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9일 4번의 호텔이동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초딩 조카와 둘,, 특별한 구성으로 하노이경유 방콕을 댕겨왔습니다.
첫쨋날 베트남항공 하노이경유 방콕행 대기시간 20시간 ㅋ
초저녁에 도착한 하노이에서
하룻밤 나가서 잤습니다.
선셋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호텔 (Sunset Westlake Hanoi Hotel) (아고다 3만원대)
공항과 주요여행자거점인 끼암호수의 중간부분 서호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30분정도 거리입니다.
호텔 바로앞이 서호라는 엄청큰 호수가 있습니다.
하노이 시민들 모습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호텔바로앞에 밤늦게까지하는 카페와 kfc가 있구여
또 규모가 좀있는 절도있습니다.
호텔은 깨끗하고 조식도 뭐 3만원대치곤 먹을만합니다.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요
인터넷도 됩니다.ㅋ
잠만자고 다시 환승하러 가시는분들 공항앞 썰렁한 호텔보단
선셋웨스트레이크 호텔 추천입니다.
방콕 첫째날부터 3박
아속역 바로뒤 the key 호텔 (Key Bangkok Hotel) (아고다 1박3만원대 )
조카녀석의 방콕에서의 여러가지 관광을 위해
아침 로빈슨백화점앞 맥도날드에서의 픽업을 고려한 호텔이였습니다.
더키호텔은 정말 위치는 100점입니다.
터미널21과 로빈슨백화점 사잇길로 10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있습니다.
왠만한 이동 아속역에서 해결했습니다.
밥도 터미널21이나 주변 로컬식당에서 맛있게 해결했구여
한식이 그리워지면 조금만 걸으면 스쿰윗플라자 한인상가가 옆에 있습니다.
이런 위치와 가격의 메리트가
엉성한 조식과 창문에서 보이는 비둘기집의 더러움등의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뷰가 쏘이스쿰윗19 중간입니다. 시끄럽구여 건물앞 이상한 구조물들에 비둘기들이 삽니다. 새벽부터
비둘기들의 현란한 짝찍기를 볼수있습니다. ㅡ,ㅡ)
중형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만들어 먹기도 좋습니다. 바로옆에 훼미리마트있습니다.
직원들도 몹시 친절하구여
비교적 깨끗한 룸입니다.
참고로 투숙객들의 절반이상이 일본인들입니다.
* 로빈슨백화점 맥도날드 아침 7시40분 투어하실분들은 조식신청하시지 마세요~ 더키호텔은 조식이
7시30분부터 입니다.
방콕에서의 2번째 호텔
스위소텔나일럿파크 호텔 (Swissotel Nai Lert Park Hotel) (아고다 1박 9만원정도)
아...굉장히 후회하는 호텔입니다. 조카녀석 수영좀하고 쉬라고 간 호텔인데
수영장 별로 입니다. 아침부터 정말 많은 백인들이 수영장 점령합니다.
수영장만 보고 간곳인데
수영장 이용객수보다 수영장이 크기가 작습니다.
위치가 호텔에서 나갈때는 로비에서 택시픽업해줘서 잘나가는데
들어올때 택시기사들이 잘모릅니다.
수영장 후문쪽에 썬셉운하 바로 탈수 있는 뒷문이 있다는 정보를 봤는데
그문 이용금지라고 써있네요 ㅡ,ㅡ
자기들은 특급호텔이라고 자부하는것 같은데
특급호텔이 되기에는 뭔가가 좀 부족한 호텔이였습니다.
뷰는 좋습니다.
발코니로 청솔모가 뛰어다니고 아주큰 나무들이 시원하게 있습니다.
조식은 2일 연속먹으니 질립니다.
식사해결하러 나가기도 위치가 짜증나고 뭐..그렇습니다.
센트럴월드와는 가까운 위치입니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호텔
센터포인트빠투남 (Centre Point Pratunam Hotel) (아고다 1박 5만원정도)
이번 방콕호텔중에 가장 마음에 든 호텔입니다.
일단 싼가격에 비해서 귀여운수영장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작은 자쿠지도 있어서 하루일과를 마치고 자쿠지에서 방콕야경보면서 쉬기 좋습니다.
위치도 좋습니다.
빠투남시장 바이욕스카이호텔까지 걸어서 5~7분정도
씨암파라곤 택시로 기본요금
빅씨까지 툭툭이 오십밧
arl랏차쁘라롭역까지 툭툭이 오십밧에 이용했습니다.
호텔을 나가면 편의점 길거리 상인들,, 여행객들이 많은곳은 아니지만
로컬거리치곤 상당히 번화한 거리였습니다.
호텔은 상당히 오래되서 룸컨디션이 군부대앞 관광호텔분위기입니다.
나름 부엌시설 구비해놔서
뭐 만들어 먹기 좋구여
조식은 뜻밖이였습니다. 먹을꺼 많아요 ㅋㅋ
투숙객은 백인,아랍인,욜라시끄런중국인,,뭐 다 섞여 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방콕에서의 3호텔 모두 여러번의 방콕여행에서 한번도 안가본
제가 숙박할당시 한국분들 한번도 못본 호텔입니다.
약간의 천식이 있는 조카를 위해 바닥재가 카펫이 아닌곳을 골랐구여
어린조카녀석과 단둘의 여행, 행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행복했습니다,
빨리 장가가서 아들놈과도 함께 가보고 싶군요
오늘 도착해서 서두없이 막 쓴 글입니다.
사진도 업뎃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