. 아주 잘 써먹었지요..한국에서 가져간 거 밤에 잘 보았습니다.. 행복..ㅋㅋㅋ

옷장안에 있던 금고.. 몽땅 넣어두고 잘 썼습니다. 옷장도 아주 잘 썼구요..
옷걸이도 고정식이지만 있습니다..

침대 옆 탁자 입니다.. 침대 헤드에 방 전체 불을 끌 수 있는 스위치 있고 콘센트도 헤드에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리모컨은 모두 3개. 티비. 디비디. 에어컨,, ㅎㅎㅎ

창가쪽의 책상입니다.. 전 거의 화장대로 썼어요.. 거울도 전신 거울이고 아... 방에 들어오자마자 식탁이 있는 데 거기도 벽한면이 완전 거울입니다..
헤어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저 의자도 편합니다.

화장실입니다.. 아주 커서 넘 좋았습니다.. 샤워부스가 유리로 따로 되어있고 욕조도 있습니다.. 제공되는 샤워젤은 그냥 그런듯.. 치솔이랑 치약도 준비되어있어 좋았어요..
맘에 드는 화장실.. 욕조도 아주 커서 3번이나 목욕했다죵..ㅋㅋ

수영장입니다.. 작아요.. 그래도 깨끗해보였습니다..
날이 수영하기엔 좀 시원해서 사람도 없구요.. 제가 토욜인가 올라갔었던 것 같은데 한 사람있었슴다..

정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이어서 그 분위기 내려고 꾸민듯..

대로변에서 본 모습.

사진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ㅡㅜ;; 원래 저렇게 꾸미려던게 아닌데.. 그냥 용서하고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