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시리게스트 하우스 추천 살포시~
( 질문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오랜만에 찾은 치앙마이!
숙소를 고민하던중 태사랑 그들을 보고 시리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봅니다.
방콕->치앙마이 이동 중 버스 안에서 도착 두시간 정도 전에 전화를 해서 방이 있는지를 체크했습니다.
방이 있다고 하여 시리게스트 앞에 도착하니 풀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약간의 당황스러움에 제가 두시간전에 전화를 했다고 하니 저를 위해 방을 남겨놨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방을 남겨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방이 있냐고 물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에어컨방 400바트 예약!!
시리의 장점은 일단 주인 아저씨가 너무 친절.. 볼때마다 어려운 한글 이름 불러주면서 불편한거나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주십니다. 방도 깨끗하고 다만 이불은 약간 이상함 모포도 아니고 수건도 아닌것이
냉장고는 없지만 마당 한켠에 있는 냉장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날 제가 물을 얼렸더니 둘째날 부터는 자기가 먼저 챙김 물 얼리라고,.
타패도 가깝고 주변에 식당이나 바도 넉넉해서 괜찮습니다. 근처 슈퍼리치라는 환전소 환율도 좋구요.
그리고 주인 아저씨의 추천으로 1박2일 치앙마이 남부쪽 트래킹을 다녀왔는데 다른곳에서 알아본것보다 200바트 정도 할인 가격이고 샘이라는 가이드를 연결해 줬는데 이 가이드의 마을로 들어가는 코스였는데 다른 여행객들이랑 다른 곳으로 가는 코스라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