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문화를 멀리하는 혼자남을 위한 파타야 숙소
넓게 보면 파타야이지만 좁게 보면 좀티엔 비치에 속한 숙소 입니다.
이름은 좀티엔 보트하우스. 예전에 묵었던 곳은 3층 이번에 묵은방은 4층입니다.
1층은 식당 이구요. 아무리 배고파도 음식을 먹으면 안됩니다. 돈이 아깝습니다.
차라리 편의점 냉동식품을 추천. 좀티엔 비치는 한집건너 편의점,환전소.
일주일에 두세번하는 암올~슉업~으흐흥..예이예이~ 엘비스 라이브가 있습니다..만?
음식은 먹지 말고 음료수만 드시고 구경만..ㅋㅋ
방상태는 b급입니다. 솔직히 그런거 있잖습니까? 첫여행 혹은 추억으로 인해 원래보다 아름답게 보는..
그런거....제가 이호텔에 느끼는 감정이 그런거 같습니다. 약간 그런 감정 때문에 업그레이드된 경향이
있습니다.
베란다입니다. 재떨이 준비 돼있구요. 흡연자 친화적입니다. 방에서 나와 베란다로 나오면 바로 해변과
야자수,그리고 전선이 있습니다.=_=;; 나무로 만든 탁자와 의자가 매우 편합니다. 탁자위에 다리를 올리고
샤워타올을 의자에 깔면 바로 자면 됩니다.물론 탁자위에는 맥주와 담배가 있어야 합니다.
베란다에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옆방과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혼자'남'을 위한 숙소.
옆방에 아랍인남자가 묵어서 눈인사를 나눳는데 밤에...여자분이랑 싸우시더군요. 깨지는 소리..
소리지르는 소음..옆에옆에 방은 백인 할아버지와 타이 남성분이 한방을 쓰시던데...조용한듯
이런 상황이 혼자 잘때는 겁이 나게 됩니다. 경험하지 못하면 알수없는 ....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까지는 거리상 많이 멀진 않지만 저녘이후에는 길이 막힙니다.
도착까지 빨라야 40분. 왕복 1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골프,밤문화와 상관없이 여행다니실분만
추천합니다.
결론은 위생c급,추억a,뷰a,편의도c,밤문화싫어한다면a,엘비스를 좋아한다면a,묵을사람이 여자면F,
해변을 좋아하면a,남들이 안가본숙소를 원하면a,남들이 원하는 좋은 숙소를 원하면c
가격은 세금포함 35000원정도,첵인할때 1000바트 거..치금? 영어로 머였드라..ㅋ
그거 내기 전에 4층방 달라고 하면 줍니다. 11시에 체크인이 가능 했으니 청소만 대충 돼있다면
방을 엔간하면 내줄겁니다. 미안한 일이지만 여자분은 안전때문에 묵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