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의 푸켓 호텔 정보- 첫번째: 더 키 리조트 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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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의 푸켓 호텔 정보- 첫번째: 더 키 리조트 파통

지지베베 8 6092

안녕하세요..David입니다. 개인적으로 푸켓의 좋은 호텔들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태사랑에 글올리는게 요즘 생활의 일부가 된 듯 합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은듯...^^) 앞으로 올려드릴 내용들은 제가 푸켓 살면서 다녀봤던 호텔들 위주로 올려드릴 거구요...그리고..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없는지라...사진은 대부분 호텔 홈피에서 불러온 사진들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첫번째...더 키 리조트 파통입니다.
한국에서 손님들이 올때 가장 먼저 추천해주는 호텔입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 푸켓에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의 호텔입니다. 걸어서 웬만한 것들이 해결될 뿐 더러 일일투어를 나가더라도 추가요금이 붙지 않는 고로 더 키 호텔의 가장 큰 메리트는 누가 뭐래도 로케이션이겠네요.


방라로드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정실론까지 5분거리, 파통비치까지 3~5분거리...걸어서 가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키 리조트 앞쪽에는 아케이드가 형성되어있구요 며칠전 가보니 브랜드 아울렛이 오픈을 했더군요.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태국의 아울렛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별볼일이 없을거라는 선입견으루...ㅠㅠ 하지만..담엔 직접 한번 들어가 봐야겠네요.


파통 한복판의 호텔 치고는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들 중앙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답답하지 않게 외부인테리어를 했더군요. 중간 중간 나무들도 심어져 있구요.

그리고 더 키 호텔의 장점은 모든 룸에서 무료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이나 컴터가 없어도 각 방에 설치된 TV와 키보드를 가지고 간단한 메일검색및, SNS, YOU TUBE, 간단한 검색등은 가능하구요. 그리고 TV를 통하여 투숙기간동안 사용한 식당내역이나 기타 내역등도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첵아웃하기전에 한번 확인하시면 첵아웃할때 문제소지를 줄일 수 있겠더군요.

룸은 플라자룸, 디럭스룸, 디럭스 풀뷰룸, 디럭스 풀억세스, 허니문 스윗, 씨뷰 스윗..이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플라자룸은 욕조가 없고 아케이드 위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사이즈도 디럭스보다 조금 작구요. 디럭스, 디럭스풀뷰, 디럭스 풀억세스는 다 동일한 룸이구요. 허니문 스윗은 사이즈가 조금 더 커서 데스크가 있고..그리고 베란다에...큼직한 자꾸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오래된 연인(?)이 허니문을 온다면 굳이 비싼 풀빌라 말고 이런 룸에 묵으시는것도 나쁘지 않겟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네요.

 

 





위 사진은 제가 묵었던 디럭스 풀뷰사진과..그 아래쪽은 허니문 스윗룸입니다. 손님 들어갈때마다 저렇게 꽃을 띄워주는건 아니라더군요...돈 더내야 한다네요...^^ 뭐..허니문이라면 돈 좀 쓰고 저리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어떤 친구가 키호텔 첵인하면서 벨보이 팁을 줫는데...1달러인줄 알았는데..나중에 확인했더니...100달러짜리를 줬다고 하더군요. Jenny가 호텔로 전화해서..정말 미안한데...잘못준거니...돌려줄수 있겠냐고...(사실 저같으면 못한답니다..ㅠㅠ 걍 속으로 앓고 마는 성격인지라..ㅠㅠ) 그래서 돌려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쌩까도 그만인것을 순순히 돌려준다고 하다니...태국에도 저런 친구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희는 장모님이 오셨던 지난 10월에 디럭스 풀뷰룸을 2700바트 주고 묵었습니다. 올해 요금 확인해보니 디럭스 풀뷰룸 하이시즌 3600,로시즌 2800 이라고 하네요.

파통에서 이정도 가격으로는 최고의 호텔이지 싶습니다.

** 호텔이 방라로드와 연결되어있어 혹시 소음에 민감하신 분은 조금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있습니다만 제가 투숙했을때는 크게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중에 혹...길가로 늘어선 술집들과 언니(?)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좋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구요. 저희도 물론 애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들에대해서는 둔한 편이라서요..그냥 그대로 보여주고 솔직히 얘기해주는 편입니다..^^

** 조식부페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빵이 맛있더군요 갠적으로는...그리고 옥탑에 올라가면 스카이 라운지가 있습니다. 바다바람이 시원하구요. 더위 잘타는 Jenny나 연우도 시원하게 잘 앉아있더군요. 칵테일 시키면 나오는 기다란, 뭐라해야하나, 튀김롤이 있습니다. 그것과 함께 나오는 소스가 맛나더군요...시키는데로 무료로 계속줍니다. 그거 먹어보세요..ㅋㅋㅋ

**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살짝 구경만 했지만요. 파통에 잇으면서 키즈클럽에는 갈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8 Comments
시티백 2012.01.04 15:31  
사진이 하나도 안보여요.
지지베베 2012.01.04 16:51  
헉...사진이 안보이세요? 음..제걸로는 보이는데..제가 다른 쪽에 글을써서 카피해서 올리건데... 다른쪽으로 들어가봐야겠네요..^^ 감사...
베트통 2012.01.04 19:12  
저도 사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지지베베 2012.01.04 19:18  
음...티스토리에 글올리고 복사해서 올렸는데..ㅠㅠ 다시 수정해야하는건지..^^ 다른 컴으로 확인해봐야겠어요..ㅠㅠ 아이팟으로는 사진이 보이는데..^^ 뭐가 문젠지 몰겠어요..도와주시어요..^^
히로2 2012.01.11 09:56  
잘 보았습니다.. 호텔이 좋네요~ 전 사진도 잘보이는데요..
K. Sunny 2012.01.11 16:57  
사진 잘 보여요~
100달러 팁... 저라면... 그냥 방에서 엉엉 울었을듯 -_- ... ㅠㅠ
더 키는 역시 위치가 짱인것 같아요.
BAC튀김 2012.05.13 09:53  
100달러팁 .....;;
람푸 2013.02.01 21:06  
저도 2월중순에 설 지나고 딸애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 이번에는 남편이 바빠 못가는 관계로
여섯살 딸아이만 데리고 가려니 숙소가 제일 걸리네요...
저가격에 수영장과 키즈클럽까지 있고 뭣보다 교통문제가 해결되니 좋군요
애가 어리다 보니 많이 걸을수도 없고..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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